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있던 불금은 부모님과 함께 였습니다.
물론 천하에 젤 좋은 조카도 함께 왔지여.
추적 추적 비가오는 길에
고집불통의 큰놈 아들집에 올라왔지여.
2룸에 전세쟁이지만 크고 넓다며 좋아하십니다.
온다 온다하면서 서로가 사는게 바빠 이제야 겨우 시간을 맞췄습니다.
저희 아머니 아부지 60 70이 넘으신 나이에도 아직도 일하십니다.
아들놈이 많이 벌어 용돈 넉넉히 드려야 하는데.
현실은 녹록하내여.
역시 가족이란 말로 표현못하는 거시기.
그거 아시잖아여.
용돈 봉투 쪼매 드리고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천안행 대중교통을 태워드렸져.
손수 모셔다 드리고 싶었으나,
전 이따 밤에 또 일하는 대한의 노동자라.
그래도 좋았다며 웃고 내려가시는 두분의 뒷모습을 보며 감회가 새롭네여.
많이 울고 싶은 시간입니다.

잘 하셨네요.. 전 부모님이 다 안계신데.. ^^ 할 도리하면서 하면서.. 살면 후회 없네요
다들 그렇게 살아요~ 항상 미안한 마음이죠~ 힘내세요^^
가슴뭉클한 공감가는 얘기네요....저도 부모님께 오늘 간만에 전화드렸는데 역시나 자식걱정에 늘 노심초사시네요...
살아계실때 전화라도 자주드리고 찾아뵐수 있을때마다 뵙고와야하는데 현실에서 왜그리 못하는지 반성하게되네요....
추천드리고 또 한주에 시작이 다가오네요....힘찬 한주되시고
늘 화이팅하세요~~~
부모님이 다시금 생각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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