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친한 동생이랑 소갈비살에 소주 한잔 하다가...
갑자기 동생이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꽤나 선남선녀였고 잘어울렸기에 왜 헤어졌냐고 물어보니...
몇주전에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합니다.
왜 이러는지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하니 구질구질하게 굴지말라는 폭언까지 하면서...
동생이 진짜 좋아했기에 며칠간 회사 결근까지 할 정도로 괴로워하며 술에 빠져 지내다가
일주일이 조금 지나고 동생이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헤어졌던 여친이 문앞에 서있더랍니다.
(비밀번호 알고 있었는데 집안에 들어가 있지는 않고 현관문 앞에서 기다림)
동생이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고 얼어 붙어있자 그 前여친이 이러더랍니다.
前여친:합 · 격.
동생넘:...뭐?!
前여친:합격이라고.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집에 찾아오거나 계속 전화할까 걱정이기도 하고 궁금했는데 그런 행동도 안하고...그러니까 합격이야.내가 다시 만나줄께.
동생넘:뭐..??그럼...너 지금 날 가지고 장난친거야?
前여친:장난이라니~말이 심하네~그리고 내가 옆에 없으니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지?그러니까 앞으로 나한테 더 잘해야해?ㅋ
동생넘:꺼져.......꺼지라고!!!!!!!!!
전여친이 갑자기 이별 통보 했던 이유가 본인을 시험하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된 동생은 쌍욕 퍼부으며 꺼지라고 했고
당황한 그년은 오히려 동생에게 울면서 매달리기까지 했으나 동생이 워낙 심한 상처를 받아서 결국 진짜로 끝났다고 합니다.
내가 만났던 여자들 중에서도 습관적으로 '우리 헤어져' 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사귀면서 참 힘들었는데...
결국 3차까지 제가 쏘면서 계속 달래줬네요.더 좋은 여자 만날거라고 위로하면서 ㅋㅋㅋ
아... 이 댓글 보니 뭔가 깨우침이 생기네요. ^^ㅋ
그런 애도 있겠지만 1%쯤일 거고
대부분은 더 괜찮아 보이는 놈 만나려고 정리한 거고
괜찮은 놈은 저 여자랑 몇일 자 봤으니 이제 정리한거.
그러니 여자가 저런 구라로 들이민거고 여자가 울면서 매달린거죠.
여자가 진짜 저런 이유로 시험이었으면 남자가 "꺼져"하면 불합격이네 하고 바로 돌아섰죠. 그런 태도는 불합격이죠.
한국에도 좋은 여자는 있지만 소수고 저런 사람들이 감추고 숨기고 사는 듯.
만나줄게 ㅋㅋ 저런년이랑 결혼하면 내가 니 애 낳아줬잖아 함. 니가 사정사정하니 내가 어쩔 수 없이 해줬다하면서 갑질할려는 거 역겹다 정말
얼차없네요 저런년이 있다는게 황당하네요
사실이라면 100퍼 양다리였죠 어느 미친년이 저런걸로 시험하나요 ㅋㅋㅋㅋ
100퍼 양다리였다가 까이고 돌아왔단거에 굥 모가지를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잔 말을 장난처럼 하는 커플들은 결국 헤어집니다... 마음속 어딘가에 그런 생각이 있기때문에 계속 그런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진짜 제정신이 아니네요
그래도 동생분이 현명한결정했네요.
주접을 떠네요 미친년 ㅉㅉㅉ 허벌창 보지하나갖고 갖은 유세떠는 년들이 있죠
소시오패스들이 지천에 널렸다. 자나깨나 소시오패스 성향인 자들을 조심해야 한다
서예지인줄..ㅋㅋ
저도 양다리에 한표던집니다
썅년이 장난 x때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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