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와이프 처가보내고
연말이고 한번보자보자 했던 30년지기 부랄 친구 두놈과 당구장에 갔네요.
약 10년전 결혼전까지도 지인형이 당구장을 직접 운영하셔서 취미삼아
매일가서 죽빵치고 그랬는데 (참고로 300다마 구력 28년) ㅋㅋ
80년후반 90년대의 전부를 초중고를 보낸 저로써는
과거 학창시절 오락실에 이은 두번째 유흥으로 당구장을 빼놓을수가 없지용~
20대~30대 초까지도 못해도 한달에 두어번은 가서 게임치고 그랬는데
이제는 갈 기회가 그리 많지가 않네요.
여전히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재미적인 장소인데 말이지요~
정말 현재까지의 제 인생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인생장소 중 한곳입니다.
부랄친구들과 간만에 한게임치며 대화도 나누니 옛 생각이 많이 나네요.
물론 이번에 간 당구장이 그때 당시 당구장은 아니예요. 그때그시절 당구장은 없어졌네요 ㅠ
일단 돈없는 시절 시간때울만한 아지트로 이만한곳이 없었구요.
그때 당시 만났던 여자친구도 같이 가서 게임 구경하고 그랬다는 ㅋㅋ
그리고 몰래몰래 눈치보며 끝다이에서 담배 한대하기도 좋았지요~
그땐 아예 고무줄에 라이터랑 재털이가 다이대마다 세팅되어 있어서 실내흡연 천국이었죠.
물론 간혹 무서운 선배나 노는형들오면 담배는 커녕 괜히 눈마주치면 꼬라본다고 맞는 경우도 있었구요 ㅋㅋ
중고딩때 천원 이천원씩 걷어서 기본 30분치고 포인트 누르고 연습다마로 두시간 ㅋㅋㅋ
간혹 이대이 삼대삼 팀전가면 진팀에서 또 독박전 ㅋㅋ
독박쓴친구 돈없으면 가리하거나 알바로 외상까고 그랬는데 추억돋네요.
여튼 이젠 나이먹고 친구건 지인이건 사람만나고 하는것도 일이고 스트레스라고만 여겼는데
간만에 이렇게 보니 또 나쁘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부랄친구는 저의 과거나 지금 나이먹고도 서로 편하게 욕도하고 그래서 좀 나은가 봅니다.
가끔 한번 정도는 이렇게 추억의 친구들과 추억의 장소를 찾는것도 뭔가 새롭네요.
모두 멋진 한주되시길요^^

와 의외이십니다 ㅎㅎ
구로쪽 회원분이 운영하시던 당구장에서
알바처자가 쌔끈해 보였던~ㅎㅎ
크크 기억나네요~
추천감사드립니다.,
당구장에서 먹는 짜장면이 제일 맛있습니다..쩝쩝~
아 그맛 잊을수가 없죵
저는 오렌지 주스만 실큰 먹고 왔다는 아픈...건강 감기조심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당구장 않가본지 한 20년정도 되가는거 같네요... 어렸을때 당구장에서 놀았을때 잼있었는데...
ㅋㅋ 그 재미 잊을수 없죠 회상하시면서 추천~
애증의 당구장이네요ㅎ 학창시절때 입문하고 싶어 친구 따라 가봤는데 10번정도를 가고 따라해도 각도계산은 되는데 똥손중의 똥손인지 생각대로 절대 안쳐져서 포기하고 한번도 안간 기억이 있네요^^
ㅋㅋ 기억을 떠올리면서 추천~
전 당구배워볼려고했는데 진짜 너구리굴 같에서 아이에 안갔습니다 몇년전부터 금연으로 바뀌었다고하더라고요
맞아요 당시 비흡연자들에겐 지옥같은 곳이기도 ㅠ
담배를 안피우니 초창기엔 담배 냄새가 싫었지만 당구가 좋아서 갔는데 요즘은 금연이고 따로 흡연석이 있어서 쾌적해서 좋더군요
쾌적하게 추천요~
추억이네요 ㅋㅋㅋ
추천이먼저지용 ㅋㅋ
소싯적 불량서클 가입해서
담배 꼴아물고 서클 대선배인줄모르고
객기부리다
당구큐대가 아니라
당구공으로 엉덩이 빠다 맞던 기억이
진짜 아픕디다
뭐 그렇게 친해져서 청소도 도와주고
시간날때 당구 가르쳐주셨는데
이분이 왼손 팔목이 없으신데
제가 졌습니다 어느정도 고수인지 아시겠죠
추억이 새록새록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엄청난 고수분이셨을듯요~ 한번 만나뵙고 싶네요^^
추천감사드립니다!!
당구와 유흥 공통점이 있다면
힘조절 계산인것 같아요
맞습니다, 맞고요~
인생의 순간순간이 힘 조절과 상관관계가 있는거 같아요~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