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 자가격리 2틀 보고 씨부려봅니다.
5년전 좆소기업을 탈출하여 현재는 다들 들어봤을 법한 기업 구매팀에 재직 중 입니다.
구매팀장이 국문과 출신도 아니면서 마인드는 띄어쓰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맞춤법 병신같이 쓰는 놈들은 고쳐서 배우려는 의지도 없고, 상위 거래처 우습게 보는 것 아니냐...
이런 마인드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팀장께 드릴 보고서도 신경 많이 쓰이는 것 같고,
저도 맞춤법 종종 틀리지만 좆소나 타부서, 부하직원들 지적질 하고 싶고...
제 성격도 팀장새끼 땜에 거지같이 변한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대표적 좆소기업 이메일 회신 맞춤법!!
1. ~~~로 인해 SQ인증을 아직 않받았습니다.
2. 늦어도 2틀 안으로 자제공급을 하겠습니다.
3. 상반기 자재대금 결재 건은 어떻하실 예정인지요.
4. 설계변경은 아직 덜 됫(됬,됏)습니다.
5. 00차종의 밀 시트를 요청했는대, 아직 회신을 못받았내요.
6. 아는 지인이 00회사에 다니는대 00를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7. 00부서에 품질담당자는
그런데, 이게 실수로 보낸 것 같지 않고, 항상 저렇게 보냅니다...
메일로 지적질하면 좆소애들 자존감 상실해서 자살할까봐 지적은 못하겠고, 그냥 두자니 조금 거슬리고...
그냥 주저리 해봤습니다.
출사 삭제건의에 따라 삭제 했습니다.
음........뭐라고 해야할지.........
님 ..요즘 스트레스가 많으신 모양이네요..
댓글도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틀릴까봐 신경 쓰이네요...ㅋㅋ
편한 맘으로 세상을 바라보시길....님은 누구보다 멋진 분이니까..ㅋㅋ
뭐 저도 종종 틀리니까요...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화이팅 ㅎㅎ
우리 글은 띄어 쓰기가 어렵기 때문에 띄어 쓰기에서 실수가 나온는 건 어느 정도 이해는 하는데
맞춤법이 틀리는 건 정말 이해가 안가요.
요즘들어 팀장놈 때문에 강박관념이 생긴듯 합니다. ㅡㅡ;;
한글 어렵긴 어렵습니다...
아, 옙! 알겠습니다.
사용중이에요.
그전 우리 그룹장때도 습니다.읍니다.
얘기했지만 본인이 확고하니 고칠 생각따윈 안합니다.
'반듯이'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운 걸 Yujii하는 게 더 중요하죠.
내부 문서나 공적인 문서 같은건 아무리 성의없이 쓴다고 하더라도 맞춤법은 맞춰서 쓰는게 정상이죠.
근데 1번 문장이나 3번 문장같은 경우는 조금 헷갈리긴 하네요. 전 그래서 "어떡할래?" 이렇게 쓰는게 어색하면
"어떻게 할래?" 이런식으로 풀어서 써버립니다. 댓글 달고 보니까 무슨 초등학교 국어시간이 된 기분이네요. ㅋㅋㅋㅋㅋ
저따위로 썼다면 아무리 진실된 얘기도 다들 갸우뚱할것 같아요.
저도 좆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업무제안서나 이메일중 저희 이름이나 철자법이 너무 틀리는 것은 아예 무시하져
메일을 보내기전 한 번 읽어보지도 않고 생각의 흐름대로 적었다는 느낌이 들어서여
저는 좆소도 못되는 곳이지만 맞춤법이 저러면.. 정말.. 없어보일것 같네요..
기업차이 아니고 국어실력차이...
팀장놈이 갑질하고 싶어 환장한 놈인가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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