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하고 있는데 아침에 전화가 옴.
제 사무실에는 여직원들도 있는데 사무실에 너무 조용해서 전화 소리 다들림.
갑자기 마사지 가게입니다. 그러면서 제 이름과 주민번호를 말하더니
뭐 가게가 어려워서 몰래카메라 설치하고 마무리 당하는것을 찍었다.
돈 안주면 제 지인 단톡방에 10명 초대해서 영상 뿌리겠다고 하길래
감사합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바쁘지면 않았으면 좀더 긴시간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었을텐데
참 아쉽더군요.
참고로 제가 섹스하는 영상은 이미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누군가가 찍어서 올린것이죠. 제 와이프도 봤습니다.
그놈이 진짜로 찍었든 말든.. 저한테는 아무 감흥이 없습니다.
제 제인이라고 해봐야 제 와이프랑 자식들 밖에 없는데 우리는 그런거 신경도 안씁니다.
그런거 부끄러워하는 한국 문화 사라져야 합니다.
한국 문화 때문에 별 같지않은 협박 전화가 오는겁니다.
저도 선생님 영상 보고 싶은데 공유 부탁드려요
사기꾼 폰 번호도 공개해주세요.
아직 안죽고 살아있군요.
보이스 피싱 번호 공개 좀요
그러길래 나한테도 보내달라했는데 그거보고 딸좀치자고
했더니 욕하면서 끊던데ㅋㅋㅋㅋ
피싱 번호 공개좀..
완전 상남자!!!
멋지십니다 ㅎㅎㅎ
전화 받으면서 네네 응대하면 분위기 까고 갑자기 쌍욕모드로 변신합니다. 그럴때 그동안 쌓인 모든 스트레스를 원기옥으로 모아 퍼부어버리면 속이다 시원합니다. 저한테는 두번이나 왔는데 웃기는건 기술이 좋은지 발신자 번호가 자동으로 삭제되는 뭔가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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