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비공개 운영으로 판매가되는 밴드를 알아보기로했습니다.
구글링과 오픈채팅방들을 3일간 돌려보니,
부산에서 이미테이션 밴드와 200여개의 밴드를 운영하고있고있다는 분을 찾았습니다.
밴드에서 이미테이션 판매도 8년넘게 하고있으며
안전하게 많이 판매할수있는 컨설팅을 해준다고했습니다.
온라인 셀러를 막 시작한 초보단계부터 중급 고급, 필살기 반이있는데,
초중고급은 각 30만원씩이고 온라인으로도 수업이 가능하지만
실제 판매 비법을 알려주는 필살기 코스는 오프라인 수업이고, 하루 컨설팅에 250만원이랍니다.
1명의 컨설팅비용에 부부가 같이 들으면 안되겠냐고, 서서라도 듣겠다고 사정을 했지만,
결국 2명에 350에 해줬습니다.
그렇게 바로 150만원을 입금하고, 이틀뒤인 7월 26일에 아이들은 본가에 맡겨놓고
부산에 내려와 부전역에있는 사무실로가서 오후 1시반부터 7시까지 5시간정도를
이미테이션과 가성품, 농산품등을 파는 컨설팅과 홍보 방법, 도매처들의 밴드 정보를 얻었습니다.
오픈마켓에서는 일일히 중국 사이트들을 뒤지고 번역하며 이미 제품들을 찾아서 올렸었는데
의류, 가방, 시계, 신발등 각 분야별 밴드에 제품들이 모여있는것이 신세계였습니다.
그때까지는 그랬습니다..
컨설팅 이후 언제든 온라인이나 통화로 궁금한것과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나머지 200을 송금하고 서둘러 부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연애때 가보고 10년만에 부산에 내려왔던 와이프랑 바다는 커녕 기차시간에 쫒겨 밀면도 못먹었지만,
올라오는 기차안에서 컨설팅 내용을 복습하며 부푼 기대에 설례이며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밴드에서 판매를 하면, 마치 이미제품을 사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있는듯
단속의 걱정도없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낼줄 알았습니다.
컨설팅에서 알려준 홍보방식으로는 고객이 유입되지도 않았고,
알려준 도매처들의 제품은 이미테이션이 아닌 보세옷에 라벨만 붙인 시장통에서 파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래도 밴드의 주 타켓층이 4-60대라는 컨설팅 내용만 믿고 하루 17-8시간씩 제품들을 올리고 정보를 달고
다른 밴드에 위장가입하여 홍보를 하고, 알뜰폰을 만들어 문자를 보내기를 한달간 반복했습니다.
한달 매출 70만원…
매출도 막막했지만, 밴드에서 이미테이션을 팔면 한달에 3,000은 너끈히 가능하다는 컨설팅해준 대표한테 더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컨설팅 이후 처음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케케묵은 방식으로 홍보하라는 얘기말고, 요즘 트렌드에 맞는 홍보 방식과 좋은 제품의 도매처를 알려달라고하니
다들 알려드린데로 광고 문자 보내고, 채팅하면서 하루에 300명씩 모객을 잘 하고있고,
다 알려줬는데 뭐가 부족해서 투덜 거리냐네요…
심지어 하루에 보낼수있는 1:1 채팅 개수가 30개인데 어떻게 300명울 모을수가있냐과니,
지난주까지는 됐는데 바뀐 것 같다며 기업강의를 가야하니 나중에 연락하겠다고하고는 일주일째 아무런 연락도 없습니다.
언제는 성공할때까지 곁에서 도와주겠다더니… 에효…ㅜ ㅜ
에꿋은 와이프와 아이들한테민 짜증내고, 미안함에 화장실에 들어가 1시간 넘게 있다 나왔습니다.
그렇게 모객도 없고 주문도 없는 밴드에 누가봐도 시장 보세옷에 명품 라벨만 붙인 옷들을 올리다가,
페북에 뜬 이미테이션 자사몰 광고를 보게되었습니다.
자사몰을 해보면 괜찮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7만개의 이미테이션 제품들을 등록까지해서 레플사이트를 제작해준다는 밴드를 찾아 가입하게되었습니다.

돈 쉽게버는거 아닙니다
아니 남자들 떡치는 얘기하는 사이트에 와서 왜 이런 재미도 없고 아무 관계도 없는 개인 넋두리를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나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시고
범죄행위는 본인 판단이니 더 열심히 해보던지 말던지 여기다가는 그만 찌끄리길 바랍니다.
매우 거슬리네요.
도대체 뭘 원하는 겁니까? 격려? 위안? 공감?
차근차근 성실히 일해서 돈 벌 생각은 않고 불법으로 짝퉁 팔아서 큰 돈 만지고 싶어하는 조급함과 파렴치함이 혐오스럽습니다.
정식 라이센스 계약하고 세금 내가며 양심적으로 장사해서 돈 버는 사람들은 다 바보인가요?
왜 그런 선량한 사업자들에게 민폐를 줘가며 당신 주머니만 불릴 생각에 혈안이 되어 있나요?
여기가 뭐하는 덴 줄 알고 들어온 거죠?
디씨인싸이드나 펨코 같은 그런데 가면 레플리카 갤러리라든가 그런데가 있는 지 모르겠으나
여기는 떡치고 박고 싸는 거 자랑하고 공유하는 곳입니다.
번짓수 잘못찾았어요.
계급보니 이제 막 시작한 거 같은데 다른데 알아보시죠.
무슨 자랑이라고 찌질한 짝퉁 판매를 모험담처럼 늘어놓고 있습니까?
창피한 줄을 알아야죠. ㅉ ㅉ
이걸 힘드셧겟네요 힘내세여~라고 옹호하는 댓글 달던 놈들도 ㅂㅅ ㅋㅋㅋㅋ
KT돔이 망하면서 이런 업체들이 생긴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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