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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봄 보고 왔어요

    정말 재밌네요. 숨 쉬기 어려울 정도로 스피디 합니다.

    연출 정말 잘했고 배우들 연기 좋습니다.

    황정민은 수리남 느낌 나는데 정말 교활하고 악한 느낌.

    정우성은 너무 착한데 나름 어울림. 멋지더군요.

    그 외에 다른 조연 배우들 연기 좋고요.

    정해인이 막판에 넘 멋지게 나옵니다. 특별출연.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 개봉하면 한 번 더볼까 합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댓글31

    alzmqp · 2023.11.09 18:56:48
    전두환이 좆나 싫어하는데 그러면 저영화 보고 나서 빡치게 되나요?
    greengreen · 2023.11.09 18:59:00

    네. 보고 나니 전두환이 더 미워집니다. 부글부글 하더라고요. 그리고 김의성은 국방부 장관으로 나오는데. 부산행에 이어 발암유발 제대로 합니다. 어우 짜증이 확.

    체리루시 · 2023.11.09 20:38:51

    전두환을 뭘 알고 싫어 하시나 ? 

    alzmqp · 2023.11.09 20:59:12
    아니까 싫어하지
    체리루시 · 2023.11.09 21:09:53

    전두환이 뭘 했는데요?

    alzmqp · 2023.11.09 21:12:43
    에휴 시비 걸지 말고 아재 갈 길이나 가쇼
    체리루시 · 2023.11.09 21:23:19

    아니 시비가 아니라.... 

    전두환을 대체 왜 싫어하는지 궁금해서요 

    노무현은 좋아하시나요?

    alzmqp · 2023.11.09 22:24:53
    에휴 시비 걸지 말고 아재 갈 길이나 가쇼 2
    비번오류뭐여 · 2023.11.09 23:59:09
    대갈 총맞고 빻음? 역사 안 배운거 티내냐? 왜 싫냐니.. 욕받이 유발이네 비융신
    체리루시 · 2023.11.10 00:08:37

    역사를 안 배운거는 너고 병신새끼야 

    전두환이 없었으면 이 나라는 아직도 일본 식민지다 거지새끼야

    비번오류뭐여 · 2023.11.10 09:33:51
    비융신 니 조시 일본 식민지냐ㅋㅋ비융신 대갈 빻은거 인증이네ㅋㅋㅋ식민지 뜻은 아냐?ㅋㅋ 아갈해 돌대가라
    뽀지 · 2023.11.10 10:00:24

    와....김두환이랑 헷갈린거 아님....????

    전두환이랑 식민지랑 뭔 연관이라는 건지...???

    또냐 · 2023.11.10 10:45:41
    미친놈...박정희까지는 그렇다 치자...
    전두환 새끼만 아니었음 이미 선진국이야 병신아
    L.Scott · 2023.11.10 13:56:26

    어지간해서 댓글 안다는데, 

    전두환없었으면 일본 식민지다라는 개소리는 진짜 내가 살다 살다 처음 들어본다. 

    역사공부까지도 아니야  요즘 초등학생 보는 앗? 역사가 뭐 이딴것만 봐도 전두환이 뭘 잘못했는지가 다 나오는데

    무슨 전두환까는데 역사 공부 운운까지하냐 수준낮게

     

    12.12 군사 반란 (쿠데타), 5.17비상계엄, 국보위설치,통일주체 간접선거까지  도대체 이게 일본 식민지랑 무슨상관이있냐?

    무식한 색기야. 

     

    그거아냐? 우리나라 미사일 주권 포기한게 전두환인거 군인이라는 색기가 자국의 미사일 주권 포기해서 우리가 지금까지 미사일하나

    제대로 개발 못하고 있던거

     

     

     

    차가군2 · 2023.11.10 16:20:58

    그다지 댓글 다는 편은 아닌데...전두환이 없으면 일본 식민지라는 이야기는 참 참신한 개소린데... 뭘 어떤 소리를 들으며 자라면 이런 말을 찌끄리지?

    redcrom00 · 2023.11.10 22:27:37
    핸드폰 방문기록에
    엠팍, 펨코, 일베가 있다면 당장 삭제부터 하세요
    현생에선 정상인 코스하면서 여기서만 이러는거면 다행인데 현생에서도 이럴까봐 진심으로 걱정되서 그래요
    바디언즈 · 2023.11.10 16:37:51

    전두환같은놈을 왜 싫어하냐니.... 뭔 관계자이신듯??? 

    º샤방샤방º · 2023.11.09 19:06:08
    제 친구는 내용이 뻔하고 반전도없어서 영화관에서 보기엔 돈아까웠다던데..역시 취향이 개개인마다 다른가봐요
    greengreen · 2023.11.09 19:29:15
    오늘 기자 시사회였는데...돈이 아깝다니 무슨 말씀이신지? 1212 성공하는 이야기라 반전은 없으나 연출이 좋아서 볼만합니다. 물론 영화는 개인 취향이죠 뭐. 전 22일 지나 한 번 더 보려고요.
    찢쮀이밍 · 2023.11.09 23:07:56

    실화바탕 영화에서 반전을 기대하는건 무리 아닐까요?

    돌팔이 · 2023.11.09 23:29:09

    실화바탕의 영화인데.. 그분은 1212쿠테타가 실패로 돌아가서 전두환이 가발쓰고 도망다니는거라도 기대하셨는지..

    뽀지 · 2023.11.10 10:01:26

    ㅋㅋㅋㅋㅋ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이였으면 더 재미있었을 수도....

    토탈리콜 · 2023.11.10 10:16:19

    개봉도 안한 영화를 돈이 아까워???

    블랙켓 · 2023.11.09 21:02:07
    이건 꼭 보고싶어서 기달리고있었는데 부럽네요
    greengreen · 2023.11.09 21:17:44
    곧 개봉하니까요. 기다렸다 보세요. 추천합니다.
    조은나라 · 2023.11.09 23:58:36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실화 영화 좋아합니다 

    쥬빌리 · 2023.11.10 02:42:07

    1212나 1026에 대해서 대강은 알지만.. 그동안 영상화 하기가 좀 조심스러웠죠. 

    그나마 MBC 가 공화국 시리즈로 두세번 건드리긴 했지만 내용이 너무 길기도 하고 정치드라마는 호불호가 있기도 해서인지, 

    사람들이 1212 사태에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 많더군요.

     

    제5공화국에서 1212 당일 쿠데타에 대해서 제법 잘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꽤 드라마틱하고 여러 인간군상들의 저마다의 살길 찾기와 긴박함이 보여지는 재미가 있죠.

    톰크루즈 출연 영화 '발키리'에서 히틀러 암살을 도모하는 장면이 좀 오버랩 되기도 할겁니다.

    전두환 정권 역시, 공도 있고 과도 있습니다. 전 둘다 인정하는 편입니다.

    적어도 쿠데타 이후 정권 장악시점에선 '크게 해먹을 결심'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독재정권의 말로가 다 그렇듯.... 결과적으론 아주 크게 해드셨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서울의 봄'이 너무나 찰나였던 이유가

    당시 최규하 대통령과 국방장관, 김대중 김영삼 등 재야인사들의 안이함이 큰 원인이었다고 전 생각합니다.

    설마, 박통이 암살로 죽은지 얼마 안된 이 시점에, 또다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겠어??? 하는 안이함... 

    그리고, 당시 군부내에 하나회를 제외하고 다른 군인들의 순수함을 넘어선 멍청함이 크게 한몫 했죠. 

    결국, 또다시 군사정권 연장이 12년 가량 되었죠. 광주 민주화운동 참사, 장영자 사기사건, 일해재단 비리, 평화의 댐 비리 등 각종

    사건사고도 이어졌구요....... 

     

    안타까운 역사의 연속, 그리고 그 역사를 딛고 일어선 국민과 대한민국의 저력... 정말이지, 다이내믹 코리아입니다.

     

    뽀지 · 2023.11.10 10:03:03

    음...배우신 분....ㅎㅎㅎ

    greengreen · 2023.11.10 10:21:38

    자지보지섹스 사이트에 기대하지 않았던 이런 고급진 댓글이라니...ㅎㅎ

     

    말씀하신대로 김성수 감독이 그런 점을 잘 지적했습니다. 당시 이태신(정우성) 같은 사람은 별로 없었고, 그 위 대가리들이 우왕좌왕하다 전두광 밀고 들어오니까 육본 버리고 수방사쪽으로 도망치는 모습이 후반부 나옵니다. 국방부 장관이야 뭐 애초 총소리 듣고 도망간 상태였고요.

     

    이태신이 행주대교였나, 거기서 혼자 몸으로 막는 장면 보는데 울컥 하더라고요. 이 부분이 또 좋은 게 이태신 혼자서 군부대를 막는데, 차가 가까이 오니 살짝 쪼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원래 영화 문법이라면 당당히 서 있고 차가 딱 바로 앞에 멈추는 식인데 이렇게 만들다니, 이 부분 보고 무릎을 쳤습니다. 이건 영화로 직접 확인을 하시고요. 스포일러가 될 듯해서 ㅎㅎ


    암튼 영화에서 지적하신 그런 부분을 굉장히 실감나게, 울화통 터질 정도로 잘 그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키리'보다 더 좋았습니다. 한국 특유의 감정을 섞어 짜증유발 제대로 하는, 그런 부분에서 막 두근두근 하고 주먹 쥐어지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밀도가 굉장히 높아요.

     

    그리고 최근 본 영화와 비교를 하자면 정지영 감독 '소년들'. 이 영화가 이런 부분을 훨씬 더 쫀쫀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김성수 감독 연출력이야 '아수라'에서도 잘 드러나지만 이번엔 스케일도 좀 크고 실감도 나고 그렇습니다. 갠적으로 정 감독보다도 낫다는 느낌. 전두광VS 이태신 구도에 서브로 등장하는 수십명의 캐릭터를 슬쩍슬쩍 건드리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그러니까 이 연출력이 대단합니다. 배우들 연기가 받쳐줘서 그런 거겠지만, 이야기의 결말을 다 알고 본다 해도 이런 측면에서, 과정을 쫓아가면서 두근두근 하는 거 하나로도 충분히 돈값을 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추천 글인데 위에 이상한 댓글이 엮이면서 길어졌네요. 암튼 저는 추천합니다.

    퓨쳐핸섭걸져러스 · 2023.11.10 12:25:07
    정우성멋있게나오나요
    톰크루즈처럼멋있게 나와야
    영화가삽니다
    TROUT27 · 2023.11.10 17:54:44

    장태완,정병주,김진기,윤흥기 장군님 존경합니다. 

    그 당시 9공수가 부천톨게이트에서 회군만 안했더라면 

    역사의 운명은 바뀌었을 것입니다.

    진압군측이 전두환 꼬임에 넘어가 신사협정을 맺었던게 결정적인 패인이고

    이미 보안사가 손바닥안에 모든패를 다쥐고 있어서 육본측에서 손쓸 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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