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eotop7.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eotop8.org 입니다.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70/80년대 이과 수석이 갔던 학과는?

    100퍼센트는 아니었겠지만 이과 수석이라고 방송에서 취재할 때

    어느 대학 어느 학과 가려고 하냐는 질문에 아마 거의 대부분

     

    서울대 물리학과를 지망했었음.

     

    당시 서울대 물리학과는 자칭 천재들이 갔다가, 나중에 졸업할 때 절반은 자기가 전채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아예 전공을 바꾼다고 함.

     

    한참 공학/컴퓨터 바람불 때는 서울대 전자공학과가 합격선 기준으로 이과 1위를 한동안 했고,

    서울대 제어계측/컴퓨터 공 등이 그뒤를 이었고 서울대 의예과는 이과에서도 3-4위 정도 할 때가 있었음.

     

    그당시에는 연대 의대면, 서울대 공대 최하위과인 섬유공학과 바로 밑이었음. 즉 서울대 공대에서 다 채우고,

    그래서 서울대 섬유공학과도 안되는 애들이 그때야 연대 의대 지원했었음.

     

    지금 지방 의대까지 다 채우고 그 다음에 서울대 자연대/공대로 간다는 것을 보면 참 이걸 도대체 어떻게 봐야할지 ㅉ

    댓글7

    쥬빌리
    쥬빌리 · 24-02-19

    10여년 전부터, 서카포 컴공 나오거나 다니는 애들중에 의대, 한의대 가거나 로스쿨 가는 숫자가 상당했었죠.

    거기갈정도면 보통 머리들이 아니니... 대부분 한큐에 붙어서 자기 커리어 바꾸더군요.

     

    하긴, 현실적으로 서카포 공대나와서 삼전 가봤자, 결국에는 자기보신 염려하는 그냥 평범한 부장님으로 끝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학사-석사-박사까지 서카포에서 쭉 마친 엘리트가 처음엔 과장급으로 삼전 들어가도,

    결국엔 SS급 연구원되서 삼전 종기원 같은데 가지 않고선 결국 앞날 걱정하는 샐러리맨 되더군요.

    선배들 그런 모습 보면서, 일찌감치 전문직 자영업으로 넘어갈 수 있는 의사, 변호사로

    전환하고자 하는게 자연스럽기도 하겠죠.

     

    과학기술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지만, 학문으로서의 가치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이

    떨어져가는 우리나라의 한계라고도 생각됩니다.

     

    뭐....... 하루아침에 R&D 예산 5조 감축하는데 뭘 바라겠습니까? ㅋㅋ

    후기 인상파
    후기 인상파 · 24-02-19
    학력고사 세대에서는 서울대 물리학과가 탑이긴했죠.
    깜장운동화
    깜장운동화 · 24-02-19

    으 제가 학력고사 이군요 노땅이군 !!!

    kwang386
    kwang386 · 24-02-19

    형이 93학번(마지막 학력고사), 제가 96학번이라 그 당시 배치표나 시험결과들이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학력고사시절 서울대 물리는 경쟁률이 1.4~1.7대 1정도로 낮으나, 항상 배치표상 1위였습니다.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는데, 서울대, 연대 등 학교들이 한동안 학부제라는 제도로, 

     

    이과의 수물화생지천을 한 번에 뽑아서, 2학년때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로 바뀌면서, 

     

    서울대 물리는 전국 이과 탑 100명 중 50명 가는 과에서 급이 낮아진 거 것 같네요.  

    pqwoie
    pqwoie · 24-02-20

    경쟁률이 낮았던 건 수석이 대부분 가는데다 합격선이 하도 높으니 지레 포기하는 애들이 많아서였죠.

    부산갈매긱
    부산갈매긱 · 24-02-20

    서울대 자체가 높았어요. 특히 당시로써 비전있어보이는 공대 , 법대, 경영 경제등요.

    부산갈매긱
    부산갈매긱 · 24-02-20

    90년대까지는 교수 학자가 돈도 잘벌고 존중받는 직업였는데   요즘은 시대가 변하여 그렇지 못한면도 있죠.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