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인데 당시에는 별로 안친하다가 20대 초반에 다 같이 술먹다 취하고 서로 여친남친 없는지 오래됐을때라 막 그런저런 이야기하다
술김에 밤새 한 걸시작으로 지금 6~7년째 섹파를 유지하는 친구가있는데
물론 각자 연애를 할때는 안만나고 둘다 솔로일때만 만나다보니 6~7년이지만 뭐 그렇게 많이 하지는 못했거든요
근데 이친구 뿐 아니라 다른 섹파도 그렇고
저 나름의 섹파를 대하는 마음이 딱 섹스만 하지 데이트를 하거나 그외 감정 공유를 안하거든요 이선을 넘을려고 하면 바로 컷하거나 ㅃ2하죠
물론 뭐 섹스하기 전후 좋은 식당가서 밥먹거나 좀 도시를 벗어나고싶어서 쉬러 가는김에 지방같이가서 하는경우는 있어도 그 연애의 감정을 안느낄려고 최대한 노력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쨓든 뭐 오늘 섹파랑 여친이랑 노는거처럼 처음 데이트를했네요 원래 만나기로 한 날이있는데 제가 그날 일이 생기는 바람에 못만나게되서
오늘 만났는데 하필 이번주가 그친구 그날이라 해서 제가 약속을 파토낸거니까 미안해서 그럼 그냥 놀자하고 전시회도 가고 소품샵이나 악세사리 같은 아기자기한것도 보고
이쁜카페가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 뭔가를 분명 많이하고 그래도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터치를 하긴했지만 확실히 마음이 없어서 그런가
재미가 1도없네요 계속 하품만 하게되고 핸드폰만 보게되고 오늘 다시한번 느낍니다 도대체 섹파, 조건, 키방등 업소 매니저랑 데이트도 하고 선물도 주는 분들이나 로진들은 도대체 우째 하는걸까요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요
그래요ㅋㅋㅋ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맘편하시면 그러세요 평생 못만나보실거에요
누가봐도 이쁜 여자하고 그런 관계면 이딴글 안다실거에요. 평생 본인 수준에 맞는 여자만 만나니 그런 맘이 들죠... 님 이상형이 섹파여도 그럴까요? 그런 생각드는 여자만 만나는 님 수준을생각하고 더 노력하시길
만나시는 목적이 섹스다보니 상대적으로 데이트가 재미없을수도 있죠
목적은 하나인데 상대한테 연애감정이 없으니까 재미가 없겠지요..
아 설득력있어서 뜨끔하네요. 저도 가끔 그런감정 느끼는데.
섹파는 섹만 하는 거지 연애감정 느끼는 대상이 아닙니다......
섹파와 가장 좋은 거리감은 1차 회식 + 2차 유흥(삽입 없는)을 즐기고서는
마무리를 하고 싶을때......콜~~~ 해서 조인 후 관계 후 같이 안자고 헤어지는 게
가장 좋음....
하지만....인간미가 없기에.... 식사자리 술자리 같이 자주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여자라는 동물의 특성상... 애정을 갈구하게 되고....
마음이 생기게 되면...
결론은 뭐~~~ 빠이 빠이 죠
30대에는 섹파 소중함을 모르던 때라 ㅎㅎㅎ 저도 그랬습니다만 40대 후반이 된 지금 섹파가 제 인생 마지막 섹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ㅎ
그러다보니 실질적인 섹파인데 섹파라고 하기에는 어감도 그렇고 정 없어 보여서 합의 하에 파트타임 애인으로 불러달라고 하는 편입니다. 평소에는 애인 정도로 호칭합니다만 오피에서 애인모드 하는 것처럼 저는 조금 감정을 주더라도 이렇게 하는게 좋더라고요. 팔짱끼고 손깍지하고 다니고 만나면 마스크 잠깐 내리고 거리에서 뽀뽀하고 그러고 다닙니다. 애인 관계 마칠 때도 돌직구 식으로 정확하게 사정을 이야기 하는데 그래도 여자가 알아서 정 뗄때까지 계속 만나는 편입니다.
본인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섹파든, 옆집 아가씨든, 뭐든 안 이쁘니까
마음에 안 든겁니다.
섹파를 어떻게 그렇게 오래만나나요..감정조절 잘하나보다 둘다
섹파는 결국 깊은 정서교류가 안되니 섹파로 남는거죠
난 섹파 1-2회 정도 입니다
또다른 섹파로 이동입니다
물론 춤을 추러 다니다 보니 만날 기회도 많구요
무엇보다 춤판에선 곰보 젬보보단 춤을 잘쳐야
여자 만날 기회가 늘어 납니다
승용차를 포크레인으로 볼수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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