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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90년대 추억의 레전드 오락실 게임 스트리트 파이트

     

    7080생들은 대부분이 아실 게임이라 생각이 듭니다.

     

    전자오락실 시절 1인용 1판에 50원하던 80년대엔 이 게임이 없었고,

     

    1판에 100원으로 단가가 올라가는 91년~93년까지 약 3년남짓 시점에 최고 전성기를 누렸었죠.

     

    제가 다니는 오락실에는 이 게임으로 랭킹이 정해져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기억이네요.

     

    이름만 들으면 아실만한 무수히도 많은 레전드 오락실 게임들이 있었지만,

     

    그중 단연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스트리트 파이트 시리즈 입니다.

     

    저를 오락실에서 거의 살도록 만들어준 게임이기도 합니다.

     

    다른게임과 달리 이 게임의 특징중 하나는 플레어이를 반대편에 두고

     

    그쪽 기기에서 이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누가 이었는지 얼굴확인 후, 형들이면 맞아죽을까봐 일부러 게임을 져주기도 했었고요.

     

    행여 두판이상 이기기라도 하면,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게임명처럼 그걸 실제로 오락실 밖에서 재연하고 있더라구요.

     

    아니 띱옹 누가 그러게 자기더라 이으랫나 ㅋㅋㅋ 

     

    굳이 자기가 이어놓고 실력으로 지면 때리고 욕하고 그래도 그때당시엔 선배라면 무조건 눈깔았지만,

     

    지금 시대에서는 선배로 나발이고 그딴식이면 백퍼 맞짱이지용 ㅋ

     

    지금은 키즈카페나 가면 멀티게임 형태로 게임기 하나에 옛날 게임들이 수백개가 들어있어 편하게 이용한다지만

     

    그때 당시 이 충격적인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게임땜시, 용돈만 받으면 오락실로 달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한달 1만~2만원 용돈으로도 오락실에서 매일이 설레이고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돈이 있어도 딱히 재미있는 취미거리도 없고 쩝 불금에 더더욱 암울하네요.

     

    주말들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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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0

    금딱지
    금딱지 · 23-11-10

    추억이 샘솟는 이미지군요~

    69군단장™
    69군단장™ · 23-11-10

    ㅋㅋㅋ 생각해보니 스트리트 파이터 1은 80년 후반에도 있던거 같네요 

    추천감사합니다^^

    DokgoNoinZ
    DokgoNoinZ · 23-11-10

    춘리만 열심히 돌렸던 기억이 납니다 ^^

    69군단장™
    69군단장™ · 23-11-11

    ㅋㅋㅋ 춘리를 그리며 추천부탁드립니다.

    늘 푸른 소나무
    늘 푸른 소나무 · 23-11-11

    "누가 이었는지 얼굴확인 후, 형들이면 맞아죽을까봐 일부러 게임을 져주기도 했었고요." 이 부분에서 불현듯 생각나서...글 남깁니다..당시 겨울방학이던가...친구들과 오락실에서 스트레이트 파이터를 즐기고 있는데...상대방 뒤에서 하도 열어덜...열여덜..해서 보니.. 개구리 마크 있던 야상을 입고 있던 예비역..대략 20대 중반으로 보였는데...동네 중.고딩들과 스트리트 파이터 털린다고  동전 싸아놓고.. 계속 지면서 욕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ㅋㅋ 속으로 "나는 저 나이 먹고 저러지 말아야지: 다짐(?)했던 기억. 띠 동갑한데 개털리면서 저러고 있던 모습이 참 가관이었죠. 아마 그 때 예비역은 "블랑카"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아시죠.."켄" 일명 얄삽이 장풍 날리고 놀려차기 하면서 워리어켄 하는데...계속 당하더군요.ㅋㅋㅋ

    69군단장™
    69군단장™ · 23-11-11

    ㅋㅋ 기억을 되세기며 추천부탁드립니다

    시마상무
    시마상무 · 23-11-11
    초창기에는 대전하는 사람들이 나란히 앉아서했죠. 중딩때 친구하는거 뒤에서 구경하는데 첫째판 이기니까 상대방 놈이 일어나서 바로 아구창 날리대요 ㄷㄷㄷ 친구 반 울면서 두판 져주고 일어났던 기억이...야만의 시대였죠
    69군단장™
    69군단장™ · 23-11-11

    와 친구맞나요 아구창을 ㅎㄷㄷ

    시마상무
    시마상무 · 23-11-11
    아뇨 아구창 날린놈은 한두살 더 많아보이는 모르는 애였죠 ㅎ 저도 쫄아서 뒤에서 가만 있었습니다 ㅎㅎ
    69군단장™
    69군단장™ · 23-11-11

    에혀;; 저도 당시 많이 봤던 시츄에이션이라;;  그깟 게임 한판이 뭐라고 진짜 ㅋㅋㅋ

    아바카부
    아바카부 · 23-11-11

    동네마다 수준이 달라서 원정 다니며 하기도 했죠...

    진짜 고수는 달심 골라서 상대방 가지고 놀았지만...

    보통은 류 (욕나오는 짤짤이...)나 켄, 가일 정도가 가장많이 했음...

    그런데 졌다고 주먹날라오고 그랬나요? 주변에 몰려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럴 틈이 없었는데?

     

    오락실에서 유일하게 동전탑 쌓아놓고 하던게...

    스트리터 파이터, 철권, PUMP 이렇게 3개 정도 였음...

    그 다음이 킹오브파이터, 사무라이 쇼다운 같은 게임... 

    69군단장™
    69군단장™ · 23-11-11

    가해자가 주변에 선배나 형들이 많으면 눈치보이니 못때렸고,

     

    그게 아니면 어김없이 분위기가 연출되엇지요~

     

    추천부탁드립니다^^

    jp39
    jp39 · 23-11-11

    어류겐 소류겐이 안들리면 오락실이 아니었죠

    69군단장™
    69군단장™ · 23-11-11

    ㅋㅋ 공감합니다. 추천도부탁합니다 

    에헤라
    에헤라 · 23-11-12
    저도 오락실 세대라 공감이 가네요. 요새 피파하고 있는데 비매너 하면서 사람 약 올리는 유저보면 오락실에서 예절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ㅎ
    69군단장™
    69군단장™ · 23-11-12

    추천감사합니다^^

    스준
    스준 · 23-11-12
    전 초딩때 스트리트파이트는 아니고 킹오파95 상대가 중딩인가 고딩인가 그랬는데 12번을지고도 또 이으길래 더이기면 맞을까봐 져주고 나간 기억이있네요
    69군단장™
    69군단장™ · 23-11-12

    12번씩이나 이기셨음? 안맞은게 다행

    왜안되
    왜안되 · 23-11-13
    아도겐~~~으악 유윈
    69군단장™
    69군단장™ · 23-11-13

    으악 유윈 퍼펙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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