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을 한 노견을 데리고 사상충약 및 목뒤 칩이 없어 심으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수의선생님이 오른쪽 다리 어깨쪽에 칩이 있다고 하네요, 첨에는 분명 못 찾았는데,
참나, 그래서 확인하니 휴대번호 떠서, 문자와 전화를 했습니다.
혹 반려견 잃어 버리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전 주인왈, 어처구니 없어서... 자기도 모르겠고, 키우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하네요.
그리고 전화 하지 말라 하더라고요.
입양한지 8개월이 되서, 다시 돌려 보낼 생각도 없었지만.. 참나,주말에 서울숲 에도 반려견 데리고 다녀오고 해서 우리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데..
제가 여자 좋아하는 잡놈이긴 하지만, 남에게 해되는 일은 한적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사람은 어케 해석을 해야할지...
재택근무중, 옆에 우리 복실이가 늘어지게 자고 있네요.
오늘 밤에는 왠지 한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아시겠지만 세상엔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 수두룩합니다... 유기견이나 길냥이 집에서 키우시는분들은 복받을겁니다 지금이 아니라도 나중에 자식들이 잘되요
말못하는 동물은 키울꺼면 끝까지 자신없음 아예 키우지맙시다...
아~~~ 저도 이런 꼬라지 많이봐서 ㅠㅠㅠ
개보다 못한 종자들이 너무 많아요.
늙어서 버렸나 보네요.세상에 착한 사람은 드물고 나쁜 사람들이 많죠.
생명목숨 구한 좋은일 하셔서 복받을겁니다
노견이라... 건강하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하다면 다시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노견을 두마리 키우다 하나는 떠나 보내고 하나 남았는데
떠나 보낸 아이 가기전 1년동안 들어간 병원비가 천이 넘었습니다. 지금끼지 따지면 크다면 큰수도 있습니다. 전 나머지 떠나 보내면 다시는 안키울껍니다.
불쌍해서 버리지도 못하고 죽게 내벼려 두기도 그렇고 해서 병원 델꼬가고 하는데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먼저간 아이는 19년, 남은 아니는 지금 21살입니다.
먼저 간 아이는 약값이 월 20만원 고정이였습니다. 한번씩 이벤트성 입원등등 있었구요
옆에 두고 보기에만 귀엽고 사랑스러운거지, 막상 먹이고 재우고 하려면 이건 뭐 돈먹는 하마네요.
정 기르고 싶은 사람을 위해 이벤트성으로 보름~한달 정도 기르다 다시 분양기관(가칭)에 반납하는 시스템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냥 보고만 있자니 옆에 데리고 있고 싶고, 내 옆에서 작정하고 기르자니 돈 들어가는게 장난 아니고.... ㅋㅋ
그렇죠, 역시 비용문제도 있고 해서...
저희도 매달 몇십은 드는 듯해요, 사료값 간식값 병원비 등등..
아프지 말고 무지개 다리건넘 제일 좋은데, 하지만 지금은 가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무지개다리를 아시는거보니 애견인이시군요. 안 아프고 오래오래 살다가 잘 가는게 서로서로 좋죠.
저도 15살 노견을키우고있는데 아시는분이 그러더군요.나이많은개는 아파도 병원데려가지말고 마지막이나 같이하라고.
병원데려가도 확 좋아지는게아니라 그상태를 몇일 연장하는수준이라 경제적 타격이너무크데요.
임보중이시라면 진심으로 제가 맡아키워보고싶은데
가능할까요 가능하시다면
쪽지좀부탁드립니다
저희가족이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말씀만들어도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애견키우기전에 자격증제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온갖 잡것들이 키우고,버리고,,,ㅜ
사람도 복지혜택을 받아야 하는데도 사각지대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복지혜택도 못받고
사망하는 판국에 애견 자격증제도? 아주 그냥 개 팔자가 상팔자인 시대네요.
평소에 세금 꼬박꼬박 내는데 왜 사각지대 따위가 있는건지? 있으면 완화시켜서라도
복지혜택 받게 해야 할거 아냐? 그리고 한국은 아직 애견 문화가 없는 사회라 키우다 버리
는 각종 사고는 막기 힘들겁니다. 아닌말로 길 가다가도 대형견이 소형견 물어 죽이는
사건이 가끔 일어나는데 그게 가능하겠어요? 사람도 무는 판국에? 애견 문화가 발달
되어 있는 미국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그런 뉴스는 못봤네요. 우린 시기상조입니다.
우리 개는 안문다?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인지.....
그래도 좋은분 만나서 다행인거 같네요
건강하게 함께 잘 지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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