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안녕하세요
우선 반말 섞이고 말이 짧다는거 미리 죄송
우선 알게된 누님이 있어
동네 미용실 누님(40중반)
운영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주3회 정도만 알바로 나오심
나는 한달반에 한번씩가는 전용 미용실이 있고
중간에 앞머리 잔털 정리하러갈때 이곳을 감
여튼 몇번 가다가 서로 기억하면서 얼굴을 트게 됐어
3일전에 갔을때도 인사했지 이것저것 많이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내가 지금 6년 다니던 괜찮은 직장을 그만뒀거든?
그런 얘기하다가 요즘 생각이 많아서 이동네 괜찮은 점집이나 철학관 아냐고 물어봤어
그러면서 그 누님이 취미로 그런거 공부한다고 봐줬는데 어느정도는 맞추더라고 그날 번호교환하고 누님 일끝나고 사주 풀어주면서 이얘기저얘기하면서 1시간넘게 통화함
그리고 다음날 문자로 괜찮은 철학관 소개받고 거기도 담주날짜로 예약함
거기 철학관 다녀오고 날짜잡아 보기로함
(누님이 먼저 밥을 먹던 커피를 먹던 보자고함 술도 좋아요 이랬고, 본인이 산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나와요 이말도 했음)
나는 30초반이고 얼굴도 괜찮게 생김, 몸도 나름 갠춘
(그 누님도 계속 얼굴 자연이죠? 물어보고 잘생겼다고 했음)
누님도 스타일 좋음
(안좋으면 이렇게 횽들에게 묻지도 않겠죠?)
근데 유부녀고 중딩?아들이있고, 남편분도 자영업 하심
느낌상 잘 노력하면 앞으로 뭔가 있을거 같은데
난 여친이랑 헤어진지도 얼마 안됐고
누님도 스타일이 넘 괜찮고...유부녀지만
난 한여자하고 오래만났고 유부녀는 처음이거든
혹시 횽님들 지금상황 해석하고
앞으로의 공략법등 노하우좀 알려줘요
잘되면 상황 계속 올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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