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파소의 업적
고구려 초기의 명재상(국상).
고국천왕이 외척인 좌가려나 어비류 등의 세력을 제압한 후에 그동안 외척들의 횡포로 인해 어지러워졌던 내정을 살피기 위해 등용한 인물이었다.
이후 산상왕 대까지 고구려의 최고 관직인 국상 벼슬을 지내며 선정을 베풀었다.
진대법을 실행한 인물로도 유명한데 <삼국사기>를 비롯한 국내 역사서의 기록에는
그저 을파소가 선정을 베풀었다라고만 기록해놓았지 진대법을 직접 실행했다는 구절은 보이지 않는다.
을파소가 죽었을 때 온 나라의 백성들이 슬피 통곡했다고 하니 이로 미루어보아 백성들로부터도 존경받았던 뛰어난 명재상이었다고 추측된다.
<삼국사기>의 저자인 김부식은 을파소 열전에서 "지성으로 나라에 봉사하여 정치와 교화를 밝히고
상벌을 신중하게 하니 백성들이 편안하고 중앙과 지방에 일이 없었다."라며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기록상으로 보면 고구려 역사상 최고의 명재상이라 불릴만한 인물이었다고 볼 수 있다.
개인적 견해
연개소문이나 을지문덕 같은 다른 고구려 시대의 위인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고구려' 라는 국가의 내실과 기반을 다졌다는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중요한 인물 같습니다.
이렇게 능력 있으면서 국민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인물이 다시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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