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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머니에 단돈 만천원” 고시원 모녀 도와준 이웃들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 모녀가 생활고를 호소하는 글을 맘 카페에 올리자, 이웃들이 생필품을 들고 고시원을 방문했다. JTBC 보도화면 캡처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 모녀가 생활고를 호소하는 글을 맘 카페에 올리자, 이웃들이 생필품을 들고 고시원을 방문했다. JTBC 보도화면 캡처

    딸과 함께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 어머니 남모씨가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남씨는 고시원에 들어온 뒤 돈이 딱 1만1000원 남자, 지역 맘 카페에 생활고를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JTBC 보도화면 캡처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남씨의 딸. 이웃들의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JTBC 보도화면 캡처

     

     


    이혼 뒤 전세사기까지 당한 모녀가 수원 맘카페에 생활고를 호소하자,
    이웃들이 생필품 보내주며 응원하였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주머니에 단돈 만천원이 남았다”는 모녀의 절박한 사연에

    이웃 주민들의 도움이 쏟아졌습니다.

     

    11년 전 이혼한 어머니는 전남편으로부터 양육비도 받지 못한 채

    홀로 힘들게 아이를 키워왔는데,

    최근 전세사기를 당해 돈을 전부 잃었습니다.

     

    잠시 시골로 갔다가 딸의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수원으로 돌아온 모녀는

    한 평 남짓한 고시원 생활을 시작했고, 지역 맘 카페에 생활고를 알렸습니다.

     

    남씨는 “제가 받는 상처는 괜찮지만, 자식은 먹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계속 뭐가 먹고 싶다고 말하는 딸을 보니 제 창자에서부터 밀려 올라오는

    이질감과 부끄러움, 울컥함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사연을 남겼습니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가 봅니다.

    아직도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조금씩 온정을 보내어 주면 좋을 거 같아요.

    댓글10

    까리하네
    까리하네 · 23-04-25
    저게 웃긴게 길옆에 죽어가는 노숙자는 외면하면서 매스컴탄 어려운 사람은 너도나도 도와줌 ㅋㅋ 나참 드러워서 ㅋㅋ
    아바카부
    아바카부 · 23-04-26

    노숙자에게 먹을거 사먹으라고 돈을주면... 바로 편의점에 소주 구입하러 가더군요...

    택배 물류센타 알바 할때도... 노숙자 아저씨들도 매일 많이 오는데... 하루 일하고 돈받으면 다음날 안나옴...

    술먹다 돈 떨어지면 다시 일하러 나오긴 하는데... 하긴 그렇게라도 일하는 노숙자는 양반이긴함...

     

    아침에사과
    아침에사과 · 23-04-26

    서울역 앞에서 사무실 일 할 때 노숙자들 많이 봤는데, 편의점 앞에서 자리 깔고 술마시다 술이랑 안주(새우깡 같은 과자류 아님 사발면) 떨어지면 지나가는 사람한테 구걸같은 협박해서 돈 뜯어서 편의점 가더군요

    술마시려고 일이라도 하는 노숙자는 갱생의 여지가 많은 노숙자라고 생각됩니다

    탈탈곡기
    탈탈곡기 · 23-04-26

    매스컴 탄 사람을 도와준 사람들이 길 옆에 죽어가는 노숙자를 외면한건 아니잖아요?? 기본적인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는듯.

    톄무진
    톄무진 · 23-04-25

    아이러니 하져.ㅋㅋ

    與民快樂™
    與民快樂™ · 23-04-26

    요즘 식당에서 사람을 못구해서 난리라던데

    저 아줌마는 식당에 취직해서 돈벌생각은 안하고 구걸할 생각만 하는거야? 

    케로베르스
    케로베르스 · 23-04-26

    요즘 식당 자리 구하는것도 하늘에 별따기... 

     

    그런데 쿠팡 물류센터는 항상 사람 구하는데... 

     

    아바카부
    아바카부 · 23-04-26

    쿠팡 물류 센터는 사람이 너무 많이 죽어서...

    물류센터인데 목숨? 걸고 일해야 하는 현장이라니...

    아... 여자들은 개꿀이라고 하긴 함... 남자는 하루종일 상하차 시켜도 여자보다 5천원 더주는게 황당하고...

    (시급 5천원 더주는거 아님... 일당에서 5천원 더주는거...ㅋ)

    여자들은 남자는 왜 5천원 더 받냐고 이지랄 하는 곳이라 그렇지... 

    아침에사과
    아침에사과 · 23-04-26

    누구에게나 사정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골에서 올라와서 바로라 일 구할 시간이 안되었을 수 도 있고,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한동안 일을 못할 수 도 있고요

     

    클리폭격기
    클리폭격기 · 23-05-05
    누구에게나 당장의 상황이 있기 마련이지요~ 요즘 식당아줌마 사람없어서 난리라니요 있던아줌마도 나가라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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