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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아 그 약을 먹지마오

     

    안녕하세요.

     

    이전 텐 쩜오 방장 했었던 탈곡기 라고 합니다.

     

    아주 오랜만에 컴백해서 후기글 좀 써보려 후기란에 가봤더니 어느새  클럽이나 레깅스룸에 홍보도배에 장이 되었더군요.

     

    뭐... 요즘은 그냥 조용히 혼자 놀면서 짧게 보고 간간히 글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전에 같이 동거했던 약쟁이 언니 글 함 올려보려구요.

     

    기본본적으로 룸빵 언니들은 다 약쟁이 입니다. 굳이 뽕이나 다른 마약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다이어트 약 한두개 정도는

     

    집에 쌓아두고 먹고 있죠.

     

    뭐 워낙이나 미모나 몸매가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어야 하는 바닥이라 어쩔수는 없지만.

     

    이언니는  안지는 한 3년 정도 되었고. 이전에 하도 쌓인 돈이 많아 어디 넘어가지도 못하는 친구였는데

     

    가게 끝나고 소주 한 잔 마시다고 눈이 맞아....(술이 문제라..)

     

    파산/면책 이야기 해주고. 당일 옷도 안 갈아입고 같이 미도리 사무실로 가서 파산신청.

     

    이러저러 하다가 반동거 비슷하게 가는 친구였는데.

     

    이언니가 몸무게에 엄청 예민한 친구라.

     

    맨 일어나면 물이랑 같이 먹던게 있었는데.

     

    이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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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비약. 

     

    나비모양도 있고 눈사람 모양도 있고. 피부과나 내과에서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거의 1200% 이걸 처방해 주는데.

     

    문제는 이게 마 약 이라. 

     

    필 로 폰에서 몇가지 성분만 제거하고 내놓은 약이에요.

     

    이거 먹으면 심장이 빨라지고 잠도 없어지고. 이뇨작용에 배가 고픈지 모르게 하는 성분이 있어서 

     

    가게 언니들 많이 먹는 약이에요.

     

    하루 한 알에서 반알이 정량인데... 우리 용감한 언니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먹어주시고.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한데 이게 처방을 하면 기록이 남아서 많이 받을 수 없으니

     

    그냥 종로 대형약국에 가서 웃돈주고 야매로 대량구매하고.  트위터나 당근에서 이거 파는 개인에게 웃돈주고 사서 아예 

     

    대놓고 먹는데.

     

    이게 좀 심각한게... 이거 먹으면 진심 똘아이가 된다는 거에요.

     

    하루는 새벽에 술마시고 있는데 가게 부장이 전화 와서 "형...오셔야 할 거 같은데요...소@이 맛탱이 가서 형님만 찾아요"

     

    ??????

     

    가보면 한손에는 탕수육을 잡고 있고 다른손은 계속 허공에 가위바위보 를 하고 있더라는...

     

    또 하루는 호출이 와서 가보니 손님방에서  손님한테 볶음밥 시켜달라고 해서 손으로 먹고(무슨 인도여?) 탕수육 시켜달라해서

     

    시켜 줬더니...짜증 내면서..원빈만 찾길래...그냥 호빠 가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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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중국집 원빈을...그렇게 찾았다는...

     

     

    뭐 죽는다고 몇 번을 쇼를 하고.

     

    죽는거에 꽂히더니 병원에 1달에 2~3번은 뭐 기본으로 가주시고. 

     

    자 살 시도는 보험도 안되서 응급실에 가면 기본으로 1~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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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전에 죽는다고 했던 아이가.... 응급실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있음...

     

    119 실려갈때...."오빠...저 손가방 좀 챙겨줘"... 아..그안에....저런게 들어있었구나..

     

    심지어 연예인병도 들려.

     

    영화에도 출연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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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참..슬픈 이야기 입니다.

     

    약이 뭔지...다이어트가 뭔지....

     

    다들 건강하게 살 뺍시다.

     

    그럼

     

    올라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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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14

    jkay11
    jkay11 · 23-10-25

    펜터민 이군요

     

    저도 한때 업소녀들하고 가깝게 지낼때 먹는 아이들 아주 많이 봤습니다

     

    암페타민 계열이라 글쓴분 말대로 저런 모습 엄청 봤습니다

     

    미친듯이 돌아다니며 술집 돌아다니고 가방에선 막 먹을거 튀어나오고 .. 응급실 -_-

    카톡라이언
    카톡라이언 · 23-10-25
    진짜 많이 퍼져있네요
    와녹쿠니
    와녹쿠니 · 23-10-25
    디에타민 이라는약이네요
    남자는 저거 먹으면 발기안됨요
    몸에기운 쪽 빠지고 식욕 없어집니다
    클리블
    클리블 · 23-10-25

    누구나 나름 어렵고 복잡한 사연이 있습니다

    보짓보짓보짓
    보짓보짓보짓 · 23-10-26
    여자분 이쁘네요
    운우락
    운우락 · 23-10-26
    그럼 저런걸 처방해주는 의사나 야매로 파는 약사들이 쥑일놈들 이네요
    너는 죽던지 말던지 나는 돈만 벌면 된다
    유즐레스
    유즐레스 · 23-10-26

    평생 델꼬 살것도 아닌데...즐기셈

    깡따구
    깡따구 · 23-10-26

    뭐든 약에 의존하는건 별로....

    소울리버
    소울리버 · 23-10-26
    펜타닐 종류 아닌가요? 저거로 맛가는 사람들 부지기 수라고 하드만;;
    빼래까
    빼래까 · 23-10-26
    히게나민 에페드린 클렌부테롤 등... 많은 다이어트 약물들이 있죠. 한의약에서는 마황이라는 약재도 있구요 이들 약의 특징은 몸을 각성상태로 유지한다는 겁니다. 신진대사가 빨라지니 심박수도 올라고 먹지않아도 기운은 떨어지지 않죠...
    하지만 약효가 떨어졌을때는 몸이 정전이 된거마냥 블랙아웃이 됩니다.
    결국엔 알상 생활을 위해서 약을 찾게되고...
    내성이 쌓여가면서 더 고용량을 투약하게 되지요.
    문제는 이로인해 약의 의존도가 높아지며 심박수증가에 따른 심장의 부하로 심정지가 올 수 있으며 약을 중단하면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진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무조건 끊게 해야합니다.
    젊은 꽃다운 나이에 화류계만 전전하다.
    돌연사하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오케이에스케이
    오케이에스케이 · 23-10-26
    흥미로운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릿닷
    다릿닷 · 23-10-26

    근데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이구절이 생각이 나져 

    blanche
    blanche · 23-10-26
    역시 탈곡기님~~~
    아주 오래전 언젠가 천안핸플(소녀시대)후기도 있었는데
    얼마후 텐프로 방장님으로 되더라는...
    꿈만
    꿈만 · 23-10-27

    죽어라 운동하고 노력해야 빠지는데 쉽게빼려니 저런 부작용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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