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특징란에 메모를 해둘뿐입니다
고객이 예약을 하면 미용사는 고객의 특징을 읽고 머리를 자르면서 기억하는듯 대화를 던지죠
"고양이 잘 지내죠. 요즘도 헬스하세요. "
우리 얼빵한 형아들은 미용사가 나한테 관심이 있나 기억력이 엄청 좋네 하겠지만
대화에 말리면 파마하고 염색에다가 영양시술 들어갑니다
미용사들 멘트, 대화내용 이런것들도 교육받고 지들끼리 연구합니다 (이제는 기술직을 넘어서 영업이죠)
아
집 갈때 사은품이나 뭐 챙겨주는거는 원가로는 1,000~2,000원이 되겠습니다
대형 프렌차이즈 미용실에서 커트 2만원 이상 주면서 호갱짓은 그만하시고
차라리 동네 1만원짜리 미용실에서 5천 1만 팁주면서 황제대우 받으셔요
저는 동네 블루클럽에서 9천원(1월부터 인상됨)내고 컷트합니다.
그래도 사장님이 다 알아봅니다.
오래다니지 않으셨나요?
게시글에 빠진부분이 있는데 초기를 말하는겁니다
세상을 너무 각박하게 보네요 기억하는사람많습니다
각박이라기보다 나이트나 유흥가를 다니다보면 10명중에 3~5명은 미용관련이니 그들에게서 들었던 말을 공익적인 차원에서 형아들에게 알려드리는겁니다
많은 사람 상대하는데 기억하는게 더 이상하겠죠 메모라도 남긴다면 그건 만으로 칭찬할수 있을듯 어디서나 진상손님은 기억 잘합니다
아가씨들마냥 실습생일때부터 알아두면
앵간하면 기억 해 주더라구요
어차피 미용사랑 뭐 연애하자고 미용실 가는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얘기(기억하는척이라도)하면서 헤어스타일도 잘 뽑아준다면 그걸로 만족 아니겠습니까
그이상의 무언가 바란다던가, 그게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다른곳을 가면 되는거지요
저는 만삼천원에 이용중
미용실여자한테 뭘 바랍니까...
잘만 깍아주고.. 알아서 깍아주면 되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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