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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비됴가게할때

    저번에올린글

    답글들이많아서 여튼감사했구요

     

    90년대어릴때 했던가게인데

    여러일들도있고 잼난일도많았고

     

    가게할때 근처에공장이많아서

    외국인들도많고 동남아쪽

     

    이분들은거의영어를 쓰길래 

    와서  영어로영화제목얘기하면 바로찾아드리고 덕분에 영어가조금느는듯했고ㅎ

     

    근데공장이프레스기계 공장이라

    일하신는분들 손가락이하나씩없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사고가나나봅니다

     

    여튼 굉장히착하고 

    진짜비됴빌려감 24시간안에 딱딱가져오죠

     

    여튼 장사를하다가

    딱봐도 술집다닌는 여자들3명이자주왔는데

    3명이 어디방얻어서 같이사는듯한데

     

    이당시에도 그있자나요

    분홍추리닝 엉덩이에 love있는 추리닝

    이걸입고다니더라구요

     

    진짜 술집아가씨들은 꽉끼는 홀복입고

    일하다보니 평상시엔 편한 추리닝복장을

     

    자주빌려가던 여자들인데

    3명중  한명은말이많고 수다가ㅎ

     

    어느날 그한명여자분이혼자오셔서

    머뭇거리는데  먼가?하고 생각하던중

     

    아저씨ㅡㅡㅡㅡ

    혹시  뽀있나요?하길래

    ㅎㅎ 아네  있어요

    미국꺼어제들어온건데 몇개드려요?

    하니 두개만 빌려달라길래

     

    잠시만요하고 밖에나가서

    그당시 스쿠프차량이있었는데

     

    트렁크에있는  뽀테입두개를 가지고와서

    (단속때문에 카피본이나 뽀테입들은 일부러

    차트렁크에 보관했죠  단속나와도 가게안만뒤져보지 차까지는안보거든요)

     

    여튼 서로얼굴좀빨개져서 후딱돈받고

    빌려드리고 소무내지말아달라는얘기도하고

    단골들만빌려드리는거니

     

    여튼 그여자랑 굉장히친해져서

     

    개인적으로 일끌다고 새벽쯤

    그여자 일안나가는날엔 갈비집가서

    소주한잔하면서 잼나게얘기하고

    코드가  저랑너무잘맞아서 

    첨소주먹는날 

    바로 여관으로직행해서 노콘으로3번이나발싸하고

     

    그당시는 저도젊고 머리숱도많고

    정력도좋은편이라 여자가 왜이케잘하냐고

    칭찬듣고

    여튼 그여자랑도 자주보고 소주한잔

    여관직행 노콘이 공식이되어버리고

     

    그리 한10번만났나?

    그다음날 소변보는데따끔ㅜㅜ

     

    약간에 고름도나고

     

    아뿔싸  파이프새는구나ㅜㅜ

    바로병원가니 의사가 요도욤인데

    혹시모르니 매독검사  에이즈검사해보자고

    으름짱ㅜ

    겁먹어서 하라는데로 다검사하고 주사맞고

    일주일병원다니고

    나중에 이상없단얘길듣고  안심

     

    개잡x때문에 열받아서

    만나서 따지니

    미안하다고 손님중한명한테 자기도걸린듯하다고 미리얘기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여튼이리되버리니 정내미떨어져서

    헤어지자하고 카페서 나와버렸는데

     

    가게에 몇번찾아와서 다시만나자고하고

    너같음 다시만나겠냐?다신오지마라하니

    안오더라구요

     

    그러다3명중 다른한여자가 마감칠 새벽12시쯤

    가게로오더라구요

    제가 의야해서 그냥 어서오세요하니

     

    저랑만났던 그여자 

    다시좀만나줌안되냐길래

    왜그러시냐 물어보니

    밥도안먹고 일도안나가고해서

    지금탈수로 병원에 입원해있다더군요

     

    어디병원이라얘기를들어서

    다음날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병문안차 가보니

    죽도못얻어먹은 사람처럼 누워있더라구요

     

    측은도하고했지만  그냥 걱정되서온거고

    다른맘있어서온거아니니 오해말라하니

    자기도알고있다고

     

    병실에 사람들이많아서 옥상에가서 서로

    담배한대씩 피면서 살아온얘기를듣자하니

    안쓰럽더라구요

     

    이여자도 저보다두살연상이었는데

    참 어린나이에 엄청 삶의굴곡이심하더라구요

    그리하고 다시가게에서 장사를하던중

     

    나이많은60대 남자에게 스폰인지 진짜결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남자에게 갔다더라구요

     

    3영중 다른여자분께들었는데

    저한테 속시원하게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냥 좀놀랬지만 잘살아라하는 마음도있었구요 멍하기도했고  남자가 60대란얘길듣고

     

    여튼 남은두분여자들은 자주가게에와서

    비됴도자주빌려 가시고

     

    진짜 별별 일들이많았는데 오늘여기까지만요

     

    핸폰으로 쓰는거라 눈알튀나오기직전이라ㅎ

     

    담번엔 비됴가게 테입납품하는 낙가마분들

    얘기좀올려볼께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들되세요

    댓글36

    언니사랑20
    언니사랑20 · 23-11-22

    긴글 재미있게 잘 봣습니다.

    다음편도 기대 할깨요.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2
    감사합니다 글이쓸때없이길죠?
    좋은하루되세요
    언니사랑20
    언니사랑20 · 23-11-22

    아주 재미 있엇어요.

    절대 긴글 이지만 읽을땐 순간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2
    땡큐입니다~~
    여신만나셔서 즐달하세욧
    오딸러
    오딸러 · 23-11-22
    동남아 근로자들 일부러 실수 하는척 하면서 손가락 한두개 기계에 슬척 하고 산재 신청 한다고 들었어요
    병원에서 한두달 쉬고 보상금 받아서 고국에 송금한다고 몇백만원에서 몇천이면 고국에서는 땅사고 집짓고 큰돈이라 손가락 한두개 없어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어서요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2

    그때도 산재라는게 있었으니 그럴수도있었겠네요

    꿈만
    꿈만 · 23-11-22

    옛날일 재미있네요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2
    다시생각해봐도 옛날이 그립네요
    찹쌀떡
    찹쌀떡 · 23-11-22

    90년대 장사하셨으면 황금기에 장사 하셨네요.      그 무렵에 비디오가게 하나 차릴까 고민하다가 다른 일이 생겨서 안했는데, 나중에는 엄청 후회했었지요.   그 때 했으면 돈도 좀 벌고 작성자 님처럼 재미난 일도 많았을텐데요.  ㅎㅎㅎ   2000년대 들어서면서 사양길에 접어 들었던걸로 기억...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2

    90년대 그당시비됴가게가 진짜 황금기맞았네요 돈도좀 만졌어요 댓글감사합니다

    찹쌀떡
    찹쌀떡 · 23-11-22

    아 그리고 서울에서 하셨다면 혹시 성수동 인가요???     성수동에 공장이 많았고 인구밀도도 높아서 관심있던 상권이었거든요.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2
    아ㅡ거기는아닙니다ㅎ
    우멍거지
    우멍거지 · 23-11-22
    오 완전 술술 읽어내려갔어요
    이런 썰 너무 좋아요 또 부탁드립니다.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2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굿나잇되세요~~
    지누25
    지누25 · 23-11-22
    지나간 삷의 한시대상을 느끼게 하는 좋은 글잘읽었습니다 그때 만났던 세여인분들 어디에서든 잘살고계실겁니다 님도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3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與民快樂™
    與民快樂™ · 23-11-23

    "담번엔 비됴가게 테입납품하는 낙가마분들 얘기좀올려볼께요" 낙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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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까마, 仲間(なかま) : 중개인,동업자,동료,한패 등등의뜻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3

    나까마 ㅎㅎ 여튼 신간비디오테이프 납품하는사람들이죠^^

    조은나라
    조은나라 · 23-11-23

     폰으로 글 작성하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여탑이니까 이런  귀한 이야기  들을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꼭 부탁드립니다  폰으로는 힘드실테니 PC에서 올려주세요~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3

    감사합니다  pc로 올려드릴께요 핸폰은눈이진짜 ㅎㅎ 행복하세요

    조사님
    조사님 · 23-11-23

    과거를 회상하게 글입니다.또 기대합니다.핸드폰으로 작문쓰시느라 힘드셨겟네요.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3

    감사합니다 저때가 참그리워집니다 

    잼민이예요
    잼민이예요 · 23-11-23

    ㅋㅋ저번글도 이번글도 넘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3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30억입금
    내일30억입금 · 23-11-23

    파란만장한 유흥 누나들 스토리군요!!재밌게 읽고 추천드립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3

    감사합니다 다음글조만간에올려볼께요^^

    깐도토리
    깐도토리 · 23-11-23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3
    감사드립니다~~
    밤새도록한다
    밤새도록한다 · 23-11-23

    이야기를 잼잇게 하시는 분이네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3
    재미있게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시구요
    구멍탄~
    구멍탄~ · 23-11-23

    옛날 야설 읽는 느낌이었습니다...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자주 올려 주세요~~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3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럭키도리
    럭키도리 · 23-11-23

    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계속 연재해주세요.ㅎㅎㅎ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3
    네ㅎ 감사합니다
    이제곧대박
    이제곧대박 · 23-11-24
    재밌게 읽어서 ㅊㅊ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3-11-24

    댓글주셔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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