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회원 여러분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여탑에 접속해서 재밌는 글들도 보고 이런저런 정보도 얻고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와이프에게 업소다니는 걸 드디어 들켰네요.....(연애+결혼 14년차인데, 그전부터 다녔으니... 참..)
제가 전혀 안그럴꺼 같았는지 와이프가 충격이 커서 바로 이혼하자는데, 싹싹 빌어야겠지요.....
오피스텔 갔다가 경찰서도 가보고,
술먹고 잤다가 합의금도 줘보고,
사귀지 않았던 회사 후배가 저때문에 임신해서 낙태도 해보고,
키스방 언니 은퇴시키고 1년넘게 사겨도 보고,
조건 언니랑 여행도 몇번 가보고,
위에 일들이 대부분 결혼 이후에 일인데, 언젠가는 걸리겠지 했는데 드디어 걸렸네요..
여탑 가입한지 정확히 세보지는 않았지만 ㅅㄹ넷시절부터 약 15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15년전인가 신림동에 핸플업소 첨가서 오랄 처음 받아봤을때 그 느낌 아직도 기억나는거 같은데, 시간참 빠르네요.
탈퇴할까하다가,
앞으로 당분간은 들어올일이 없겠지만 몇년뒤에라도 여탑이 있다면 들어와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탈퇴는 안하고 작별인사만 하겠습니다.
다들 즐달하세요.....
카페 시절부터 활동했다면 대략 17~18년 이상 되셨을겁니다.
여탑 독립이 16년쯤 전에 있었거든요
결혼기간 동안 안걸린거 치고는
사건사고가 상당히 많았네요
어느 정도는 여자들도 다 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뉴스.언론...아니 길거리만 나가도 쉽게 접하는 각 종 찌라시 광고 전단지들인데 봐도...유독 '내 남자만 아닐 것"이라는 것은 착각이죠. 모든 것이 결국 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돌아가는 것인데..잘 정리 되고 다시 돌아오셔서 가끔 눈팅 정도는 하셔도 무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혼하고 유흥녀와 결혼까지가 스토리의 마지막이였기를 바랬습니다.
처 자식이 딸려있으면 힘들겠네요 TT
당분간은 관계 회복에 집중하세요~~
개버릇 남줄까요...이혼하고 또 업소 다니겠죠뭐
이런 글을 쓸 경황이 있는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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