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포할 것도 없습니다.
스토리가 중요한 장르가 아니니까요.

처음에 우뢰매스러운 포스터 봤을 때 살짝 걱정됐지만, 다행히 포스터만큼 유치하지는 않네요.

친숙한 배우들을 조연으로 잔뜩 출연시키는 헐리웃의 SF 문화를 국내 작품에도 접목시켰습니다.
그것까지는 좋았는데, 장면 연출 때 티나게 벤치 마킹한 게 아쉽습니다.
1. 매트릭스: 결투신
2. 트랜스포머: 주인공의 탈 것 변신
3.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적 외계인들의 변신
보신 분들은 동의하실 겁니다.
과거와 현재를 정신없이 왔다갔다하는 것도, 일관성을 중시하는 제 입장에서 별로.
물론 고려시대에서 보여준 무협 연출은 매력적입니다.
감독이 전우치에 대한 향수를 의도적으로 느끼게 했습니다.
몇 가지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킬링타임으로 손색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SF장르가 점점 메인 카테고리로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영화를 보면, 어느 정도 너그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 이쁜 여자(탑건: 매버릭)와 못생긴 여자(토르: 러브 앤 썬더)를 만나 어질어질한데,
그 중간쯤 적당한 여자를 만난 느낌입니다.
요새 짧게에 영화 얘기만 쓰네요.
"한산: 용의 출현"까지만 쓰고, 다른 레퍼토리로 옮겨 보겠습니다.
전 주말예약ㅎㅎ
코로나 3년 겪으면서 사람 많은 시간에 못 가겠더라구요.
평일 개봉날이 젤 무난합니다.
지금까지 본 후기중에서 가장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오옷. 감사합니다.
다음 비평도 기대합니다.ㅎ
"한산: 용의 출현"은 꼭 남기겠습니다.
4DX와 DOLBY 각각 예매했습니다.
아이맥스는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요.
너무 기대만 안 하면,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실 겁니다.
어지간히 베낀 티가 나더군요.
항간에는 최동훈 감독이 일부러 그랬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이번 "외계+인 1부" 제작 조건 1순위가, 최동훈 감독 맘껏 연출하는 거래나?
천만 가겠네요
"탑건: 매버릭"과 "한산: 용의 출현" 사이에 끼어서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SF장르에 유독 박한 분위기도 있구요.
시사평 대략보고 한산은 기대하고
이건 기대접고 편하게 보려고 합니다.
최감독은 암살도 좀 아쉬웠는데 외계인 마무리 되면
타짜나 범죄의 재구성 같은 장르나 좀 찍어주면 좋을텐데요.
영화도 여자처럼 취향 차이가 많이 나서, 직접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그러고보니 최동훈 감독이 예전에 히트작 엄청 냈군요.
개인적으로 "도둑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재미있나요없나요?
너그러운 잣대로 보면 재미있습니다.
엄격한 잣대로 보면 아쉽습니다.
재미있을것 같던데 봐야겠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낮아지네요.
역시 시장은 엄격하군요 ㅎㅎ
토르와 외계+인은 취향으로 갈리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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