이번달 가끔보는친구녀석인데
사업실패후 안쓰럽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친했고 나름의리도있고 성격도좋고
음료유통업을하던친구인데
그냥저냥 벌이가 쏠쏠한듯해서
근래는 서로바빠서 가끔만나서 커피한잔 식사한번씩했고
그런데 올해 사업실패후 생활이 너무어렵다는얘기를
주위친구녀석들에게듣고
주위친구들에게 돈빌려달란얘기들을 많이했더라구요
빌려준친구녀석들도 있고
역시나 저한테도 저번주에 전화가와서 한번만나니
몰골이 말이아니더라구요
평범한친구인데 성격도좋고
어릴때부터친구라서
저는 원래 돈거래는 머리털나거 한번도해본적이없고
돈거래는 절대라는 생활습관이있어서
그런데 이녀석200만 빌려달라더군요
저역시 쪼들리는 생활이라
수중에 비상금이 딱200있는데
이건 그냥 거절하기가힘들더라구요
속으로 어짜피 빌려줘봤자 못받을듯해서
그냥 내가 지금가진게150밖에 없으니
이거라도 가지고 식사라도 잘하고다니라해서
송금해주니 눈물을글썽거리며
나중에꼭 값겠다고하고 헤어졌는데
솔직히 전 이돈못받을것같아요
엄청고민했었거든요 빌려주지말자 생까자 하는생각을 계속하다가
그냥 송금해줬네요
태어나 첨으로 이런돈 누구주는건처음이었네요
글쓰는지금도 그냥 빌려주지말았을껄 아니다 잘빌려줬다 이런생각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도네요
머...못값아도 어쩔수없죠
그냥 밥이나 잘먹고다니길 빌뿐이죠
뻘글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400 빌려 줬는데
못받는다 생각하고 빌려줬습니다.
400ㅜ대단하십니다
잘하셨어요 본인이 마음 편하셨으면 된겁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네 감사합니다
돈은 받을려고 빌려주는거 아닙니다. 오래된 친구 술한잔 사줬다고 생각 하시면 행복 하실겁니다.
지금딱 그렇게생각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하셨네요~ 고생하셨네요
감사합니다ㅜ
멋지십니다 돈버리고 친구 가져야져
현금전재산200중 150을빌려주니 떨렁50남네요ㅜ
잘하셨어요~~친구 많이 고마워 할꺼예요~~~~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겠죠...
정말 멋진 친구분입니다 정말 잘하셨어요 복받으실겁니다
별말씀을요...감사합니다
친구분 좋은 친구 두셨네요
각자 재력이라 1억5천,1천5백,1백5십이 뭔 차이겠습니까?
빌려줬다 생각치 마시고 도와줬다 생각하시면 마음 편합니다.
벗과 우정값이라 생각하고 찐친사이 이어나가시기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존나 상남자다 이게 상남자지 다른쪽으로 복받으실겁니다 진심
과찬이세요 정말...
이친구는 제가알기로는 도박에도자도 안하는녀석이 확실합니다
잘하셨어요..
전 친구가 급하다고 돈 300만원 빌려달라는거 300만원 빌려주니 얼마있다 또 급하니 100만원 빌려달래서 50만원 빌려줬는데 안 갚더군요 그 후에 연락도 아예 안하고
그래서 350만원 때문에 연락 안하는거면 한달에 1만원씩 갚아라 그럼 350개월동안 널 볼수 있지않겟냐 라고했는데 그것 마져 생까고
삶이 어려우면 이해하겠지만 위 친구랑 틀리게 이놈은 자기 딸 발레 시키고 해외여행다니고 하면서 돈은 안갚고 그래서 그냥 연락 안해요..
아이고 그친구분은 너무하시네요
1달에 만원씩 350개월....(상남자!!_)
저 같음 이말 들었으면 미안하다고 연락했을것 같은데....
좋게생각해야죠
좋은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빌려준거라면 대단히
잘하신겁니다 이런거 모른척하면 사는내내 개운치 않아요
맞습니다 저도힘든상황이지만 그냥 주는게맞다고봅니다
빌려줍니다.. 찐친한테만
저도 워낙의리있는놈이라 빌려줬네요
값으면고마운거고 안값아도머...
그나저나 잘되길바랄뿐입니다
그러게요 술한잔 크게사줬다생각할려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15년전에 사업하는 부랄친구가 아버지 병원비로 급하다고 해서 500빌려줬습니다. 적금들었던거..털어서..갚아달라고 재촉해도 근대 안갚고,,..차도 새로 바꾸고, 집도 새로 이사가면서 제돈은 아직까지 갚지 않더라고요...저는 바로 손절했습니다. 인생에서 비싼경험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친구 손절했던게 내 인생에 플러스가 되었다고..평생 살면서 부랄친구가 젤 친한 친구가 아니라...사람은 죽을때까지 계속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하면서 사는구나...사회나와서 동네에서 살면서 더 좋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과거에 매이지 말고 새롭게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걸..늦게 알게 되었어요.
그친구분 정말너무하셨네요
15년전에500임 큰돈이었을텐데요
지금도 큰돈이지만요
댓글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쉽지않은 결정을 하신게 맛긴한데 그래도 오랜동안 봐오신 분이시고 큰돈이라면 큰돈이고 작은 돈이라면 작은 돈인데
빌려준다란 생각말고 어려우니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하실거에요....시간이 지나면 또 별거 아닌게되니까 유흥 몇번 자제했다고
생각하시면 반듯이 좋은 일이 생기거나 다른쪽으로도 보상받으실거에요....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워낙쥐뿔도없는 형편이라 푸념한번
털어놨네요 다른분들은모르겠지만
박봉에 여유도없이사는형편인데ㅜ
150이면 제게엄청큰금액이거든요
값아주면고맙고 안값아도 미워하진
않을려구요
그렇게 마음먹으셨으면 끝까지 우정을 지키세요...그분이 돈을 빌려서 미안해서 연락을 못할수도 있지만
먼저 연락해서 가끔 소주라도 한잔하시면서 지내세요....그런데 또 돈얘기를 한다면 그떈 그렇게 얘기하세요...그돈 안값아도 되는데
더이상 돈때문에 우정까진 잃고 싶지않다고요....
좋은말씀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요
저도 친구였던 놈에게 2천 정도 빌려주었는데 첨에는 잘 갑더니 드문드문 주고 이자도 빼고 하여 열받아서..... 부모가 사는 본가로 내용 증명 보내서 그걸 본 그 놈 애비가 발광해서 결국 이자랑 원금 다 회수 할 수 있었던 기억이
에효 돈이항상문제네요
맘고생 많이하셨겠네요
돈보다는 이렇게 인간 관계 하나가 정리 되는게 약간 서글퍼져서 ㅎㅎ
적금도 없다는건지...?
은행서 빌릴여유안되고 무이자..?원금도 못갚는다 생각하고 주시는건..?
무슨말씀인지모르겠네요
그냥 안받아도되고 친구녀석이 잘되길바랄뿐입니다
오랜 친구에게는 그냥 주는거죠. 저도 몇 백 정도는 그냥 줬어요.
댓글감사합니다
잘하셨네요 그분한테는 엄청난 힘이 되셨을듯!
빌려준 돈은 못받을거라 생각하고 주는게 맞는듯 싶네요
갚으면 평생가실 친구
감사합니다 돈은안값어도되니 잘되길바랄뿐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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