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 제작 주연의 영화 월드워z를 보면 주인공이 좀비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 자를 발견하고 그의 혈청으로 백신을 만들죠 ㅋ
특정 환경 특정 바이러스에 강한 특이 유전자를 지닌 개체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살아남고 씨를 뿌리면 특이 유전자가 더 많이 퍼지면서 나중엔 이 유전자를 가진 이들만 남고 나머진 도태되겠죠
신대륙 발견 이전 남미엔 천연두 바이러스가 없었으나 유럽인들이 들어오며 천연두가 퍼지고 바이러스 내성이 없던 인디오 원주민들들은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갑니다
응? 월드워에서 백신을 만든다고요??
치료가능한 바이러스를 일반인에게 투여해서 좀비들이 물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는 원산지가 아프리카로 흑인종입니다 이들이 유럽 및 중동으로 이주했을 때 거기 살던 인류종이 네안데르탈인인데 밝은 머리색에 백인종이었구요
교배가 이뤄지며 호모사피엔스 중에 상대적으로 밝은 피부색을 가진 개체들이 증가합니다 지금의 유럽 백인들이죠 즉 현생인류의 백인 황인종은 모두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에 저항성을 띄는 인류 면역체계도 네안데르탈인 유전자서 발현된 것이란 연구 보고서가 떴어요 ㅋ
여담이지만 이런 인류 역사를 볼 때 백인의 흑인 인종차별 학대 학살 역사가 소름끼치는게...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이어지며 본능적으로 자기종을 멸종시킨 아프리카 호모사피엔스를 공격하는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군자의 복수는 수만년도 늦지 않다 ㅋ
이또한 진화의 한 과정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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