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갑자기 한쪽 귀가 안들려서 병원에 가보니 돌발성 난청이라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난청판정을 받은지는 5일쯤 지났구여.. 쿤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하길래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에 가니
스테로이드 처방과 고압산소 치료를 병행하더라구요
군데 현재 5일째인데 아직도 별 차도가 없네요...ㅠㅠ
글고 고압산소 치료라는것도 무슨 튜브안에서 들어가서 2기압정도 올려서 1시간반쯤 통안에 있는건데 2기압까지 올리니까
귓속이 찢어지는듯한 고통때문에 참을수가 없더라구여...
그래서 고압산소 치료중간에 그만 받았는데 고압산소 치료한지 하루가 지나고 났는데도 귀가 아직 먹먹하네요... 목에서는 피도 조금씩 나오고있네요
처음해본거여서 그런지 고압산소 치료는 너무 견디기가 힘이듭니다
혹시 돌발성난청 앓다가 나으신분들 좋은병원 추전이나 좋은 치료법 같은거 있으면 알려 주시면 그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고귀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님께서도 포기하시지말고 완치 되시길 간절히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혹시 이명은 없으신가요?
한 번 잃으면 재생 불가능한 게 시력 청력 ㅠㅠ
시력, 청력, 치아 추가요...
이게 좋을때는 신경도 안쓰고 별거 아닌거 같은데... 한번 나빠져서 불편함을 겪어보면...
소중함이 느껴지죠... 문제는 돈들여도 해결방법이 없다는거... 치아는 그나마 해결 방법이 있지만 불편함은 평생 안고 가야됨...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계속 삐~~ 소리같은게 들리고… 가끔 뭔가 집중하면 안들리기도 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들리기도 하고
쌩뚱맞게 멀쩡한 한쪽도 삐 할때도 있는데 멀쩡한 쪽은 골아옵니다.
군대때부터 발생해서 한 20년 계속 소리 납니다 ㅠㅠ
응급센터에서 치료받으실 요건입니다
스테로이드, 고압산소가 주치료고요.
고압산소 적응이 안되시면 스테로이드로
빨리빨리 치료받으시길요. 늦으면 그대로
고착됩니다.
혹시 남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긴걸수도 있으니 호르몬 처방 해보는것도
그게 스테로이드 처방
돌발성난청으로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는 사람중 한 명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자고 일어났는데 귀에 물이 들어간것처럼 먹먹?한 게 있었고..
다음날 되도 안없어지길래 동네 이비인후과 방문하니 빨리 큰 병원 입원치료하라고 소견서 써줘서 입원..
48시간 안에는 입원치료해야 그나마 반반확률있습니다..
대학병원에 바로 입원했는데 고막뚫고 스테로이드주사 맞고 그 담엔 스테로이드고용량알약으로 복용..
청력검사해보니.. 저음영역이 아예 날아갔더라구요..
반반확률인데 차도가 없어서 퇴원후 은행잎추출물들어간 약 처방 후 먹었는데 별 효과는 없었습니다..
낫지 않으면 이명이 거의 필수로 따라 오는데 이게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귀에서 삐- 거리는 고주파소리가 나고 수시로 높낮이나 소리형태.. 크기도 바뀌어서 불면증이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네이버카페중에 난청 이명관련 가장 큰 곳 가입해보셔서 정보 조금 얻어보시고..
이게 원인이 없는 아직까진 불치에 가까운 병이라..
이명이나 난청 유명한 병원가봐도 다들 서로 다른 얘기만 해대서 신뢰 0 이고..
저는 초기발병하고 퇴원후 은행잎약먹고 차도 1도 없던게..
우연히 친구랑 아메리카노먹고 일주일정도 귀가 정상처럼 계속 뚫린 경험이 있습니다..
머.. 지금도 코막고 숨내뱉으면 예전상태로 귀뻥뚫리며 몇 초간은 멀쩡한데 다시 막히고 삐- 소리는 들려지만 의미는 없고..
난청 및 이명은 개개인마다 느끼는 게 다 달라서.. ㅎ
제 경우에.
10여년간 수면제에 의지해야만 잠을 잘 수 있었고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신약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언젠간 나오겠죠.. 머.. ^^
제 결론은..
병원은 눈탱이치는데가 거의 대부분이니 믿지말고..
보청기정도만 시험착용해보고 맞으면 착용.. 아니면 카페참고하시고.. 신약기대해보시길.. ^^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님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가 2년전에 돌발성 난청와서 동탄성심병원에서 입원 며칠하고 퇴원후
통원으로 고압치료 몇회 받고 그 후 꾸준히 처방약 먹고 있는데 100 으론
못돌아오고 시간이 흐르니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한의원도 가고 그랬지만 다 필요없는것 같아요.
예후도 환자마다 틀린것 같고 일단 다니시는 병원 치료 잘 따라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돌발성난청 모임 있습니다..
저도 10년전 격었는데 일주일내 돌아오지 않으면 그냥 맘편하게 받아들이시고 살아가는게 최선입니다
별의별 소리 다 들어보고 할 것 다 했지만 부질 없고 마음만 더 상합니다
맨탈 꽉 잡고 받아들이세요
모임가서도 보면 거의 대부분 하시는 말들이 마음편히 받아들이라고 하시네요
거의 로또확율로 돌아오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아니지만 존물444님은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님도 꼭 쾌차 하세요
저는 이비인후과에서 돌발성 난청 진단으로 담당선생님이 작성해주신 진료의뢰서를 가지고 삼성서울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했는데,
(동네의원이지만 진료환자협진 시스템이 삼성서울과 연계되어서 진료예약까지 응급으로 잡아주셨습니다.)
저는 고압산소 치료는 없었고, 고막에 약물투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구투여약 처방받아서 보름이상 복용하고 또 고막에 주사로 약물투여 치료를 3~4회 지속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아주 가끔 이명이 있긴하지만 이내 사라집니다.
참고하시길...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안 아픈가요?
주사바늘이 고막을 뚫을 때 살짝 통증은 있습니다. 근데 통증보다는 그 전까지 공포가...ㅋ
처음 맞을땐 멋모르고 맞았는데... 두번째부터 좀 공포가...
주사약물이 고막 안으로 들어가면 순간 균형감각이 흐트러지는데... 그건 정상적이고 곧 괜찮아집니다.
저는 처음 돌발성난청일때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빨리 병원가보라고 써있어서 (발생한 시점부터 72시간내로 치료해야함) 고용량 스테로이드 약물 먹으니까 잘 낫던데요??...
물론 그 이후로도 몇번 더 그랬지만 스테로이드 약물 먹으니 잘 낫더라구요... 신기하게 약먹기전에 저주파난청에 좌우청력에 차이있는데, 약먹으면 다시 정상....
1. 먹먹함 + 특정 주파수에서 고주파.. 삐~~~ 소리 발생
2. 발병 2일 후 치료 시작
3. 고용량 스테로이드
4. 100% 회복은 안되지만 일상생활 지장은 없음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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