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eotop7.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eotop8.org 입니다.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조폭이 설계한 미혼모 보험사기 살인사건 (부제: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

    조직폭력배 출신이었던 A는

    휴대폰 대리점 운영을 하다가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액의 빚을 지게 되고 이혼까지 하며

    빈털털이 신세로  15개월 된 딸을 돌보게 됩니다.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던 A는 
    주변가족도 없는 상태라 보모를 구하는 광고를

    구인사이트에 올리는데

    이 구인사이트 광고를 26세 미혼모B 가 보게 됩니다.

     

    IMG_5192.jpeg

     

    당시 미혼모B는 낙태 문제로 남자친구와 싸우고 있던 상태고 지낼집이 없어 모텔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숙식까지 제공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A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게 됩니다.

     

    한달동안 A와 미혼모B는 함께 지내면서

    가정은 금새 안정을 찾게 되는데


    A는 월200남짓한 수입으로는 아이를 키우고

    보모 급여까지 주기가 너무 빠듯하여

     

    조폭출신의 머리에서 나올수 있는 보험사기 시나리오를

    혼자 짜기 시작합니다.

     

    1. 혼인신고 후 법적인 부부가 되어


    2. 피보험자 미혼모B로 생명보험을 들어

    수익자를 조폭출신A 로 하고


    3. 초보운전인 미혼모B에게 운전을 가르쳐 주어


    4. 미혼모B가 사망하면 보험금 타기

     

    A는 이런 시나리오를 짜고 미혼모 B에게 청혼을 합니다.

    "나도 이혼남이고, 너도 미혼모이니 다시한번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 뱃속에 있는 네 아이가 태어나면 
    내가 아빠 노릇하면서 정성껏 키워줄게"라고 얘길하고

     

    미혼모B 역시 이 청혼을 받아 들여 둘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됩니다.

     

    그리고 일주일뒤 중고 세피아 승용차를 구입하고
    미혼모 B에게 운전을 하게 만들고

    A는 3개의 보험을 연달아 가입을 합니다.

     

    IMG_5194.jpeg

     

    그리고 몇달뒤...

    나주 드들강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낚시꾼이

    경찰에 제보 전화를 합니다.
    낚시 그물에 뭐가 걸려 보니 자동차가 가라앉아 있다는

    전화였고 출동한 경찰은 첫날에는 차를 찾지 못했고
    다음날 다시 걸려온 제보전화에서

    알려준 위치대로 가서 보니 물에 빠진 자동차 한대가 있었고
    그안에 20대 여성의 시체가 있었습니다.

     

    IMG_5191.jpeg

     

    사망자의 신원이 밝혀본 결과 26세의 여성이였는데
    이 여성은 이미 8일전 남편으로 부터 실종신고가 되어있던 상태였음이 밝혀 집니다.

     

    남편은 경찰에게 아내가 운전연수를 하러 드들강에 깄는데 그 뒤로 집에 오지 않았다고 진술을 하고

    부검결과 아내의 폐에서도 플랑크톤이 발견되고

    밤11시에 사망한것으로 판정이 됩니다.

     

    IMG_5193.jpeg

     

    아내가 사망한 시간을 보고  

    담당 형사는 의문점을 품게 됩니다.

     

    1.야간주행을 했는데도 전조등이 꺼져 있다.


    2. 주행 중에 차가 강물에 빠졌다면 
    충돌한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


    3. 차 문이 모두 열려있다.


    4. 기어가 중립에 놓여 있다.


    5.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

     

    IMG_5196.jpeg

     

    형사들은 몇달 동안 남편의 행적을 몰래 조사 하는데
    남편은 사채를 써서 거액의 빚을 지고 있었고 
    사망한 아내의 명으로 생명보험을 3개나 들었으며
    이미 보험금 2억원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IMG_5195.jpeg

     

    결정적으로 사망한 미혼모B의 어머니가
    몇달뒤 결정적인 진술을 하는데 사망직전 딸이


    "남편이 강가에서 부른다"는 마지막 통화기록을 남긴 뒤

    실종 되었다고 진술을 한것이였습니다.

     

    경찰은 바로 남편을 체포하고 구속하여 조사를 하였는데
    남편은 매달 나가는 보험금이 부담이 되자


    본인이 일했던 조폭 조직원들에게
    연락해 매달 돌아가며 보험금을 내자고 했고

    보험수익을 나눠줄테니 제보전화를 해달라고

    부탁을 한게 밝혀 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조직원들이 경찰에 여러차례

    제보전화를 했던 사람들이였습니다.

     

    남편은 재판과정에서도 반성은 하지않고 증거도 없는데

    살인이 말이 되냐는 등 허언을 하며 항소를 거듭해

     

    1심 15년
    2심에서는 살인죄 무죄 / 보험사기 10년
    3심에서 살인죄 15년 확정 되어 복역중에 있습니다.

    댓글6

    바디언즈
    바디언즈 · 24-11-13

    인간쓰레기였군요... 저런 쓰레기들이랑은 절대 엮이면 안됨... 

    비건전주의
    비건전주의 · 24-11-13

    저 어린 나이에... 애 싸질러 놓은 남자한테 팽당해.... 멋모르고 재혼한 남자한테는 죽임을 당했으니...참..

     

    토마스칼라
    토마스칼라 · 24-11-13

    참 할말이 없네요...

    쉐이
    쉐이 · 24-11-13
    겨우 15년..ㅎ..조만간 나와서 떵떵거리고 잘 살겠네요
    개량
    개량 · 24-11-13
    세피아 ㄷㄷ 지금쯤 출소 후 어딘가에서 살해음모를 꾸미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맥주와땅콩
    맥주와땅콩 · 24-11-14

    사람이 무섭네여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