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lo는 베트남 국민 어플입니다. '카카오톡'에다 '1km'를 합친듯한 어플이죠.
여기에 nearby 라는 메뉴가 있는데, 주변 사용자를 검색해줍니다.
나이와 연령대를 넣고 메뉴 누르면 거리별로 쭉 보여주죠.
zalo의 이 독특한 기능 덕분에 베트남 언니들 많이 만났습니다. 물론 한국에 살고 있는 베트남 언니들이고요.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무작정 만나자 하고 꼬시고 실패하고 운 좋으면 먹고 그랬죠.
그런데 여러 명 꾸준히 만나다 보니 베트남 언니들의 속성이랄까, 이런 걸 알게 되고 그때부턴 참 쉬워지라고요.
지난 4년 동안 30명 정도 만나 맛을 봤습니다. 이 가운데 3명과는 3년 이상 관계를 이어오고 있고요.
일도 바빠지면서 언니들과 만남은 줄이고, 앞서 말한대로 3명만 만나고 있습니다.
언제든 zalo로 베트남 언니들을 만날 수 있겠다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두어 달 쯤 전인가 nearby 메뉴가 없어졌네요. 왜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베트남 유흥 카페 같은 곳 가보니 베트남 현지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다들 한숨 쉬는 분위기.
zalo 잘 쓰시던 분들 중 베트남 언니들 만나는 다른 활로 모색하시는 분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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