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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의금 빨리는 10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말로는 시대가 바뀌어 결혼들 안한다 하면서 청첩 겁나게들 보내대네요.

     

    5월 10월이 가장 결혼 피크월이라고 얘기듣긴했는데

     

    매년 그랬던건 아니지만, 올해 10월은 청첩 받은것만 5건이네요 ㅠ

     

    요즘 가서 밥먹으면 기본 10이라 가급적이면 안가고 

     

    봉투에 5만원만 넣어 가는사람 통해서 전달해주고 집 육아 핑계댑니다.

     

    10이랑 5랑은 갭이 워낙에 크고 또 솔직히 귀찮기도 하구요.

     

    그만큼 절친이 아닌 그냥저냥 아는 사이의 지인이니 가능하겠지요~

     

    근데, 지인은 그렇다쳐도 요즘 직장에서는 그냥 개나소나 청첩을 다 뿌리더라구요

     

    진짜 눈마주쳐도 인사도 안하는 것들이 청첩을 무슨생각으로 주는건지 쩝;;;

     

    12년도에 제가 결혼준비 할때는 정말 아무한테나 청첩주는게 무례라고 여겨

     

    장인정신으로 거르고 걸러서 엄선된 정예멤버들에게만 청첩을 줬는데

     

    요즘것들은 진짜 무조건 뿌리고 보는거 같네요.

     

    아니 또 그 와중에 청첩받으면 완전 쌩까기도 걸리고 참 애매해져요.

     

    안가면 그만이지 뭘 혼자 고민하냐?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다가다 또 보게 되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요 어디;

     

    그래서 봉투에 울며겨자먹기로 5만원이라도 보내면 또 1년안에 퇴사하고 영원히 볼일 없어지고 이런경우가 다반사지요~

     

    되도록 결혼을 기피하는것도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청첩을 저렇게 뿌려대는것 역시 시대의 흐름이라고 봐야겠지요~

     

    근데 전 불편합니다. 솔직히 불쾌해요. 언제봤다고 ㅋㅋㅋ

     

    자기들 말로는 청첩을 안주면 서운해 할까봐 일단 다 뿌리고 본다고 하는데

     

    아니 전혀 안친한데 거의 모르는데 청첩안줬다고 상대가 어떻게 서운할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지;;; ㅋㅋ

     

    요즘것들의 이런 개황당한 논리에 당해낼수가 없네용~

     

    암튼 이번달에 달림비도 없이 엄청 쪼들리는 느낌이네요 ㅠ 

     

     

    댓글10

    나까미쳐
    나까미쳐 · 23-10-24

    저는 축의금 제일 많이 나간 횟수 9건 ㅠㅠ 

    나이가 있어서 5만원은 안되고 최저 10만원 ㅠㅠㅠㅠ

    한달에 100만원이상 축의금도 나가네요

    클리토리스만져줘
    클리토리스만져줘 · 23-10-24
    초대 받으면 무조건 가면 안되고
    걸러서 가야됩니다
    톄무진
    톄무진 · 23-10-24

    애매하져 가기도 안가기도 ㅜㅜ

    헬정자
    헬정자 · 23-10-24

    나이들수록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접으니 판단이 빨라져요.. 

    다릿닷
    다릿닷 · 23-10-25

    안주고 안받기가 제일 좋은듯 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만 가는게 개인 소견입니다 ~  남 눈치 볼필요 없을듯여 .

    lovok
    lovok · 23-10-25

    초대받은면 무조건 주는 스탈이라 쫙쫙 빨리고 있네요 ㅠㅠ

    꼬리물어
    꼬리물어 · 23-10-25
    안뿌리면 또 안뿌렸다고 헛소리하는 꼰대들이 많아서 일단 뿌리고 보는거랍니다
    탐앤제리
    탐앤제리 · 23-10-25

    공감합니당 ㅋㅋㅋㅋㅋ

    찌질이노총각
    찌질이노총각 · 23-10-26

    저는 축의금은 않나가고 조의금만 나가네요 ...

    이미 결혼할 사람들은 다했고 몇년 지나면 이제 조카들 결혼식때나 나갈듯 ㅎㅎ

    포도송성성
    포도송성성 · 23-10-28
    인간관계가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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