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회사생활하다가 여러모로 생각해본 결과
다 접고 본가로 내려가서 아버지 사업 물려받으려고 합니다..
안전용품 납품 업체이구요
운영하신지는 15년정도?
직원은 4~5명
순수익은 모르겠고 연매출 20억 정도
직원은 다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고 (저 30대초)
아버지와 일한지 오래된 분도 있습니다
곧 내려가는데
걱정이 많네요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와
직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등등..
자영업 하시는분들 계시면
조언이나 충고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원 5명내외 20억매출이면 구멍가게보단크지만
동네마트보다 작은 구조입니다.
안전용품납품이면 건설회사나 현장 공장들 상대할텐데
어음이나 수표장사내지는 외상장사일거고
직원인심잃고 안좋은 소문 퍼지면 거래처 떨어져나가고
어려워지는거 순식간입니다.
사무실 청소부터 굳은일 솔선수범하고 어른들 존대하면서
자리잡으세요. 서울물먹고 잠시 사회생활했다고 잘난척 하지마시고...
그리하면 아버지보다 크게 일굴수 있을겁니다.
아들이라고 떵떵거리면서 일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위에 좋은글 남겨주셔서 딱히 더 할말은 없는데 굳이 하나 더 붙이자면 잘챙겨주되 절대로 만만해보이면 안됩니다. 직원들하고 만만해지는순간 헬지옥이 펼쳐집니다.
3년간 직원처럼 일해보세요
그기간동안 인사 노무 회계 총무 세무 기본은 숙지하시구요
이상 끝~!
회식때 여탑 제휴업소 쏘시면 어느정도 자리 다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원이 적으므로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죠.
먼저 직원으로 다년간 근무해서 경험, 관계를 쌓으시고
추후 오너가되면 직원분들이 계속, 오래 다닐수 있도록 직급, 보너스, 휴가등에서 대우를 더해드리세요.
내수입을 덜 가져가더라도 조금 더 챙겨드리는것이 좋습니다.
주식을 하세요...
부럽네요
잘 하실겁니다
승진하면 됩니다
목에 힘주는순간 망
젤 중요한건 돈 안떼이는거에요
아마 마진율이 10~20%일거에요
하도 사기꾼들이 많아서 결재날짜 어기는 업체는
무조건 끊으세요
거래처 안 끈킬라고 끌려가다가 바로 골로갑니다
부럽구만 맛나게 그세요!!
이런 조언을 구하며 고민하시는분이시라면
번창 합니다 ^^
최소 5년은 사업체 및 업계 파악한다고 아버님이 하던거 그대로 해보세요.개선은 그 이후에 하시는것이 좋습니다.창업주보다 2~3대가 더 어려워요.대부분은 기다릴줄을 몰라서 망합니다.
제일 밑바닥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2~3년 간 성실히 배우면 다 됩니다.
사업한지 13년째입니다만..
가장 중요한건 일단 아버지랑 같이 일하셨던분들에게 인정을 받으세요..
윗분말대로 사장아들이라고 막나가면 직원분들도 등돌립니다.
일단 업무파악이 중요하고 직원분들보다 더 열심히 하셔야 인정받습니다.
출근도 직원분들보다 먼저 퇴근도 늦게하면서 성실하다는걸 보여주셔야죠.
안전용품 판매면 생각보다 좁습니다.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정도죠.
모든 업무를 다 파악하고 직원들 도움없이도 무슨일이든 다 알아서 하실정도는 되어야 인정받죠.
처음 접하는 업무라서 처음엔 실수도 많이 하실겁니다.
어차피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주시니 꾹참고 몇년만 고생하시면 근방 자리 잡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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