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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나이를 먹긴 먹었나봐요

    추워지는 요즘같은날씨엔

     

    길거리에서 노점상하시는분들이보이면

    하나씩팔아주고

     

    전철역앞 할머니분들이 채소같은거파시는거보면 몇천원사드리고

     

    안먹던 붕어빵도 2-3천원씩사오고

     

    역시 전철역앞 양말파는곳에서 대여섯켤래

    사오기도하고

     

    내가 몇천원팔아드려봐야  그분께 무슨도움이있겠냐하는생각도들지만

     

    사와서 요긴하게쓰고 먹긴하네요

     

    두달전부터인가 집앞길고양이에게  고양이간식을주니

    이틀에한번은 기다리고있다가 날보면

    알아보더니 울부짖고  다시고양이밥주고

    몇번이고줬는데 요몇일안보이네요

    걱정스럽고 

     

    예전부터 이래살아올껄 인생이후회도들고

     

    어릴땐 오늘만살자 식으로 무분별하게

    놀긴 참 잘놀았는데

     

    이제와서이러니 저도참 당황스럽네요

    나이먹어서그런거겠죠

     

    요즘들어 거울을 보는시간이많아지네요

    잘생겨서가아니라  넌누구냐?하면서

    오글거리죠?

    근데 진짜요즘 자꾸거울보면서 이러네요

     

    오늘글을좀 많이올렸습니다 죄송하구요

     

    진짜회원모든분들이 놀땐놀고 사는건열심히

    살았으면좋겠습니다 저도마찬가지구요ㅎ

     

    마물잘하시구요

     

    댓글20

    돌둘
    돌둘 · 21-11-24
    호르몬 역전현상입니다.
    남성은 여성호르몬이 많아지고 여성은 남성호르몬이 많아지죠.
    그래서 중년남성들이 슬픈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찔끔하고요...
    반대로 여성은 많이 억척스러워집니다. ^^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1-11-24
    그런듯합니다 눈물도많아지네요 요즘
    댓글감사합니다
    물찼쓰
    물찼쓰 · 21-11-24
    공감되네요 즐기면서 사세요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1-11-24
    감사합니다 즐겨야죠~~ㅎ
    멀리건
    멀리건 · 21-11-24
    힘내세요~
    공감의 추천 드리고 갑니다!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1-11-24
    공감감사합니다~~
    사케와우마이
    사케와우마이 · 21-11-24
    맞는 말씀인듯
    자주 가던 키방도 확 줄이고.. 주위를 둘러보니
    내가 쓰는 돈이 적지 않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니다.
    차도 아직 안나와서 강제 뚜벅이 하고 다니다보니
    값싸고 볼게 많네요.
    돈의 값어치를 새삼 느끼는 계기도 되고.
    길에서 파는 호떡 하나 먹고 배불렀다는 ㅋ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1-11-24
    그러게요 적지않은금액이죠
    저도오늘 호떡붕어빵먹을라했거든요ㅎ
    댓글감사드립니다
    쿵치딱
    쿵치딱 · 21-11-24
    갱년기가 온건가??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1-11-24
    진짜그런가봐요ㅜ
    홍선배
    홍선배 · 21-11-24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저 어른이 되간다 라고 생각하시자구요. 

    아마도그건
    아마도그건 · 21-11-24
    어른처럼되간다는말씀 감사합니다
    바디언즈
    바디언즈 · 21-11-24

    점점 마누라가 무서워져간다는 말도 나이를 먹는것과 일맥상통하는건가요?

    수원히로짱
    수원히로짱 · 21-11-24
    아..얘네들을 볼려면 더 벌어야겟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ㅡ.ㅡ
    우뇨니형님
    우뇨니형님 · 21-11-24

    추천드립니다. 따뜻한 마음 가지고 살면 분명 더 좋은날이 오겠죠

    고추와오렌지
    고추와오렌지 · 21-11-24

    거의 저랑 비슷한 증상이네요

    많이 공감가고

    요즘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먼나라
    저먼나라 · 21-11-24
    행자님 그런 감수성으로 전 10명 작업걸몁 80프로 이상 성공해서 돈과 시간이 부족하지 민간인 쳐자는 분기 단위 끝이지 않는거 같소이다^^
    변화됀 내공을 업글하여 쌔끈한 여치니 또는 파트너 만나시길 바랍니디^
    감리조까
    감리조까 · 21-11-24
    잘못 알고 계신듯
    노점상 주인은 에쿠스 타고 퇴근을 하고
    전철역앞 할머니는 자가 단독주택에 살고
    채소는 앞마당에서 키운걸
    팔러 나오신거에요
    월미도 노점상들 퇴근할때 외제차타고 가는거
    이미 아는 사람은 다아는 얘기
    추억속의 그대
    추억속의 그대 · 21-11-24

    5~6년전에는 유흥으로 월 천만원씩 쓰고 다녔는데  ㅎㅎㅎ   근래들어   월 200도 아깝네요 

    가드방지
    가드방지 · 21-11-25
    오늘따라 유독 외롭고 씁쓸한 생각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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