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강남쪽 건마만 다녔습니다.
뭐 안마받고 물빼고..그게 다였죠..ㅎ
그렇게 3~4개월에 한번씩 다니며 십년정도 이용하다가
문득 키방이라는 곳이 궁금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사업도 잘 안되고 해서 주머니 사정이 안좋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달에 친구만나서 맥주 한 잔 가볍게 하고 헤어지면서 생각이 나
근처 키방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동안 건마다닌 흔적이 있는지 인증은 쉽게 되더라구요..
아무 기대 안하고 방(?)에 들어가서 메니저 기다리는데...이게 뭐라고 조금 떨리더라구요 ㅎㅎ
나이 40 중반에 떨리다뇨 ㅠㅠㅠ (미친..)
그러는 동안 한 메니저가 들어왔는데...이쁘네요? 진짜 제 기준에서 정말 이뻤습니다...
제가 원래 숫기가 없는 편이지만 메니저랑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구요...ㅠ
메니저랑 처음이니까 이런 저런 대화를 했습니다. 물론 제가 이 업계는 처음이라고 얘기했죠..
그랬더니, "오빠, 키린이네..ㅎㅎ" 이럽니다. 여기도 ㅇ린이가 붙는군요 ㅎㅎ
이야기도 눈을 맞추면서 오바하지 않고 사근사근 이야기하는데...진짜 애인(?)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눈은 왜 이렇게 크고 피부는 또 왜 이렇게 하얀지...
물론 키방이니까 키스를 하러갔는데...키스는 또 왜 이렇게 잘하는 겁니까 ㅠㅠ
그냥 업무적으로 대하는게 아니라 진짜(?) 같다는 착각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자꾸 생각이 나서 미치겠습니다...
나중에 그 업장 메니저들을 보니까 에이스는 아니더라고요..중간급정도 되는거 같은데....와아...ㅠ
이게 중년의 외로움? 인가요 ㅠㅠㅠ
로진이 되어가는 과정이 이런건가요? 오히려 더 안 만나니까 이상한 상상을 합니다...
암튼,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라 두서없이 끄적여 봤습니다...정신 잘 붙들어보겠습니다.
굉장히 혼란스럽고 추운 겨울입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악...제가 로진이었군요 ㅋㅋㅋ
키방이 중독성이 갑입니다
점점 중독되고 있는거 같애요 ㅠㅠ
키방은 사랑이죠
하아...그런가요 ㅠㅠ
키스하고 물도빼주나요? 그냥키스만하고나오나요?
그래서...홈런은요?????
뭘 벌써부터 홈런이니까 ㅎㅎ
키방이 가성비 좋고, 수위도 잘 나옵니다
가성비 좋고...분위기가 자연스러워서 좋네요
그래서 이름도..그렇지 않나요??
참 매력(?) 있네요 ㅎㅎ
신세계 맞아요...총알만 넉넉하다면 매일 가고 싶네요 ㅎㅎㅠㅠ
전 건마는 안가보고 키방만 가봤는데.. 키방 처음가봤을떄의 기억도 소환되고,
한편의 풋풋한 후기를 본듯하네요..
무슨 첫사랑처럼 자꾸 머릿속에 아른거리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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