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검사는 서울대 경영과를 다니면서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사법시험을 준비해 4년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등 검사들이 선망하는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잘나가는 검사'라는 소리를 들으며
부산고검장,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딸과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결국 그는 일선 검사들과는 ‘노는 물’이 다른 상위 1%의 검사가 됩니다.
그리고 2012년 도에는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을 처리하며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제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탤런트 박상아도 조사를 하고
2013년엔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장을 맡아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1672억 원의 추징금 자진 납부 발표를 끌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부터는 증권범죄합수단장을 맡아
주가 조작 사범 수사를 전담하는 등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며 차기 검사장 소리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2016년 횡령·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가
혼자 죽을수 없다며 2월과 3월에 각각 500만 원과 1천만 원을 김형준 검사에게 주었다며
진술을 했고 지속적으로 술, 향응 등을 제공해왔다"고 언론에 폭로를 합니다.
알고보니 피의자는 김형준 검사의 고등학교 동창이였으며
피의자가 회삿돈 15억을 횡령하고 중국거래처들로 부터 50억원의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을때
김형준 검사는 사건 담당 검사를 포함한 그들의 윗선 검사들과 식사자리 등에서 접촉해 무마를 시도한 적이 있음이 밝혀지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친구는 구속이 되었고
구속되는 과정에서 피의자는 기자들 앞에서 "나는 김형준의 스폰서였다"고 폭로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것이엿습니다.
구속된 피의자는 김형준 검사에게 스폰한 비용이 7억원 가량이며
그 돈으로 단골 룸살롱녀에게 오피스텔을 얻어주고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섹스를 즐겼음이 밝혀지게 됩니다.
1. 피의자는 김형준 검사에게 술값과 호텔비, 쇼핑비로 매달 수천만원의 회삿돈을 지출
2. 하룻밤에 수백만원을 유흥비로 사용 (룸살롱, 안마, 떡 스파 등)
그리고 일이 점점 커지자 김형준 검사는 피의자와 손절하기 위해
4,500만 원을 건냅니다.
김형준 검사는 결국 해임처분을 당하고 검찰로 부터 조사를 받게 되는데 추가적으로
1. 증권범죄합수단장 시절 KB금융 상무로 부터 정기적으로 성접대를 받았고
2. 총비용은 3차례 580만원
3. 만남요청을 KB금융이 아닌 김형준 검사가 먼저 요청한게 밝혀지게 됩니다.
김형준 검사는 재판을 받는동안에도
반성은 하지만 뇌물과 접대는 진실이 아닌, 허공에 뜬 허구의 사실이라 주장을 하며
빌린 돈은 갚았고, 상당수의 접대사실은
구체적 장소와 날짜가 특정되지 않았다"고 맞서며
재판을 받습니다.
김형준 검사는 징역 2년 6월 형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 받고
항소를 하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 받습니다.
그리고 검사 해임처분에 관해 행정소송을 했는데
해임처분 소송은 승소를 하여 검사직을 이어가게 되면서
바로 사직서를 내고 검사연금도 받을수 있는 자격이 되지만
그가 희망하였던 검사장과 국회의원 출마는 못하게 되었고
잘 나가던 검사에서 타락한 검사의 아이콘으로 전락하여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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