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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 '내일로 미루는 습관'

    병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

     

    원효대사는 중생의 병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 '내일로 미루는 습관'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올해 해야 할 일을 내년으로 미루고

    금생에 할 일을 후생으로 미루는 것

     

    이것이야 말로 사람들의 어리석음이 아닐는지요..

     

    히말라야 설산에는‘야 명조(夜鳴鳥)’라는 새가 있습니다.

     

    새 이름이 참 재미있는데. ‘밤에만 집을 짓겠다고 우는 새’라는 뜻에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이 새는 밤이 되면 혹독한 추위를 이기지 못해, 내일은 꼭 집을 지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날이 밝아 햇살이 비치면 밤새 얼었던 몸을 녹이며 어제 저녁의 일을 까맣게 잊고 다시 하루 종일 놀게 됩니다.

     

    또다시 밤이 오면 낮의 일을 후회하며 내일은 꼭 집을 짓겠다고 다짐하면서 다시 운다고 합니다.

     

    이 '야명조'는 이 같은 결심과 후회를 반복하면서 오늘도 집 없이 추위에 떨며 울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곤경에 처할 때면 이 상황만 극복된다면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그 일이 해결되고 나면 이내 어려웠던 상황을 잊어버리고 어리석음을 반복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똑같은 고통을 2번, 3번 반복해 겪는 것은 자기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 나약한 의지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들이 ‘다음부터 잘해야지’하면서 현재의 일을 내일로 미루는 행동은 설산의 '야명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야명조'처럼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에 취해, 길고 긴 추위가 몰아닥칠 겨울밤을 잊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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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9

    puma
    puma · 22-04-09
    얘는 트랜스 같은데...
    스텐볼트
    스텐볼트 · 22-04-09

    거참 미룰수도있지 뭔 환자취급을하네

    여관바리쉐끼바리
    여관바리쉐끼바리 · 22-0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브커
    스티브커 · 22-04-09
    ㅈㄹ꼴갑떠네
    김상무1999
    김상무1999 · 22-04-09
    너무 좋은글입니다
    갱스타
    갱스타 · 22-04-10
    이 글은 내일 읽어야겠다
    애들은가
    애들은가 · 22-04-10

    어우 딱 좋아하는 몸매네요...ㅎㅎ

    레니마틴
    레니마틴 · 22-04-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카카로뜨
    카카로뜨 · 22-04-11

    공감합니다

    다음에 다음에 미루는습관이나 그런사람들이랑 관련되다보면 개피곤해지더라구요

    결국 자기합리화해서 이래서못했고 저래서못하고...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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