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중학교 때 국어책에 낙서하며
놀았던 기억이 나서 끄적여 봅니다.
선생님한테 걸리면 몽둥이로
쳐맞았을 무서운 시절이지만
이런 거밖에 하고 놀게 없던 시절.. ㅠ
김소월
진달래꽃(부제: 내봊이꽃)
내보지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떡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전복에 약탄 내봊이꽃
아름싸다 뚤린 입에 뿌리오리다
김동환
산너머 남촌(빡촌)에는
산너머 빡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보지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피는 4월이면 보징어 향기
밀익는 5월이면 보지 내음새
어느년 한 보진들 싫어 않으리
빡촌서 봊풍 불 때
나는 좆내 나~

푸하하 그냥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님이 바꾸신거? ㅋㅋ
친구들이랑 끄적거리며 놀던 기억이 있는데
거기에 몇군데 추가해 봤습니다..
김동환은 누구에여?????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시인입니다.
"국경의밤, 산너머 남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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