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들
동네 또는 학교에 가면,
여자친구 이야기, 여자랑 잤다는 자랑질 하는 친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래들은 그녀석들 주변으로 항상 모였다.
진짜 잤을까?
나는 여자랑 잔다는 의미를 아직 몰랐다.
2. 빨간책
사전에 단어를 찾아보기 시작 했다...사랑 섹스 터치 오럴 성...기타등등...
학교에 친구들이 가져오는 여성잡지 플레이보이 등을 뒤적이기 시작 했다.
여성잡지 맨 뒷편에는 늘...남자랑 놀러갔는데 임신했다는 독자 상담 기고문이 실렸다...
어느날, 청계천 세운상가를 갔다가...
빨간책, 비디오 파는 깍두기들에게 잡혀서...강매 당했다.
지금 그 깍두기들은 어디서 뭐 하고 지낼까?
3. 동네 여자애.
여자 친구는 아니고, 그냥 한동네 사는 알고 지내는 정도의 수준 여자애...
여자애는 예뻤다.
그애가, 어느날 나에게 뭔가를 빌리러 왔다.
그런데, 티가 너무 길어서...반바지를 가렸다.
요즘 말로 하의 실종 패션.
너무 놀라서, 가슴이 두근 두근 심장이 벌렁 벌렁 했다...
지금까지 기억을 하는것 보면...매우 강렬했던 기억이 맞는것 같다.

요즘은 시간의 여유가 있으신가 봅니다~
ㅋㅋㅋ 네...추억팔이 하고 있습니다.
근데 장사가 잘 안되는것 같네요
1번은 동네 마다 한두명씩 있던 걸레라고 하는 여자들 썰이겠죠 본인이 했는지도 의문
2번은 저시절 그냥 양아치 용산전자 상가 용팔이들 보다 선배겠죠 포르노테이프 샀는데..전원일기...
3번은 누구나 긴세월이 지나서도 아직도 잔상이 남아있는 여자들이 몇명있네요 저도
글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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