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의외로 중독성이 있네요.
주식이 처음이고, 주변에서 주식과 코인 때문에 생사를 오가는 사람을 여럿 봐서 거부감이 았었는데, 적금붓는다는 생각으로 작년 1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커피한잔값으로 월요일마다 토스에서 만원정도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마이너스가 나지 않으면 내년에 50여만원 꽁돈처럼 모을 수 있겠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키스방에 6번은 갈 수 있겠는데?
그런데 테슬라가... 19만원에 거래되는걸 보고 1주 구입. 그다음주에는 16만원이라 또 1주 구입, 그 다음주에는 15만원에 또 1주 구입, 그리고 12월말에는 13만원에 가볍게 1주 구입....
4주 구입에 65만원 정도 들어갔는데, 오늘 테슬라가 26만원선이니, 지금 팔면 110만원 정도 할것 같아요. 팔아서 원금빼고 40여만원 들고 다음주에 키스방에 갈까? 하다가 어디까지 올라가나 매일 토스에서 주식을 보고있습니다.
내 관심사는 재생에너지, 2차전지, K-9 관련 방산이라, 관련주 한두개씩 사서 하루하루 희비가 교차되네요.
테슬라 때문에 무리해서 더 살까 하는 충동도 있었지만, 깊이 빠지면 해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 토스체크카드 결재하고 100원씩 캐쉬백으로 해외주식 열심히 모으자는 다짐을 해 봅니다.
100원 무시하지 마세요. 두달동안 캐쉬백 모아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식 1주 만들었습니다.
올한해 너무 욕심내지 말고 적절한 선에서 돈도 모으시고 유흥도 즐기세요.

말씀처럼 딱 그정도만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법적으로 허용된 도박이라서 더 빠져들면 위험합니다.
저도 주식으로 억단위 비슷하세 날렸지만 지금도 틈만나면 주식합니다.
도박이면 어디끌려가서 치료라도 받는다는데...이건 뭐 없습니다.조심하세요.
원래 500만원 이하로 하면 워렌버핏 따뀌때리게 잘되요 ㅎㅎㅎ
억 단위 들어가면 중독이 아니고 죽을 수도 있어요..
경마장 처음가서 몇천원 넣고 100-500배 정도 고배당 맞춘사람이랑
주식처음해서 2-3배정도 짭짤하게 먹은 사람들이
나중에 잘못 될 확률이 높음
주식은 전쟁터임 소풍가는 곳 이 아님
총알이 날아오고 포탄이 터지고 지뢰 밟아 죽을수 있는곳임
주식공부 한 1년 해서 승률이 55% 이상 나오면 하고 안되면 접어야 하는곳임
단 일생에 재복이 엄청난 사람은 예외로
그리고 고배당을 원하는게 아니라 평소 내 관심분야의 튼실한 기업의 주주가 되고싶다는 생각으로 합니다.
오늘도 삼성전자 주주가 되었답니다.
바닥에 들어가서 올라가면 재미있죠 그러다 갑자기 폭락하면 재미 없어짐
도박이니까 중독성이 있는 겁니다.
따는 만큼 잃는게 생겨도 금방 만회할 것이라고 희망고문을 하게 되고,
손익분깃점을 넘어서면서 따는 것보다 잃는게 많아지면서 초조해지면서 제대로 따고 손씻자 하다가..,
오링날 수 있겠어요.
1.5억 -40프로 1년존버
금요일에 익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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