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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2 · 340×122

    회원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명퇴냐, 아님 임금피크 로 질질 가느냐 임니다.

    흑흑, 드디어 저도 그 무섭다는 명퇴 혹 임금피크 (임피)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사부서에서 받았는데, 인사 부서장이 동기인데, 그 멜을 보내고 갠 톡 보내서 휴 하면서, 점심 밖에서 하자 하네요.

    약 50 명 입사 동기중 인제 12명 남은 듯하네요.

     

    1 번선택:

    명퇴금은, 근속 연수 X 1.7 개월치임니다 (최대 36개월) + 애들 대학 학자금.

    즉 저같은 경우 약 25년 근무해서, 최대 36 개월치를 받고

    올해 12 월 말일 자로 퇴사 임니다.

     

    2 번선택:

    임금 피크를 선택하게 되면, 내년 부터, 임금이 매년 ~8 프로씩 깍여서, 정년 60 세에는 약 현재 기준 40 프로만 받게되며.

    내년 부터 보직해임 (현재는 그룹장, 휴대폰 반납, 법카 반납..등등, 내년 부터는 말단 평사원 됨,. 후배한테 리포트 ㅠㅠ, 인센티브도 깍임). 개털 됨.

    단 만 60세가 되는해 퇴직.

    이 경우는 1 번보다는 약 1.5 년 정도 더 받을 수 있게 설계되었더군요. 치사한 자식들.

     

    회사에서는 1 번을 선호하죠. 돈 벌때 나가라는..ㅠㅠ.

       

    선배들 역시, 둘로 극과 극으로 나뉘더군요,  명퇴 해라, 또는 죽어도 붙어 있어라.. 밖에서 우리는 먹이사슬 최 하단에 위치한다.

     

    일단저는 회사에 붙어 있어야지, 50 대 중반 부터 놀기 시작하면 답 안나올듯해서요.

    3년전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가지고 일 배우면, 거의 망할 것 같고요.

    맨날, 마누라 얼굴 보면 미칠 것 같고요.

     

    근데, 회사에 붙어 있을 때면, 지금이야 제 맘대로 스캐줄 짜고 임원들한테 보고함 되는데, 어린 애들한테 보고하는것도 참 미칠 노릇일 듯하네요.

    휴가 갈때도 후배한테 승인 받고, 참나.. ㅠㅠ.

     

    현명한 혹 경험있으신 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댓글49

    수원역걸뱅이
    수원역걸뱅이 · 21-09-14
    임금 피크제죠.
    나가면 새로운 사람들에 무슨 일을 하냐에 다른데..
    저희쪽 업체 사람들 보면 월 200만 줘도 줄슨다고 하네요.
    안정적 직업으로 임.피로 남는거에 한표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감사합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달리머 분들께서 이리 조언 해주셔서요 . 감사합니다.

    배르사이유
    배르사이유 · 21-09-14

    중소기업 인사팀장입니다

     

    섣부른 명퇴는 진짜 3박4일로 말리고 싶네요

     

    임금피크제 하면서 이직 및 은퇴후를 설계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재직중일때 썸녀 만나기 편하지 않나요?ㅋ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저도 아주 마니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셉고든레빗
    조셉고든레빗 · 21-09-14

    참 힘드시겠네요

    위추드립니다

    깜장운동화
    깜장운동화 · 21-09-14

    무조건 무조건 임금피크로 남으셔야 합니다..

     

    한달월급 100으로 보면 임금피크로 60을 받는다해도...

    고정비가 80 들어간다보면

     

    놀면 한달에 80이 없어지는거고 일하시면 20만 없어지는거 입니다..

     

    이거 아주 큰 차이 입니다...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헉 숫자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나무198
    나무198 · 21-09-14

    제 친구도 회사에서 푸쉬받는다고 하더군요

    남당형님처럼 높은 위치에 있는건 아니지만

    친구는 나와서 장사생각하던데....

    우선 나와서 장사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안에서 장사 생각하면서 다 결정하고 나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현명한 결정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감사합니다. 현명하질 못해서,, ㅠㅠ, 제가 바로 소탐 대실 형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수원역걸뱅이
    수원역걸뱅이 · 21-09-14
    장사가 말이쉽지...
    코로나 같은 변수도 많고~
    회사안에 있는 피자집,커피숍 이런덴 추천함.
    불황이 없음
    야지지
    야지지 · 21-09-14

    임금피크로 남으시면 사내에 있는 젊은애들만 내 위지만, 밖으로 나오시면 세상모든 사람들이 내 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맞네요, 다 나오면 저의 갑이 되는거겠네요. 감사합니다. ^^

    소소리스
    소소리스 · 21-09-14

    소속이 있고 없고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명퇴하신 선배님들 만나보시면 바로 답나옵니다.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반반 나뉘어서 참 고민 마니 했는디, 넘 감사합니다. 

    고고sing
    고고sing · 21-09-14
    어차피 나올 회사라면 명예롭게 나오시는게 좋을 듯.
    60에 나와도 일 안하실꺼 아니잖아요.
    명예롭게 퇴직하여 새 삶을 하루라도 빠른 시기에 시작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단, 제2의 인생은 신중히 결정하셔야 하는 위험부담은 감수하셔야겠죠.
    클리토리스만져줘
    클리토리스만져줘 · 21-09-14
    퇴직 안하고, 새로운 길을 찾지 않으면
    나이 들었을때를 대비 해서 섹스를 절제한 삶이 되겠죠
    데츠야
    데츠야 · 21-09-14

    비슷한 또래신거같은데 무조건 버티시는게 맞다고봅니다. 주위를 봐도 그렇네요.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50 대 팟팅입니다. 버티겠습니다.

    구뜨맨
    구뜨맨 · 21-09-14

    두 경우 모두 안착가능성은 절반도 안된다고 봐야쥬

    임금피크제로 버틴다는게 말이 쉽지 그동안 형성해온 사내 인간관계가 순식간에 갑을이 바뀌어버리는 상황에서 버티는건 쉬운일이 아니구유

    나와서 자영업을 한다는 것도 지금의 상황에선 성공확률이 너무 낮구유

    와잎되시는 분이랑 잘 상의해보시고 그래도 잘해낼수 있을거 같다는 쪽으로 가세유

    자영업이 많이 망하긴 해도 나름 10년이상 잘 꾸려가고 버텨가는 사람들도 꽤 있어유

    나와서 몇년은 그냥 밑바닥부터 배운다 생각하시구 요식업이든 서비스업이든 몸으로 배우면서 기회를 엿보시는것도 괜찮쥬

    회사생활 오래한 사람들의 장점은 일을 그나마 체계적으로 하려고 한다는거랑 숫적인 감각으로 로스가 생기는 부분을 잘찾아내고 하는거겠쥬

    그것도 사업에 중요한 요소인거 같아유

     

    그리고 버티시기로 결정하신다면 운동하시면서 새로운 자아를 찾는다 생각하고 참을인자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그려가며 살 각오로 하셔야쥬

    지두 이제 몇년 안남았네유 과연 끝까지 올라가서 더 명예롭게 퇴직하느냐 아니면 올라가던 중에 퇴직하느냐의 차이겠지만

    이왕이면 끝까지 찍어보구나서 명예롭게 퇴직하고파유 ㅜㅜ

    남일같지가 않네유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저희 아버지도 IMF 때 존버해서, 61세 퇴직하셨는데, 짐챙기러 간날 좀 쓸쓸하긴 하더라고요.

    여자땜에못살아
    여자땜에못살아 · 21-09-14
    지금은 명퇴도 괜찮죠...
    코로나 사태 끝나면 주가 폭락, 부동산 하락이 있을거니까 목돈 있으면 3년 후쯤 두세배가 되겠죠...
    꿀알밤
    꿀알밤 · 21-09-14
    버텨야 합니다
    끝까지
    남는사람이 이기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퇴이후 확실한 시나리오가 없으시다면
    남의셔요
    저도 올해말 은퇴인데
    연봉조정후 계속근무 HR. 과 협의중입니다
    현직 이있고 없고는. 사회 의시선 이 바뀝니다
    제동료 들 10년전 명퇴이후 지금도 후회하고
    힘들어 하더군요
    아자아자. 힘냅시다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어휴 감사합니다. 버텨야 하는 게 중론인듯합니다.

    담주까지 HR 에 말해야하니, 결정된듯함니다. ㅠㅠ, 잘해야겠네요.

    밤새도록한다
    밤새도록한다 · 21-09-14

    정말 계산기 두둘겨 숫자를 제대로 뽑아야 합니다  임금피크제하면 퇴직금이 개박살납니다. 그리고 나오면 건강보험료도 지역으로 바뀌면 부담됩니다.  정말 60살까지 일하고 모든걸 돈으로 고려했을때 1.5년치만 더 받는게 맞다면 전 명퇴로 나와서 퀵배달이나 번호판 사서 다마스배달할겁니다.  요즘 배달하면 못해도 한달에 4-5백 벌고 잘버는 젊은이들은 월천도 번다고 합니다.

    신라면블랙
    신라면블랙 · 21-09-14

    퇴직이 몇년 남으셨는지 궁금하네요 .. 

     

    그래도 버틴다에 한표.. 

     

    평사원 된다해도 .. 다른 직원들이 막대하고 .. 함부로 안 하지 않을까요?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그러겠죠, 다들 20 년씩 봐온 후배들이니, 막대하진 않겠죠, 사장 임원들이 좀 갈구긴 하겠죠.

    차칸남자
    차칸남자 · 21-09-14

    사람은 살면서 항상 선택의 연속이죠..

    전 40초에 자발적으로 나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좀 어렵긴 하나..

    길게 갈것이냐..자존심을 선택할 것이냐,..,이 갈림길 인듯..

    제가 그런 위치라면..전 자존심을 선택합니다.

     

    물론 돈도 중요하나..

    손에 쥔 주먹을 펴야 무언가를 쥘 수 잇다고 하죠..

    설마 줆어 죽지는 않을텐데..

    하시고 싶은게 있거나, 다른것을 배워 보시는것도 좋을듯..

     

    어떤것을 선택하든 본인의 몫이니..

    잘 선택하시고..선택후에는 아무런 미련을 작지 마시기를..

     

    새상은 넓고..할일도 많답니다.

    무한샷
    무한샷 · 21-09-14
    음..우선..지금 나이가 몇세 인지 궁금 합니다..
    저는 하기 조건과 부합 되면 과감히 명퇴 합니다.

    1.기존에 들어둔 개인 연금 수령 년도..
    예를 들어 만 55세 이후에 약 20년간인지..

    2.퇴직 연금..
    이것도 만 55세 부터 소진시 까지 지급

    3.국민 연금
    이것 언제 받을 지..61세..65세..

    명예 퇴직 후 1년 안에 1번과 2번 을 받을 수
    있으면..저라면 일 안 하고..소소히
    아르 바이트 및 다른 것 해 볼 겁니다..
    참고로 1번과 2번 합..최소 160만원은 넘어야 합니다.

    여기에 명퇴금 100만원 정도 더하면 250만원 정도
    이정도 면 공무원 거의 30년 근무 퇴직자와 비슷한
    연금 수준 일 겁니다..

    그리고...기회가 되면 일자리 찾아 볼 겁니다..
    자영업은..잘 생각 해서 .해 보던지 할 겁니다.

    댓글을 보니..저 생각과 다른 점이 있어서요..

    그럼 화이팅 입니다.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감사합니다. 일단 중개사 자격증하고 기사 자격증 이리 두개 있는데, 기사자격증은 별 쓸데가 없고, 중개사 자격증은 장롱면허라서 첨부터 다시 배워야해서요.

    고민이 됩니다. 원래 도전 이런거 안좋아 하는 성격이라서요. ㅠㅠ

    hamk
    hamk · 21-09-14
    60대 이후 계획이 중요한 듯 하네요
    60이후 새로운 일이나 경제 활동을 하실 생각이면
    명퇴가 맞는듯 합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작 해야지요 60이후 그냥 보내신다면 임피가 더 좋은 선택일 수 있고요
    움파룸파
    움파룸파 · 21-09-14
    돈 줄때 받아서 나가는게 낫습니다.
    60되서 나와도 어차피 일해야 되는건 똑같습니다.
    기죽어서 몇년 지내다보면 사람이 뭔가 새로운걸 시작할 에너지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 나와서 서두르지 마시고 욕심내지 마시고 찾아보면 할일은 있을것 같습니다.
    저 같음 돈 받고 나오겠습니다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4

    그 생각이 간절한데, 막상 나와서 스스로 할 줄 아는게 1도 없어서요.

    퀵 배달 등등도, 이게 만만치 않아 보이고, 자영업 즉 음식점은 더더욱 할 줄 아는게 없고,

    참 답답함니다. 

    zomerman
    zomerman · 21-09-14
    돈과 시간 사이에서 저울질을 해야하는데...
    제일 중요한 건 현재 자산상태와 현금흐름 같습니다.
    1.5년 더 받는게 중요하지 않고 노후에도 가능한 현금흐름이 있으시다면 깔끔하게 나오시는게 좋겠고...
    그게 아니라면 붙어 있으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파란바다7
    파란바다7 · 21-09-14

    끝까지 버티세요~   나온다고 별거 없습니다.  어설픈 개인사업한다고 하다 퇴직금날리고.....  허드렛일 하러다니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천천히 노후준비하시고 60에 나와서 인색 2막 여세요~

    데프톤스
    데프톤스 · 21-09-14
    소대장이 하시관 막 대하던가요. 그냥 서로 불편한 거죠. 그냥 회사에서 할일 하고 자아는 다른데서 찾으시죠. 소속이 있는게 좋다 싶습니다. 목돈 쥐었다가 자칫 실수해 다 날이가면 고달픕니다
    뺘숑
    뺘숑 · 21-09-14
    일단 철판깔고 월급루팡 할수 있는 회사분위기이면
    버티면서 회사안에서 새로운 인생설계를 하는게
    좋을것이고

    그개 아니라 팍팍한 분위기면 멘탈저조로
    정신 및 신체건강에 안좋을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명퇴하고 좀 쉬시면서
    새로운거 하기가 쉽지 않겠죠?
    어디 자영업이 쉽나요 이건 한큐에 다 말어먹습니다

    걍 소소하게 주식하면서 욕심안부리면
    먹고살만하지 않겠습니까
    배당금 많이나오는 주식사서 배당금타먹고
    소소한 일자리 설렁설렁 다니면

    버티는거 보다 낫지않겠습니까
    크라토스
    크라토스 · 21-09-14
    명퇴금 왕창 줄때 나와서 개인택시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8프로씩 깎는거면.. 답이 안나옵니다
    cycc
    cycc · 21-09-14

    무조건 끝까지 버텨야 합니다.

     

    동기 인사 부서장은 어찌한다는 지 궁금하네요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5

    동기는 자기도 조만간 임원 못달면 해당되니, 저랑 비슷한 심정이겠죠.

    고길동12347
    고길동12347 · 21-09-15
    나가셔서.. 젊은사람들 앞길좀 열어주세요, 부장급 팀원있으면 전부가 힘듭니다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5

    그러게요, 그게 회사에서 바라는건디, 참 ㅠㅠ 임니다.

    랍럽랍스터
    랍럽랍스터 · 21-09-15

    버티면서 2번 선택하고 이직 생각해보세요

    남당자강
    남당자강 · 21-09-15

    엔지니어로 좀 잘나갈때는 이직이 가능했는데요, 짐은 모든 회사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나이에요 ㅠㅠ

    목금토일즐
    목금토일즐 · 21-09-15

    열심히 일한 그대 이제 좀 즐기시는 편이..........

    명퇴에 한표 입니다.

    아이디아이
    아이디아이 · 21-09-15
    남 일 같지가 않네요 현명한 판단 하시고 추천만 하고 가요
    도통루나
    도통루나 · 21-09-15
    어떤 선택이든 답을 모르는게 참 힘든 결정이네요. 잘 생각 하셔서 선택에 대한 후회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윈져2000
    윈져2000 · 21-09-15
    임피들 어차피일안하던데 그냥다니심이..
    체리피크
    체리피크 · 21-09-16

    글쎄요... 여유자금에 따라 달라질거 같은데요?

    여유 되시면 명퇴하시는거고 

    매달 고정비 압박 되시면 무조건 버티셔야죠.

     

    질문의 의도를 보자면 마음은 명퇴인데 현실은 근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은섹조섹
    은섹조섹 · 21-09-16

    이런게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요즘 50대는 과거랑 다르게 굉장히 건강한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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