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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빌어먹을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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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그녀를 알게 된지는 5년 정도 되었습니다. 

     

     

    옆 건물 다른 회사 직원 이었는데 

    윗선들끼리 사업제휴 차원에서 

    미팅 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첫 회의 후 일주일 지나고 나서 

    다 같이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그날 따라 과하게 먹고 

    따로 그녀와 2차까지 먹은 뒤 

     

    마침 귀갓길이 같은 방향이라 걸어가는 도중 

     

    그녀집으로 처음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둘이 나이대도 어느 정도 있다 보니 

    거친 첫 날 밤이었네요.

     

     

     

    그날 이후 제 연락이 없을 줄 알았다는 그녀지만 

     

    다시금 연락을 하게된 저희는 뜨밤을 자주 보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집이랑 둘다 가깝다보니

    점심시간에도 나가서 

     

    그녀 집으로 입성하여 

    낮시간의 뜨거움을 즐겼네요.

     

     

     

    그녀는 타 지역에서 왔고 

    저는 부모님과 살고 있었기에 

     

    매일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그녀의 몸을 탐했습니다.

     

    정말 그녀는 탐스러운 몸매를 가졌어요.

     

     

     

    서로의 일상은 크게 터치하지 않고

     

    술한잔 먹고 찾아 가도 

     

    그녀는 항상 맞이해 주었고 

    가끔은 보고싶다며 저를 부르곤 했던 그녀 

     

     

     

    그렇게 저희는 사귀지는 않았지만 

    서로가 원할때 부담없이 

     

    만날수 있난 그런 파트너가 되었어요.

     

     

     

    시간이 흘러 회사 사업적인 문제로 

    저는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나게 되었고 

    그러면서 저희의 만남은 뜸해졌습니다. 

     

    물리적 거리가 원나잇을 하기엔 힘들다보니 

     

    한달에 두번 정도만 시간을 내서 서로를 느꼈네요.

     

    그러던 어느날 한번은 업무차 들린 원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연락했더니 

     

     

     

    피곤함에 초저녁부터 일찍 쉬려고 한다는 그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갔는데 다른 남자가 집안에 있었네요.

     

    남겨 놓은 카톡에 온 답은 엄마가 방문 하셨다 … 

     

    오늘은 만날 수 없으니 돌아가요…

     

     

     

    현관문 밖으로 흘러나오는 약한 신음 소리를 듣고 

     

    잠시 주차장으로 내려온 40여분뒤 

     

    남자가 나오는걸 보았고 

    그의 차가 원룸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걸 본 후

    다시 연락했습니다. 

     

     

     

     

    그래서야 들어 오라고 한 그녀의 집안은 

     

    누가 봐도 남자의 밤꽃향이 퍼져 있었습니다. 

    (뒤에 저만 봤지만 휴지통엔 다 쓴 콘돔도 있었네요…)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이 늦어서 

    저도 잠만 청하고 

     

    그렇게 그날은 흘러 다음날 연차이기도해서 

     

    출근한 그녀집에 잠시 있다가 

    점심을 같이 먹으러 

     

    회사 앞으로 갔는데 낯익은 차가 보이네요. 

     

     

     

    어젯밤 그녀 집 주차장에서 나오던 그 SUV 

     

    정확히 기억합니다.

     

    술도 취하지 않았고 모든게 저는 

     

    이성적이었으니 …..

     

     

     

    그녀가 가끔씩 이야기 하던 

    현장관리 남자 직원 이었네요 

     

    유뷰남 인데 자기가 현장을 지날때마다 말을 건다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며칠 뒤 그녀에게 그 남자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 하던 그녀

     

    모든걸 다 말하더군요. 

     

    저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어서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이유는 없었으나 

     

    그래도 유부남은 아니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오랜만에 찾은 저녁 

     

    그녀가 샤워하는 중에 걸려온 전화 

     

    그 유부남이었네요. 

     

     

     

     

    제가 받으면 안되지만

     

    그날은 받고 한소리를 했습니다. 

     

    유부남인것으로 아는데 처신 똑바로 하라고 

     

    적지 않게 당황하던 그분도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고 

     

    곧이어 나온 그녀에게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둘은 이후 회사 문제로 더 거리가 멀어졌고

     

    이제는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남을 가져오고 있어요. 

     

     

     

    둘다 사귀자는 말도 안했고 서로의 생활에 대해선 

     

    큰 터치도 없었습니다.  

     

    꼬작꼬박 밤에는 안부 연락은 서로주고 받고 있네요. 

    가끔 영상통화로 폰섹도 하는 그런 … 

     

     

     

    그녀는 제가 술 먹고 연락이 안되면 지랄지랄을 합니다.

     

    근데 그녀도 마찬가지 거든요.

     

    술 먹는 동안은 연락두절 집으로 갈때는 

    연락이 오네요.

     

     

     

    그 유부남이랑은 정리가 된 듯 한데 

     

    그놈 집이랑 차로 5분 거리 라는게 찝찝 하긴하나 

     

    제가 크게 관여할 이유가 없는 그녀의 사생활이라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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