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가 처가 부모님중에 처음으로 장인상을 당했습니다.저는 경기도 살지만 처가는 남해안 쪽이라 부고장을 돌리기가 민망하더라구요. 암튼 대부분의 사람들이 못와서 미안하다. 그러면서 계좌이체로 부의금을 보내줬습니다. 내일 발인인데 입금 내역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나더라구요.
난 예전에 애경사 챙겨줬는데 쌩까는 놈. 난 10만원 보냈는데 5만원 하는 놈. 안 좋은 사람만 있는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실망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드라구요 ㅎㅎ
이번 계기로 인간관계를 한번 생각하고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10만원 받았는데 어려워서 5만원이라도 보내는 놈이 좋은놈 입니다. 쌩까는 놈은 걸러야하구요. 너무 서운해하시면 안되요. 요즘 어렵습니다 많이...
쌩까는 놈중에 건물주라 백수생활하는 놈이있는데 걸러야겄습니다
저두 5만원주는건 어쩔수없이 ㅇㅈ 쌩까는놈은 거릅니다.
그런데 5만원 입금은 봐줘야함
친부모와 처가는 다름.
보통 친하면 친부모 10만 처가 5만
그런데 처가쪽 부의 10만 했는데
5만원만 했다. 이것 좀 그럼
우리나라는 처가쪽 부고에 대해서
경시하는 부분이 믾은것 같더라구요
부모도 아니고
장인장모 부고도 문자보내네? 이런 생각이요
의외로 쌩까는 놈들 많아서 나도 적잖이 기분 상했던 기억이... 근데 또 의외로 많이 부의금을 보내서 놀랫던 기억이...
결혼할때랑 경조사 생길때 인간관계 자연스레 정리됩니다.
경기도 기준 남해안쪽이면 왕복 8시간 내외 거리 감안. 기름값 톨비만해도 10만원이상....조문와 온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 할 거 같음
애초에 애경사를 안 챙기면 맘 편합니다
못 받거나 적게 받아도 실망이 안 되기 때문이죠
친인 지인이라고 해도 애경사 때 50만원 이상 하지 맙시다. 받을 땐 좋은데 줄 때 생각하면 쓰지 말고 금고에 보관해야 할 정도로 스트레스다
만약 글쓴이분께서도 상대방이 장인상때 부조금10했는데 이번에 5했으면 그새낀 미친놈이 맞지만 글쓴이분 지인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10했는데 이번 장인상때 5했다고해서 서운해 하시면 안될듯싶습니다 장인과 부모님은 꽤다르다고생각이들어요
부모님 상은 저도 조화보내고 화환보내고 직접 강원도든 경상도 든 가는게 당연하게 생각합니다만, 어설프게 업무적으로 아는데 친한 것 같은데 어색한 사람 장인은 솔직히 애매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아무 것도 안하는 편입니다.
쌩까는 건 정리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조금의 정성이라도 보내준 분은 고마운거죠~ 너무 금액으로 사람관계 판단 안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장인어른은 저같아도 돈만 보낼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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