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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지금 보면 의대 안간거 후회되요 ㅠ.ㅠ

    당시에 지방 의대를 갈 수 있는 실력이었어요.

     

    다만 징그러운게 너무 싫었고, (어렸을때 아버지가 소를 직접 죽이는 모습을 봤어요.)

     

    어렸을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너무 좋아서  컴퓨터 학과를 갔어요.

     

    당시에는 의대 바로밑에 컴퓨터와 전자공학이라서요. (응답하라 1997세대입니다.)

     

    이후 좋은기업에 입사를 했고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열심히 했지만

     

    나이가 먹으니 프로그램보다는 문서만 주구장창 만드네요...ㅠ.ㅠ

     

    그리고 정년도 고민되고...

     

    아 그때 차라리 의대 갈걸...

     

    나이먹어서 보니 소위 말하는 전문직은 정년이 없죠.

     

    지금 파업하는 것을 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의사 연봉은 엄청 높은데, 병원은 적자라는게 이해가 안되기에...

     

    정치이야기 절대 아니고요. 그냥 컴퓨터는 취미로 하고 의대갈걸 생각하기에 한글자 적고 가요...

    댓글14

    쥬빌리
    쥬빌리 · 24-03-07

    필수 의료수가 이슈가 있죠.. 의료보험 혜택을 받아서 매우 적은 의료비로 감기 같은 것들 우리가 치료를 받는데.. 

    여기서 적자가 나오죠. 그 적자를 메꾸려고, 전공의들이 실습시절에 박봉에 몸 갈아가며 일을 해주니, 어느정도 상쇄(?)가 되긴 한다고 하더군요.

    억대연봉의사들은 전문의되고나서부터일텐데... 인기학과나 개원의 되서야 가능하죠. 

     

    지금 의사들이 들고 일어나는 것도.. 그런 오래된 문제들에 대해서 해결책은 안주고, 의사수만 늘리면 되겠지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일벌리니, 본인들.. 특히 전공의 과정 밟는 인턴 레지던트들에겐 앞날이 캄캄해지는 상황이라... 환자들 목숨 건강 볼모로 파업하는게

    괘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로타로타
    로타로타 · 24-03-07

    " 의사수만 늘리면 되겠지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 이게 포인트

    오나이트
    오나이트 · 24-03-07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주변에 공부 잘 하는 사람이 없어서 의대라도 지방은 좀...이라는 생각이 더해졌기는 합니다만. 나머지 조건이 똑같으시네요. 

    뺘숑
    뺘숑 · 24-03-07
    그러게요 지방의대보단 수도권 치대를 더 선호했던거 같네요
    지방의대는 별 인기없었던
    굵은 악마
    굵은 악마 · 24-03-07

    이제 의사수 늘어나면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예전의 고액연봉은 지금처럼 많지는 않을듯

    pqwoie
    pqwoie · 24-03-07

    한국이 기술천시하는 후진국이어서 그럼.

    공대 나와서 기술자로 정년까지 갈 수 있는 과정이 한국에는 무존재.

     

    무지개꿈투
    무지개꿈투 · 24-03-07

    90년대 보면은 의대 치의대 여전히 탑이였습니다. 다만, 지방대 의대 갈래? 서울대 농대갈래? 그러면 서울대 농대간다는,,,

     

    실질보다는 간판이 중요시되는,,,

     

    그당시는 역시 윗세대들도 그렇고 뭐니뭐니해도 간판이 중요시되는 시기라.,..

    yt개인회원
    yt개인회원 · 24-03-07

    저랑 비슷한 세대인가 보네요

    입학했을때는 서울대간 친구들을 부러웠는데 졸업한지 10년 지나면서 부터는 서울대간 친구들이 의치한약수들을 부러워 해요 물론 설대 의치한약수는 넘사벽이죠

    무지개꿈투
    무지개꿈투 · 24-03-08

    그당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일반적으로 이과쪽은 치의대,한의대가 탑이고 바로 밑이 건축, 토목 그 밑에가 자동차, 전자공학, 그 바로 밑이 약대였던걸로 

     

    기억되네요. 저희 세대에서 가장 피본 학과가 건축 토목간 친구들 같아요. 군대갔다오고 IMF 터지면서 건축 토목은 바닥으로 추락했던 기억이,,,

    uyfyugb
    uyfyugb · 24-03-07

    키보드만있으면  나도 의사

    둘다섯
    둘다섯 · 24-03-07

    지금이라도 가세요.

    구암
    구암 · 24-03-08
    내년에 입학가시죠!!
    jjkk2
    jjkk2 · 24-03-08

    진짜 의사들 정년 없다는게 가장 장점아닐까요??

    Fntlem1
    Fntlem1 · 24-03-08
    프로그래머는 언제까지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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