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반 암스테르담의 한 스트립 클럽에서였다.
쌍둥이처럼 닮은 새하얀 백인 여자 둘이 나와서
무대에서 옷을 모두 벗고 가방에서 당구공 두개를 꺼냈다.
빨강 당구공이었다.
얼굴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평범한 슬라브인처럼 생겼었고
마르고 균형잡힌 몸에 유방이 발달되지 않은게
필경 우크라이나나 러시아에서 어렸을 때 발레 따위를 배운듯 했다.
당구공으로 뭘 할까 싶었는데
하나씩 자신들의 짬지 속에 넣더니 고난이도의 봉춤을 추면서
짬지 속에 넣은 당구공을 떨어트리지 않는 것이었다.
사실 당구공으로 저글링 따위를 하지 않을까 싶었던터라
기대 이상이었고 상당히 놀랐다.
가끔씩 봉에 매달려 다리를 벌리는 동작을 할 때면
빨간 당구공이 벌어진 하얀 짬지 속에서 살짝 보이는데,
그 광경이 너무 꼴려서 미치는줄 알았다.
꼴잘알 조명기사도 그때마다 짬지에 조명을 비춰주었다.
상당히 고난이도의 묘기에 가까운 봉춤을 추고 나서
마지막으로 짬지에 넣었던 당구공을 꺼내며 인사하는데,
나를 포함한 관객 모두가 손뼉을 치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 여자애들을 기억하며 딸을 수십번은 첬다.
스트립쇼가 나의 성적 취향이 된 것도 이 여자애들 덕분이었다.
여행을 떠날 때마다 밤이면 스트립 클럽을 찾아갔다.
태국이나 일본, 독일과 루마니아, 체코에서도 스트립쇼를 봤다.
프라하에서 본 어느 쇼는 신부 복장을 한 여자 둘이 나와서
서로 물고빨고 레즈비언 쇼를 하는 거여서 교인으로써 무척 불쾌하기도 했다.
체코도 가톨릭 국가인 것으로 아는데...
아무튼 많은 나라에서 스트립쇼는 중요한 유흥 중 하나였다.
상당수는 입장료 없이 그저 맥주를 한잔 사면 되는 수준이라
부담도 없었고 그저 재미있는 즐길거리 같았다.
물론 이런 곳은 댄서들이 개인 쇼를 하자며 조르는 통에 버티기가 쉽진 않지만 말이다.
적나라하게 짬지를 코앞에서 벌려 구경시켜주던 쇼도 있었고
무대에서 아에 섹스를 하는 쇼도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쇼들이 꼴리는 걸로는 이 여자애들 근처도 못 미첬다.
가끔씩 그때 그 흰 짬지와 붉은 당구공 생각에 발기한다.
살다보니 인생에는 그리워지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다.
문득 암스테르담에 가면,
추억속의 그 여자애들이 지금도 똑같은 쇼를 하고 있을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서양은 속골반이 커서 당구공도 들어가는군요 ㄷㄷㄷ
국제규격은 3구아닌가여?
포켓볼용이었을 수도 있어여 크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고
무거우니까 짬지 근육으로 잡고? 있느라고 힘주고 있는거 같던데여
관람료(?)는 얼마나 들었나요?
아이구 돈좀 더 주고 드시지요^^
그리고 방금전까지 당구공 넣고있던데에 넣고싶은생각은 별로 ㅋ
불쌍하다.....진짜....
93년도에 암스테르담 처음 갔을떄는 그냥 문화충격이었죠. 여기저기 널려있는 대마초카페,
라이브로 섹스하는 극장, 중앙역 앞 레드스트리트, 토플리스 천국 스케이브닝 비치.
하지만 놀이문화는 너무 건전하고 4시면 집으로 퇴근하는 나라.. 참 묘한 나라였죠.
사파리 했었는데, 정말
사람인가 싶을 정도의
뚱녀, 흑녀, 별의별 보지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팔리니까 나와있겠지 하는
생각에 한숨 쉬었습니다
네덜랜드 가보진 않았지만 매우 진보적인 선진국 성진국입니다. 공창 대마초 합법화. 그리고 동성결혼 최초인정. 그러면서도 기초질서나 사회규볌이 잘 지켜지는 나라.. 유럽의 강소국중 하나입니다. 저도 비엔나 에서 스트립 쇼를 보긴 했지만 비키니 입고 하는 평범한 쇼였구요. 역시 슬라브 쪽 여자들로 기억 합니다만...
이런 것도 못 본 시골 촌뜨기인데
한번은 보고 싶네요 ㅠㅠ
미아리 똥쑈를 안보셨군요....
사양여자 보지느 ㄴ진자 커서 우리가 자지 삽입하면 헐렁해서 느낌이 안나죠.
후장에 삽입해도 오일 바를 것도 없이 쑤욱 들어가고 아파하지도 않아요.
잘못된생각 사실인듯 말하지마세요^^
12년전이지만 좋으셨겠네요..
필력 오지네여 유럽가면 네덜란드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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