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상영을 봤습니다.
이른 시간인데 꽤 많은 사람들이 좌석에 있네요.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컸나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족입니다.
역시 국민배우 이병헌-송강호 듀오가 출연하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줍니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비행기 재난사고를 소재로 해서 참신했습니다.
시사회 이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꽤 있던데,
바이러스 관련해서 어떤 나라도 우호적으로 나오기 힘듭니다.
영화는 영화로 보는 게 현명함.
그리고 이병헌 아저씨가 한국의 탑건-매버릭 역할도 하네요.
자세한 건 여기까지.
영화 현실성에 까다롭지 않고, 눈물 나오는 신파 (요새 이 단어에 왜 이리 민감하지 이해 불가)에
거부감만 없다면 충분히 돈값하는 작품으로 생각합니다.

탑건 > 비상선언 > 범죄도시2 = 엘비스 > 그레이맨 > 한산 = 헤어질결심 > 마녀2 > 토르4 = 외계인
후기가 참 좋습니다 ^^
저도 공감하는게
우리나라 영화에만 신파라는 단어가 너무 민감하게 적용되는듯합니다.
한때 유행처럼 아무렇지 않게 쓰는 단어 같기도하고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게 엔터테인먼트의 속성인데,
신파를 무작정 외면하면 즐기지 말아야죠.
그런 사람들은 BBC 다큐멘터리나 감상하는 게...
오래된 배우들 나오면 옛날 영화 이미지가...
한국이나 미국이나 배우들이 점점 고인물이 되어가죠.
제가 볼 때, 단순한 능력의 문제라기보다 점점 멀티를 요구하는 추세가 한 몫 한다고 봐요.
연기-노래-춤 다 기웃(?)거리니까 결과적으로 S급 배우가 못 되는거죠.
저두 송강호 이병헌 나오는 작품들 빠짐없이 보고 다 좋아합니다. 두 사람 연기 매력 있고 연기로 까는 사람없죠. 그런데 문득 20년 된 지명 같은 느낌? 물갈이 되지 않는 타이 마사지사 느낌이랄까요? 신선한 물로 교체될 때가 된 거 아니면 교체된 연기자를 보고 싶은 개인적이 목 마름이겠네요.
거창하게 표현하면 사회 전반적으로 그런 것 같아요.
당장 제가 좋아하는 프로야구만 보더라도, 괴물급 신인이 10~15년째 씨가 말랐습니다.
물론 이정후와 강백호가 있죠. 근데 나머지는 언급하기 창피한 수준입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추천입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가봐요.
재미있는 영화라면 함 봐야겠습니다.
저는 이병헌과 송강호를 좋아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그 정도는 뭐...
평론가 말 듣고 영화 안볼거 아니지만 이동진 같은 자는 영향력이 상당하죠 ㅋ 근데 이 사람이 호불호 평하는 영화들 보면 대중성향과 상당히 엇박자 입니다
근데 애초 귀가 얇고 자존감이 없고 특정 사상에 편향된 이들은 이들의 권위가 마치 정답인양 휘둘리죠 ㅋ
까놓고 말해서, 바보들이나 이동진 평가에 귀 기울이죠.
어떤 모지리들이 반미 반일 타령 해대던데 영화는 영화로만 봐야지 정치타령하는 종자들 극혐입니다
암튼 강추합니다
제 생각과 200% 일치
반미 반일 오지다던데 제 정신인 사람들은 영화관 가지말고 기다렸다가 여탑영화관 올라오면 가죠
영화나 보고 얘기하슈.
바보처럼 선동당하지 말고.
한산은 국뽕 반일 지역감정조작 비상선언은 반미반일 조작 한국영화판 참 쓰레기 바닥임 제 정신인 사람들은 영화관에서 절대 보시지 마시길
영화나 보고 얘기하슈.
병신처럼 선동당하지 말고.
대한민국 국민들 너무 극성 입니다
궁금한건 하와이 편도 비행시간이 12시간 정도인데
왕복을 버티다니?
그리고 태평양 한가운데서 카톡 또는 통화를 한다?
영화가 옥의 티가 많은듯^^
처음에는 티켓값이 비싸져서 그런가 싶었는데, 사회 전반적으로
날카로운 분위기에 휩쓸린 탓에 포용력을 상실한 것 같아요.
한 마디로 자기 맘에 안 드는 영화 관계자는 모조리 죄인 취급하는거죠.
그리고 남 망하는 현상에 쾌감을 느끼더군요.
외계인 흥행 참패를 통쾌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보고 다소 놀랐습니다.
외계인 망하면 지들 인생에 도움되는 게 있나?
비상선언의 설정 오류라.
탑건도 나무위키 찾아보니 꽤 있더군요.
오락영화는 그냥 너그럽게 생각하렵니다.
저도 영화를 좋아하고 한해 60편정도는 극장에서 영화보는 편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라 호불호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지구를 지켜라를 외계+인보다 좋아함.)
남들이 망했다고 해도 내가 즐겁게보면 좋은 영화고 모든 사람들이 칭찬해도 내취향 아니면 재미없는거에요.
외계인이 망했다고 쾌감까지 느끼는 사람은 없을껍니다. 그냥 실망을 많이 하고
생각보다 재미없다는 주장이죠... 최동훈 감독님을 싫어하는 한국인은 없을껄요. 한국 흥행 1위가 최동훈 감독님이라
독립영화는 관대하고 오락영화는 너그럽고 상업영화는 냉정하게 봐야하나요?? 그냥 좋아하는 장르 즐겁게 보면 되죠.
모든 사람들이 다 재미있다고 칭찬해도 나는 재미없다고 욕해도 됩니다. 영화는 완벽하게 개인의 취향이니까...
모든 사람들이 구로사와 아키라, 스탠리 큐브릭, 알프레드 히치콕 좋아하는건 아니니까요....
몇몇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보면, 망하는 데 대한 쾌감과 그 동조를 이끌어내는 글이 보이더라구요.
굳이 언급하자면 "최동훈 미끄러지니까 꼴 좋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한국영화는 시장도 좁고 스크린쿼터로 보호도 받으면서 왜 이렇게
대작들을 연달아 개봉해서 다 망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한달 간격이면 최소한 적자는 안볼텐데....
최근에 대작들이 다 몰린 이유가, 코로나가 잠잠해진 타이밍이 젤 컸겠죠.
한 달 먼저 개봉한 범죄도시2의 흥행이 여기저기 자극이 됐습니다.
본 영화가 많은 데다가, 몇 개는 억지로 비교하다보니 뒤로 밀렸네요.
기대치만 낮추면 그럭저럭 시간은 잘 갈 겁니다.
아직 한국 SF장르가 여러가지 애매해서요.
임영웅이가 vip로 시사회에 초대가 되었고 영화 재미있다고 추천 한다고 말했더니
기사가 수백개가 쏟아졌고 임영웅 카페 영웅시대에서는 영화보겠다고 다들 난리더라고요.
엄마들이 갈 때 혼자 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잘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마케팅 잘하네요 ㅎㅎ
네.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영화의 실제 매력과 관객평이 일치하지 않아요.
사회 전반적으로 여론에 휩쓸리는 현상을 너무나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