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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동네 공원 앞에서 조건을 하는듯한 츠자가 뒷자석에 타는 모습을 봄...

    나름 체력을 위해 저녁마다 공원에서 걷기 뛰기를 매일 한두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요 몇일전 비가 조금 왔던날.. 공원 입구앞 작은 사거리에서 서있는데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옆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더군요.

    흘깃 보니...

    옛날 시골에 크~~~~은 항아리 있죠? 뒷태가 딱 큰 항아리같은 몸매인 여자? 물체?

    같은게 옷을 걸치고 있더군요... 큰머리에 좁은 어깨 그아래로 떨어지는 항아리 라인이

    어딜봐도 그냥 항아리에 가발과 하얀 구멍숭숭뚤린 천쪼가리 둘러맨듯한 모양새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하아... 남을 이렇다 저렇다 할 생각이 아닙니다. 

    그냥 관리좀 하지... 하는 안타까움이 들더군요... 하얀 천쪼가리와 긴머리카락때문에 여자구나 

    뭐... 이때만 해도 사실 관심도 없었고 그냥 딱 이정도? 생각 정도만 하고 있었죠... 

    그때... 검은 소나타가 정ㅊㅏ를 합니다?

    소나타는 창문도 내리지 않은채 비상깜빡이를 키고 있습니다.

    이 항아리가 열심히 운전석을 쳐다보지만 창문은 내려오지 않습니다.

    항아리가 걸음을 뒤로 가더니 탈까말까 망설이다

    뒷문을 엽니다. 그리고선 뭐라뭐라 몇마디 하더니 타더군요...

    그때 뭔가를 느꼈습니다.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 항아리는 계속 핸드폰을 보면서 그차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앱에 돌아다니는 뚱통이에요라고 하는...

    뚱이에요 하는 츠자들중 하나...

    아.. 그렇구나... 실체가 저렇구나...

    개빻았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거구나...

    난 못하겠다... 저런 애들한테 돈을 주고? 할 수 있다고?

    왜? 자괴감은 무엇으로 감당하려고.....

    아.. 쥬지가 뇌를 지배해도 저건 아니다...

    항아리 본 이후로 앱은 쳐다도 안봅니다... ​

    댓글7

    미란다섹N
    미란다섹N · 22-06-20
    그 항아리를 태운 소나타차주분이 엄청난

    희생을 하신겁니다

    근데 조건비 아껴서 차좀 바꾸지 ㅋ

    소나타로 유흥을?
    군계일학
    군계일학 · 22-06-20

    소나타가 왜요 ㅎㅎ

     

    저는 쏘카로 엄청 즐기는데 ㅎㅎ

     

     

    파이어볼
    파이어볼 · 22-06-20
    문잠그고 잽싸게 튀었어야 하는데
    얼마나 공포감에 떨었으면..
    럭셜맨
    럭셜맨 · 22-06-20
    돈주고 쓰레기를 주워먹는
    용기가 이해는 안되지만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중생들을 굽어살피는
    자선가 아닐까하는 긍정
    마인드로 생각을 억지로
    해 봅니다 씨벌 ㅋ
    군계일학
    군계일학 · 22-06-20

    저는 보도 실장 만나서 가치 담배 피고 대화 나눈 기억이 쵝오네요 ㅋㅋㅋ

    064mm
    064mm · 22-06-20

    저런애들담당하는사람도있어야죠

    아바카부
    아바카부 · 22-06-21

    항아리는 양반이죠... 확실히 여자이기만 하면 뭐든 먹을수 있는 분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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