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몇달남지 않은 할저씨 입니다.
지난번에 라오스와 태국의 여행에 대해서 여쭈어 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답글을 주셨는데,
사실은 여행에서 돌아와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후기를 남기기로 약속을 했기에 간단히 적어봅니다.
8월 7일
인천에서 비엔티안으로 날아갔어요,, 제주항공은 골프팩키지에 가입을 하면 골프백은 1년간 무료로 부칠수 있네요..
참 좋은 서비스네요..
비엔티안의 여행자거리 근처의 호텔에 도착하니 거의 새벽 1시 인데, 이전에 알던 마사지 사장님이
비어바를 한다길래 맥주 한잔하려고 톡을 했더니, 비어바는 11시에 문을 닫았다면서 대뜸 아가씨를 보내준다네요..
짐 정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가씨를 데리고 헐떡이면서 등장...
이 호텔은 카드키를 대야 엘리베이트가 작동을 하는데, 7층까지 걸어 올라옴.
정말 시골스럽게 생긴 아가씨를 데리고 왔네요.
긴밤 90달러,
사실 하고픈 마음이 1도 없었어요. 반강매을 당한거 같아요..
맥주도 안마신다고하고, 물도 안 마시고 그냥 샤워만하고 타월로 몸을 감싸고 침대로 온 아가씨에게서 여자의 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흙냄새가 나네요..
반응이 하나도 없었어요..
장갑도 안가지고 온 아가씨 그냥 시도했는데, 허공에 총쏘는 느낌으로 한 번하고 자는데,
밤새 영상을 봅니다. 잠을 계속 설쳤어요... 죽겠습니다.
그렇게 밤새 잠도 못자게 하고는 5시에 갔어요..
8월 8일
전 무조건 라오스에서는 골프를 치기에 6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어제밤에 못 한 짐정리를 하고,
인드라이브를 열어서 택시를 타고 롱비엔에 CC에 9시쯤에 도착을 하고, 이전에 알던 캐디와 조인을 하고 81달러를 결재 합니다.
라운딩은 재미가 없었어요.
이 캐디를 꼬시어서 놀려고 약속을 하고 왔는데, 집에 물통이 터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캐디가 차가 있더라구요..
지난 5월말에는 한국의 태안으로 친구에게 놀러도 왔더라구요..
기분이 묘합니다.
저녁약속을 하려고 했는데 자꾸 피하네요..
지난 5월 초에 3일간 라운딩 하고 저녁에는 밥도 먹고 피자도 먹고 해서,
이번에는 밤에 같이 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호텔에 돌아와서 샤워하고, 어제밤에 마사지 사장님 가게에 들렀다가, 다시 베트남 이발소에 가서
관리 1시간, 마사지 1시간 반 해서 45만킵을 내고 쉬었어요..
마사지 후에는 비어바를 갔는데,, 너무 허접했습니다.
어제밤 아가씨가 있길래 다시 데리고 올려고 했는데, 안나온 다고 하면서 다른 아가씨를 데리고 가라고 하네요..
참 특이 합니다.
그래서 다른 아가씨를 데리고 와서 일찍 한 게임 하고 어제보다는 잘 잤습니다.
이친구도 목석인 건 똑 같은데, 내가 자니깐 소리를 줄여주고, 화면의 조명도 어둡게 해주어서 좀 편히 잤어요..
아침 5시에 어김없이 가네요,, 팁을 20만킵 주었어요.
8월 9일
롱비엔 캐디가 차가 있어서 아침에 픽업을 해 주었어요.
택시비가 13만킵정도 나오는데, 콜택시 부른셈치고 아침에 20만킵, 오후에 20만킵을 주었어요.
그린피는 토요일이라서 94달러였고 라운딩은 역시 즐겁지 않았어요. 골프에 집중이 안되더군요..
이 아가씨와의 만남을 약속하고 왔는데 기분도 나쁘고
또한 한국분들이 6명 라운딩을 해서 혼자 치는 저는 메뚜기를 했는데,,
이럳다 보니, 18홀을 채우긴 하지만, 너무 빨리 끝내고 집에 가려는 캐디가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요..
여하튼 마치고 호텔로 와서는 샤워하고, 오늘은 도가니 국수에 수육으로 밥을 먹고,
다시 베트남 이발소에서 마사지를 받았어요..
내일은 태국으로 넘어가야 하기에 캐디 아가씨에게 오라고 했는데, 역시 오지는 않았어요..
저녁은 메콩강이 보이는 루프탑 식당에서 비어라고 흑맥주, 잭콕 3잔, 새우튀김과 약간으 빵으로 먹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수풀집이나, 가라오케를 갈 생각으로 방에 와서 잠시 누웠는데
잠을깨니 새벽 2시,,, 아무것도 못했네요..
8월 10일
오늘은 오후에 태국으로 넘어가야 해서 아침 7시 30분에 라운딩,, 캐디아가씨가 역시 픽업 및 드랍을 해주고 난 40만킵을 주었어요.
그린피 94달러 내고 오늘의 라운딩은 기다리면서 천천히 쳤어요,, 홀 점프 안하고 치니깐 좀 기다리기는 하지만 훨씬 편하고 재미있는데,
캐디는 덥다고 하네요..
라운딩을 마치고 갈아입을 못을 가지고 오기로 했던 캐디는 또 그냥 왔고,,
호텔로 데려다주긴 했지만, 호텔로 들어오지는 않았어요..
마지막날이라서 마지막 팁 100불을 주고 헤어졌어요.
이번에 금으로 귀걸이를 선물로 가져왔는데, 귀걸이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해서 주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태국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짐을 꾸리면서,,
귀걸이를 사진찍어서 보내줬더니,, 갑자기 태도가 변했어요..
너무도 갖고 싶아하면서 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에 나와 밤을 보내면 주겠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비어바 사장님으 충고말씀은 마지막에 주라고 하더군요..
받으면 바로 그 다음날 부터는 핑계를 대고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늘은 프랑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왓타이 공항에서 방콕으로 이동을 했어요..
이 번에 많이 깨닫게 되 사실은 라오스 친구들이 착하다고는 해도
여러사람을 상대하는 캐디는 순수하지는 않다는 생각을 했고
거짓말을 잘 한다고 생각을 했어요..
남자친구 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 것 같았어요..
외국인 스폰없이 토요타 자동차를 새차로 사기는 캐디에게는 힘든 거 같았어요..
그리고 여행자 거리의 비어바는 수풀집이나 제니바에 비해서 아가씨 가격이 두 배였어요..
다만 장점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었다는 장점은 있네요..
너무 허접한 후기를 올려서 미안 합니다.
태국의 5일간 후기는 원하는 분들이 많으시면 올리겠습니다.
더위에 몸건강 하세요 !!
혼여에 골프는 그닥인듯 합니다.. 하지만 남은 일정 졸라게 맛나게 생긴X만나서 즐떡 하세요
태국 후기 기다립니다.
후기감사합니다. 궁금했더랬는데...
태국 후기도 기대합니다.
하하하..
저는 유흥보다는 골프를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몇개월후면 환갑인지라,
이제는 좀 풋풋한 무언가를 즐기고 싶어서 라오스를 가고,
캐디도 만나고 하는데,,
필리핀이든 라오스든 손님을 상대하는 아가씨들은 모두가
거짓말과 뻔뻔함이 동일한 거 같습니다.
ㅎㅎㅎ 벌써부터 재밌네요
추천요!
슬픕니다.
정말로 슬픕니다.
순수하지 않다면 라오스 갈 이유가 없지요
차라리 파타야가 답인듯 합니다.
부럽슴다.. 저도 가고 싶어요
전 일년에 서너번 혼자 태국으로 란딩하러갑니다. 뜻이 맞으면 언제든지 현지에서 조인할 의향있습니다. 태국 후기도 기대됩니다 ^^
후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태국 후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보니까 순진하신 면이 있으시네요.. 다음 후기 기대 됩니다.
웬지 고생하셨다는 생각이......
라오스 목석.. ㅎㅎ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기계적이지도 않고 아예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는 라오스 언니들이 많기는 하죠
그리고 촌스럽고.. 흙냄새?인지는 모르지만 여자의 향이 전혀 안나는 그런 언니들.. 기억납니다
우선 애초 목표였던 캐디와 틀어지면서 다른 언니들과도 제대로 못즐기신거 같은데
저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가끔 캄보디아나 라오스로도 골프치러 다니지만 캐디들은 생긴걸 떠나서
어느 정도 돈벌이가 되기 때문에 쉽게 넘어오진 않더라구요.
아예 큰 금액으로 지르면 혹시 모르지만 차라리 그 돈으로 나가서 더 예쁘고 괜찮은 언니를 만나고 말죠
라오스도 다른 동남아와 같이 중간 소개책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 연락처를 받아서 쇼부보는게 제일 좋아요
클럽을 가는게 힘드시다면 이 방법이 가장 나을거 같네요
언니 오기전에 "절대 서비스없는 언니는 안된다" "만나보고 맘에 안들면 되돌려 보내겠다. 대신 택시비는 내준다"
"언니가 맘에 들고 서비스도 좋으면 팁은 더 줄테니 괜찮은 언니로 보내라 꼭"
이런 쇼부를 보시는 게 잘 먹힙니다
라오스에 보석같은 언니들 꽤 있어요.. 다만 아무리 한국인이라도 글쓰신 분이나 저처럼 그 언니들 눈에는 자기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을 것 같은 외국인으로 보이기 때문에 젋은 오빠들에게 해주는 섭스를 바라는건 무리가 좀 있습니다
태국에서라도 부디 초즐달 하셧길 바랍니다
(참고로 라오스에도 텔레그램으로 언니 소개영업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현지인들에게 잘 물어보세요)
안내 감사합니다.
다음에 라오스에 한 번 더 갈 예정입니다.
그때는 명심하여 잘 해 보겠습니다.
캐디년 참교육 해주고 싶네요!
잼있네요 감사합니다
깨알같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년분의 진솔한 후기 오랜만에 잘보고 갑니다.
태국 후기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여행 잘하시고 스트레스 푸셔요^^
라오스는 목석이 미덕이라더니 글로 보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ㅋㅋ 태국 즐떡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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