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키방쪽에서 열심히 활동했던 회원입니다. 제가 누군지 과연 아실지...^^
아이디가 날라가서 새로운 아이디로 잔잔바리로 살아가고 있으며
이제 나이도 먹고 예전에 마눌한테 걸려서 개고생했던 회원이었죠.
요즘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참 생각이 많습니다.
돈벌이도 최악이고 사실 자식놈이 이번에 입시에서 첨 보는 점수를 받고
제 삶이 망가지고 있네요.
지방에서 혼자 비둘기 생활하다 다 접고 자식 놈 입시로 인해
올인하고 있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니 좀 처럼 일어나기가 힘드네요.
과연 인생 살이가 이렇게도 힘겨움의 연속일 수가 있는지 좌절도 되고
친구들이 그럽니다. 너도 니 인생 좀 즐겨라 어떻게 그렇게 사냐 할 정도로
소심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참 자식놈 일은 마음속으로 털기가 쉽지 않네요.
어쨌든 형님들께 뭔가 조언도 얻고 싶어서 몇글자 찌끄려 봅니다.
P.S: 그렇게 정석적인 인생 산 놈이 업소 다녔냐 그런 말은 마세요.
나름 결혼 초기부터 고부간의 갈등등 졸라게 힘든일을 겪다 보니
저도 모르게 빠졌던 거죠. ^^ 인생이 엿 같네요.
결과를 받아 들이세요.
속상해 한다고 결과가 바뀌지 않습니다.
님 아들도 얼마나 속상 하겠습니까?
인생이 원래 희노애락이 함께 하는거 아닌가요!
시간이 필요한거 알고 있지만 아~ 잘 안되네요.
인생이 노와락 밖에 없는듯 하네요.
제 친구놈이랑 비슷하신듯하네요. 위추드려요.
친구놈도 술자리에서 큰놈이 고1인데 제멋대로에 공부와는 저멀리가있고...
해달라는거 다해줬는데 허무하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사고나 안쳤으면 하네요~
연봉이 1억가까이되는 친구인데 집에 구형컴도 못바꾸고, 연말정산때 항상 허무하다고...
ㅋㅋ 자식 놈 수능끝나고 아이폰 에어팟 사주고
전 갤럭시s20플러스 4년째 쓰고 있네요.
저도 바꿀려고 했는데 걍 쓸려구요. 바꾸면 뭐하나요.
그렇게요. 결국 최악의 상황 다음은 결국 더 나빠질 수 없다는 의미죠.
부모들의 고민은 다 비슷한 거 같아요..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딸년이 애 먹이네요..
시집도 안 간다고하고,
직장에서 자기를 인정해 주지도 않고 일거리가 없다면서
그만둔다고 하는게,,
미치겠어요..
자식사랑,,, 가시고기,,,
위추 드립니다.
저는대학만 보내고 다음은 생각하지 않을려고 했는데
대학도 안되니 앞으로 진행될 인생이 두렵기만 하네요.
아님 원하는 대학 못갈 정도 처참한 수준?
재수 시키는건 어때요?
1년만 고생하고 안되면 다 포기하는걸로
따님 투잡뜀되겠네요 뭔지알죠?
넴 상황이 그렇네요. 감사드립니다.
있을겁니다
모쪼록 식사많이하시고 힘내세요
그러게요. 입맛이 뚝 떨어져 버리니...
그래도 먹고는 있네요. 죽지못해 사는게 이런건지...
공감가서 내이야기같네 ...마음을 비우세요 혼자만의 시간도 좀 가지시고 운동도 하시고 이러면 한결 괜찮아질겁니다 ㅜㅜㅜㅜㅜ
루틴이 다 깨져버려서 운동도 잘 안되고...
자식 농사. 아이들 수능 점수 보고 펑펑 울던 마누라, 되려 담담한 아이들 그 순가 답이 없는 것 같았지요.
그래도 또 어떻게 어떻게 살드라구요.
다들 어려운 시기입니다. 님도 마음 잘 추스리고 힘내세요.
네 저도 어떻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명하겠죠. 감사드립니다.
드릴 말씀은 없지만 조언드릴 위치가 아니어서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무겁네요. 조언드릴 위치가... 아니라는 의미가...
마누라가 안주는 재미는 딴데서 찾는게 맞죠
달림도 컨디션이 좋을때 달리는 스타일이라서요...
지금 다들 죽을맛일겁니다...
저는 부동산쪽 일하는데 경기침체에 내년 경기불안감에 대출규제에 저희 쪽은 올 스탑입니다.
저 역시 경제적 자식걱정에 최악인 상황이네요.
혼자 사는게 나았을까도 생각합니다. 참 힘들군요.
1. 자식 겉을 낳는것이지 속을 낳지는 못한다.
자식 넘 인생인데 제가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소용없더군요.
2. 이 남자는 우리 집에서 기숙하는 내가 아는 분의 아들이다....라고요.
솔직히 아들 군대가고 눈에서 안 보이니 속이 너무나 편하더군요.....
그냥 편히 놔 두세요.
그러게요. 참 인생 쉽게 가지 않네요
우리집에 거주하는 내가 아는분의 아들...
...
갑자기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공부가 다인가요 나가서 고졸로 돈많이버는사람 많은데 지살길 잘찾을겁니다
고졸로 돈 버는 사람들 사실 몇이나 될까요?
좋은대학나와서 노는사람도 허다한데..자식이 대학떨어진거보니 재수해봤자 변변찮은곳갈텐데 쓸데없이 학비날리는거보다 고졸로 기술배우는게 돈버는일일겁니다
아들래미도 속상하고 님도 속상한데
같이 키방이나 함갔다오세요
하~~~~ 그러게요~~~~
달림도 기분 좋을때죠.^^
생체 ATM기 생활은 마음만 먹으면 그만둘 수 있습니다
그 마음이 기계적이지 않아 문제죠.^^
아닙니다. 2글자는 맞네요. ^^
자식이 부자가 되길 원하면 대학을 보내지 말아라 라는 어느 미국 재벌이 한말이 기억나네요
주위에 보세요 잘 사는사람들 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나왔나
공부잘해봤자 평생 노예같이 일하는 셀러리맨밖에 안됩니다 뭐가되었던 남들 못하는 자신이 잘하는걸 찾아 주는거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거 밖에 없는거 같아요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해 보면 착실하고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장 다니는 확률이 불량하고 공부 못하다가 사회에서 사업으로 성공하는 확률 보다 훠~얼씬 높지 않을까요? 전자의 케이스는 50% 이상의 확률이라면 후자의 케이스는 10% 확률도 어려울 듯 한데요. 개인적인 생각이고 님의 의견이 다르다면 무조건 님이 옳습니다. ㅎㅎㅎㅎ
만약 님 자식이 수능점수 높게 받아서 좋은 대학 가면 뭐하나요???? 대학졸업해도 있는집 자식들이 다 해쳐먹는 세상인데 ㅋㅋㅋㅋ 님 자식보다 더 안좋은 대학 나와서 어디 좋은데 들어갈만한 조건이 아닌 년놈들이 부모빽으로 좋은 회사 입사하는 세상인데 ㅋㅋㅋㅋ
인생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남들보다 좀더 편하게 살게해주는 도구는되죠.
부모로서 자식 편하게 살게해주고싶은 맘이야 당연한건데,님 인생 아니고 자식인생입니다.
너무 욕심 내지말고 알아서 헤쳐나가게 하세요.
인생은 몇년만 살고마는게 아니잖아요. 자식으로도 살아봤고 부모로도 살아보면서 느낀건.. 자식은 부모 뜻대로 절대 되지않는다는건데.. 그 당연한 이치를 항상 망각하고 살죠.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말은 틀린말은 아니지만, 공부를 잘하면 인생이 더 편하게 풀린다는 말도 맞는 말이니 그 중간의 접점을 찾는게 자식을 키우는 입장의 부모들이 찾아야할 숙제라고 봅니다.
기대가 있었고 그거에 따른 희생도 있었으니 실망감도 크시겠죠. 하지만 기회는 또 있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하고자,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언젠간 빛을 발한다고 봅니다
아마 아드님도 많이 힘들거예요. 쉽진 않겠지만 많이 위로해주시고 다독여주세요 다시 잘 일어설 수 있게.. 그게 부모가 할 일이라고 봅니다
자식 일이 맘대로 안 되죠. 힘내세요.
자식 공부에 올인이 말이 되는 행동인가ㄷㄷㄷ
애 낳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애 낳고 나니 그런 생각 못하겠더군요.
처음 보는 점수라면 평소에는 잘했다는 얘긴데 그럼 재수 하면 되죠.
자식인생은 자식인생. 해줄거 다 해줬는데 공부 안해서 나중에 고생하면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나이 먹고 뒤 돌아 보니 그래도 공부 잘해서 월급쟁이 한놈들 인생이 평탄하더이다.
놀던 놈들중에 돈번놈도 있긴하지만 나머지 중바리들은 다들 험한일 하고 장가도 못가고 한놈들은 한참 이혼하고... 사는게 사는게 아닌 인생이 많더군요.
저도 요즘 님과 비슷한 상황이어서 일주일동안 술독에 빠져 살다가 이제야 자리 털고 일어 났네요. 너무 힘들고 답답해요.
음...지켜만 보고 혼자 열심이 필드 찾아다니는 회원 1입니다. 조금 도움 될지는 모르겠지만...간단이 부모님이 제게 공무원대출로 집사신다고 대출부탁해서1.5억. 10년전에 대출해드렸는데 생까서 제가 처리하고..아들 내미 입시... 전 니인생 니가 사는거다..난 모르것다 손놓고 사니 편합니다..아 집사람과는 이혼서류 아휴 도장까지 다찍고 저사고치면 바로 접수한다고 대기 중..이런 사람도 그냥 웃고 살아요..산다는건 다 그런것같아요 내 마음 먹기 입니다..살아요..오늘만 즐겁게 ..내일 일은 내일생각합시다..
기운내세요, 여탑에서 눈팅만 하다보니 계급은 아직 이등병이지만 옛날분들 만나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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