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무라 가오루: 최고
분명히 대중소설(미스터리) 작가임에도 엄청난 필력을 느낄 수 있음. 문장이 히가시노 게이고와는 대척점에 있어서, 휙휙 넘길수록 재미가 떨어짐.
국내에는 <마크스의 산>, <레이디 조커> 등 고다 형사 시리즈 위주로만 한국어판이 나와있어 번역되지 않은 작품들에 대한 독서욕구가 매우 큼.
하지만 한국어로 읽어도 머리아픈 소설을 일본어로 읽는건 엄두가 나지 않아 단념중.
미야베 미유키
좋아하는 작가지만 판타지, 게임물, 에도물 등 현대의 일상적 배경에서 동떨어진 작품으로의 외도가 너무 잦은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움.
<모방범>, <낙원>, 스기무라 사부로 시리즈, <솔로몬의 위증> 같은 작품들을 좋아함.
기시 유스케
재미, 괜찮은 문장, 특히 엄청난 취재력이 글을 읽어도 느껴지는 치밀한 구성 등이 장점이자 선호하는 포인트.
<유리망치>의 에노모토 시리즈, <검은집>, <악의 교전> 등이 추천작
요코야마 히데오
요코야마 히데오=경찰소설가 이라고 불러도 무리없는 작가.
하드보일드 느낌도 좀 나는 꽤 건조한 문체에 항상 기본 이상은 해 주는 짜임새. 관련 영화, 드라마도 수없이 나왔기에
그 쪽을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어떤 책을 잡아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케이도 준
기업, 은행을 전문소재로 하는 작가. 초기 작품을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합니다.
<한자와 나오키>의 너무 큰 대성공이, 최근 작품에 어두운 요소가 걷히고 뻔한 권선징악 혹은 해피엔딩으로 흘러가는
원인이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한자와 나오키 이전 작품인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하늘을 나는 타이어> 등이 개인적으로는 더욱 추천하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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