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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 자존심 스나이퍼 !!

    한국에서 외다리타법으로 가장 유명한 선수이자
    외다리타법 중에서도 상당히 유니크 한 선수로 알려진 장성호 선수는

    세이버매트릭스가 사랑하는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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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하는 시점까지

    선수 시절 내내 높은 출루율과 볼넷/삼진 비율을 유지하며

    양준혁 선수와 더불어 
    9시즌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며

     

    3할의 대명사라고 불릴 정도로 
    KBO의 전설적인 타격솜씨를 보였던 선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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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렬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던 타이거즈의 암흑시절에

    1번타자를 맡게 되면서
    눈야구로 인한 높은 출루율과 기동력을 커버할 수 있는 장타력 (24홈런)으로 


    당대 최고의 1번 타자였던 정수근 선수 보다  

    생산력 쪽에서는 더 높은 승리기여도를 (WAR) 보여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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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호 선수는 충암고 시절 

    은평구 일대를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던 고딩으로 유명했는데

    이 오토바이 때문에 고1 . 고2 시절을 날려먹게 됩니다. (방황)

     

    그러던중 고3때 잠깐 각성하며 주장을 맡고

    그해 충암고 에이스 박명환 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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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해태타이거즈에 지명을 받게 됩니다.

     

    고등학교 2년을 방황으로 날려 먹긴 했지만

    타이거즈 스카우트와 좌타자라면 무조건 써보는

    김응용 감독 요청으로

     

    3년전 입단한 이종범 선수 보다

    3천만원이 더 높은 1억원을 계약금으로 줍니다.

     

    입단 하자마자  김응용 감독과 김성한 코치가 애지중지 하며

    그를 코칭하며

    외다리타법을 장착하고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1997년 시즌

    광주일고 시절 청소년 국가대표 에이스 투수인 이호준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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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자로 전향을 하며

    두 선수 모두 김성한 코치의 지극한 정성으로 

     

    타격지도를 받게 되는데

    2000년 시즌 을 앞두고 장성호 선수와 1루수 경쟁에 밀린

    이호준 선수는 SK와이번스로 트레이드가 됩니다.

     

    해태가 기아에 인수되고

    장성호 선수는 선수의 최전성기를 맞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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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시즌부터 2003시즌까지

    5시즌 모두 OPS 0.9 이상을 기록 합니다.

     

    그리고 2005년 시즌 FA최대어로 평가 받으며 

    4년간 42억이라는 당시 FA 최고액 2위에 계약을 하고 

     

    2006년 시즌까지 9년 연속 3할을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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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2007년 시즌 최희섭 선수가 기아에 복귀를 하고

    부상을 입은채로 경기 출전을 강행하다 


    부상이 악화되며, 결국 이시점 부터 에이징 커브가 시작 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감독이 조범현 감독으로 교체가 되고

    최희섭 선수가 공격 포텐이 터져 버리면서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게 되고

    결국 플래툰 타자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그해 시즌 종료후  FA 신청을 하게 되는데

    이때 부터 장성호 선수와 기아는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시장에서의 장성호 평가는 냉정했고

    기아는 더이상의 반등이 없을거라 판단하고

    장성호 선수에게 1년 2억5천만원 계약을 제시하며

    아무팀도 불러주는 곳이 없었기에 기아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계약 후

    장성호 선수는 트레이드를 꾸준하게 요청을 하며

    결국 6월 한화이글스로 트레이드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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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부터 장성호 선수는 은퇴 직전 까지 3할을 넘기지 못하게 되며

    한화이글스 - 롯데자이언츠 - KT 를 거치는 져니맨 신세가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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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자이언츠 방출 후 갈곳이 없는 장성호 선수를 받아준 

    조범현 감독은

     

    기아시절 불화설이 있던 감독이 선수를 받아주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를 받아준 kt에서 2,100안타를 치고

    이 안타가 현역 마지막 안타가 되며

    2015년 시즌 종료 후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은퇴 후 에는 야구 해설위원 활동을 하는데 

    성공적인 스타 선수 출신 해설자로 자리매김 합니다.

     

    여담으로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 수상에 41위로 선정되어 아깝게 실패를 하게 됩니다.

    댓글8

    라이벌스
    라이벌스 · 24-02-20

    당대 대형 슬러거들 이승엽 우즈 심정수 등등으로 인해 많이 저평가받았었죠 그러다가 이승엽 일본가고 심정수 부상 으로 나가떨어지고 나서 뒤늦게 장성호 가치가 높아짐 

    앉아쏴55
    앉아쏴55 · 24-02-21

    맞습니다. 실제 세이버메트릭스가 가장 사랑하는 선수중 한명이죠

    jkay11
    jkay11 · 24-02-20

    수비가 고려 되지 않는 국내 골글에서 당시 이승엽에 밀려 한번도 골글을 가져보지 못한 불운한면도 있죠 (비슷한 케이스로는 정성훈이 )

     

    부상을 당하고 1-2년 길게보고 쉬어갔더라면 .. 외야 전향이라는 무리를 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누적기록을 이뤘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있는 선수죠

     

    경기보러 가면 종종 불펜에서 거의 투수 같이 공을 던지며 몸을 풀던 스나이퍼가 종종 떠오릅니다 무척 유쾌한 분이셨음 ㅋㅋ

     

     

    앉아쏴55
    앉아쏴55 · 24-02-21

    맞습니다. 최희섭이라는 거포 와 나지완이라는 신인이 오게 되면서 뜻하지 안게 피해를 많이 보게 되었죠

    오스트랄로2
    오스트랄로2 · 24-02-20
    날려버려 날려버려 안타 장성호
    스나이퍼 장!성!호!
    앉아쏴55
    앉아쏴55 · 24-02-21

    응원가 아시는군요 ㅎㅎ

    히카르두
    히카르두 · 24-02-20
    선수 출신 해설가로만 알고 있었는데...선수 시절 어마어마했군요;
    앉아쏴55
    앉아쏴55 · 24-02-21

    선수시절 입담이 너무 좋아서 KBS 에서 바로 영입을 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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