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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녀 이야기 (2)

    회사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재택근무 하고 온다고 후기가 늦었네요

     

    음...일단.....

     

    세번째 만났을땐 제 머리속 계획대로 역립 먼저하고 시작하니 즐달(?)이 가능했습니다 

     

    처음만났을때부터 그렇게 할걸 그랬나봐요 ㅋ

     

    감사하게도 약을 주시겠다는 쪽지를 많이 받았지만 약은 살면서 먹어본 적도 없고 

     

    왜 그런거 있잖아요~ 왠지 약먹고 하면 내가 엄청 늙다리가 된거 같은 기분 ;; (약이 나쁘다는뜻은 아닙니다 ^^)

     

    아무튼 즐달하고나서 조곤조곤 분양얘기좀 꺼내보려고 했는데

     

    처자가 후딱씻고 나오더니 주섬주섬 옷을 입고 나가려는 상황이길래 

     

    나가는 애 붙잡고 가벼운 얘기도 아니고 해서 그냥 보내고 나중에 톡으로 얘기하자 속으로 생각하고 저도 나왔습니다

     

    지지난주에 제가 톡을 먼저 보냈고 내용은 정리 하자면 

     

    나 : 어제 잘 들어갔냐~ 한가지 궁금한게 있다

     

    처자 : 뭐냐

     

    나 : 나 말고도 만남 자주 하냐

     

    처자 : ㅋㅋ 만남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나 : 아 그러냐 ~ 내가 좋아서 만나는건 아닐거고.. 용돈이 급하게 필요하면 먼저 선톡해도 된다

     

    처자 : 알았다. 맘 써줘서 고맙다

     

    위 내용으로 제가 먼저 선톡을 보낸건 직접적인 [분양]을 거론하지 않고 처자한테 먼저 선톡이 오면 

     

    미안하지만 난 시간이 안되는데 믿을 만한 동생이 있는데 한번 만나보지 않겠냐~ 이렇게 톡을 보내려는 계획으로

     

    위 내용처럼... 소히 말하는 [밑밥]을 깔아놓았던거죠

     

    처자는 용돈이 필요할때 선톡을 할거고 난 시간이 안된다고 하면 처자는 대안을 찾아야 할텐데

     

    앙톡 뒤져서 고생하느니, 저를 통한 어느정도 아주 쬐금 신뢰가 있는 저의 지인을 만나는걸루다가 선택을 하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계획이었습니다

     

    위 내용처럼 톡을 마무리하고 지난주였죠. 아니나다를까 수요일밤에 선톡이 옵니다

     

    다음날 시간되냐고요~ 하필 제가 다음날 화이자1차 접종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이번주로 연기해야 했습니다

     

    화이자 맞고 집에서 딩글거릴거라(가족있음) 분양은 제가 컨트롤이 안될거 같아서 분양 얘기는 안 꺼냈죠

     

    근데, 토요일에 또 선톡이 옵니다

     

    화이자 맞은거 어떠냐고~ 이번주 목요일에 시간되냐고~

     

    시간 된다고 했더니 잠깐 고민하는듯 하더니, 용돈이 급한데 미리 좀 땡겨줄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ㅋㅋ

     

    3초 고민하고 바로 보내줬습니다

     

    엄청 고마워 하더군요 ㅋㅋ

     

    이 경우 몇가지 시츄에이션이 발생되죠. 이후 연락이 안된다거나, 미리 용돈을 땡기는경우가 종종 생긴다거나, 아님 아예 돈을 빌려달라거나 ㅋ

     

    일단 연락이 안될까 싶어 좀전에 내일 약속 확인 차 톡을 했는데 따박따박 답이 잘 오네요

     

    서론이 길었는데 결론은...

     

    내일은 분양이라 쓰고 소개라고 말할 예정입니다. 니가 필요할때마다 내가 충족이 안될거 같은데

     

    필요하면 내가 믿을만한 동생을 소개해 주겠다고요 (제가 생각보다 나이가 좀 있습니다. 50 넘었어요 ㅜㅜ)

     

    이쪽 잘 아시는분 많으시겠지만, 쉽게 못 끊거든요. 어렵게 돈 버는것도 아니고 본인도 즐기고 용돈도 생기고(지극히 제 생각임)

     

    내일 처자 의사 물어보고, 동의 한다면 분양 게시판에 공식적으로 분양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자에 대한 정보는 분양글에 기재 하도록 할께요

     

    몇년 전 분양 할때도 같은 기분, 같은 입장이지만 분양해서 저한테 이득되는건 "1" 도 없습니다

     

    저한테 10원하나 남는거 없구요. 하지만, 제국이라던가 그외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하려는건

     

    다른거 없습니다. 여탑에도 " 저 " 같은 소심하고 충직한 달리머들이 있기 때문이죠

     

    분양을 원하시는 분들의 검증아닌 검증을 저 혼자 감당해야 하는게 좀 힘들거 같습니다만

     

    많은 분들 해 드릴것도 아니고(저도 일하는 직딩이라)  소수만 진행 할 거라 그나마 조금 나을듯 싶습니다

     

    몇년전엔 정말 많은분을 동시에 해 드리느라 죽을뻔 ;; 

     

    이상입니다요~ 불철주야 달리시는 달리머들께 알라신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

     

     

    ps. 태국마사지녀는 지난번 방문에 제가 대놓고 서비스 얘기 꺼내면서 제안했다가 대차게 까였고, 스웨디시녀는 그뒤로 출근을 안해서 여태 못 봤네요

    댓글46

    또했네했엉
    또했네했엉 · 21-08-25
    추천드리고 선배님 힘내세용!
    얼그레이화곡
    얼그레이화곡 · 21-08-25
    이럴때는 계급이 낮아서 아쉽네요ㅎㅎ
    분양되면 경쟁율이 어마어마 하겠네요 ㅎㅎ
    마르스1211
    마르스1211 · 21-08-25
    선배님... 처자는 연령대가? 서식지도 궁금합니다.

    ㅍㅇ도요
    조셉고든레빗
    조셉고든레빗 · 21-08-25

    조건녀썰 1탄을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바죠
    바죠 · 21-08-25

    나눔을 실천하시는 진정한 성인이십니다

    칸타빌레
    칸타빌레 · 21-08-25

    분양하시려면 최소 소령이상이 되어야 하는데....언제쯤 진급하시고 분양하시려나요? 그냥 혼자서 잡수시길~

    떡우루사
    떡우루사 · 21-08-25

    댓글 보고 공지글 보고 왔는데 소위가 아니라 소령이네요? 헐......ㅜㅜ

    조셉고든레빗
    조셉고든레빗 · 21-08-25

    이병이면 어떻습니까

    그냥 저에게 쪽지로 분양해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

    저번에 쪽지도 드리긴했었는데 ㅎㅎㅎㅎ

    떡우루사
    떡우루사 · 21-08-25

    1빠로 쪽지를 주셔서리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네요 ㅋ

    조셉고든레빗
    조셉고든레빗 · 21-08-25

    ㅎㅎㅎㅎㅎㅎㅎㅎ잊지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조셉고든레빗
    조셉고든레빗 · 21-08-25

    많은분들과 대결해서 이겨야겠군요 ㅎㅎㅎㅎㅎ

    줄서봅니다~~~~

    강남빨간우산
    강남빨간우산 · 21-08-25
    조건의 세계에 발한번
    담갔다가
    바로 은퇴해버렸네요 ㅎㅎ
    조셉고든레빗
    조셉고든레빗 · 21-08-25

    장기녀 잡으셧나봐요?

    강남빨간우산
    강남빨간우산 · 21-08-25
    아니요
    웬 돼지한테 걸려서
    이길은 내길이 아니다 싶더군요
    조셉고든레빗
    조셉고든레빗 · 21-08-25
    ㅋㅋㅋㅋㅋㅋ도망가셧어야죠 ㅠㅠㅠ
    근데 그게 또 쉽지가 않긴하죠 ㅋㅋ
    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 · 21-08-25
    소심한 1인 줄서봅니다.
    꼭 성공으로 이끌어 주십시요~~^^
    앗싸라
    앗싸라 · 21-08-25

    아쉽지만 그냥 혼자 드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옐로
    옐로 · 21-08-25

    멋지셔요~~~

    줄서고 싶네요 ㅎ

    하파엘
    하파엘 · 21-08-25
    분양하시면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겁니다 ㅜ 정말 좋은 조건녀라면 혼자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배르사이유
    배르사이유 · 21-08-25

    잘해도 본전인게 분양인데

    솔직히 말리고 싶네요^^

    Dazeling
    Dazeling · 21-08-25
    형님 진짜 닉처럼 우루사같은 분 이십니다.
    일단추천박겠습니다.
    40세인 저도 달릴때나 즐기는게 아니고 애인 조져야할때는 약 먹습니다!! 편합니다!!! ㅎㅎ
    엣지
    엣지 · 21-08-25
    진짜 친한 분에게만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군계일학
    군계일학 · 21-08-25

    갠적으로 분양은 추천 드리고 싶지가 않네요 ;;

    깡따구
    깡따구 · 21-08-25

    성공적인 분양되시길 기원합니다

    매직케이
    매직케이 · 21-08-25

    좋은일 하고 계십니다.

     

    변두리
    변두리 · 21-08-25
    계급이 아쉽네요
    얼른 진급하셔서 분양해주세요
    니똥니가치워
    니똥니가치워 · 21-08-25
    해도 본전이고 못하면 개욕먹고
    이런거 미련하게 안하는게 답임
    혼자 즐기고 혼자 푸는걸로
    후기 남기면 자기가 겪었던 처자와
    동일하면 구멍동서간의 이야기일테고^^
    분양은 꼭 탈이 많이 나서 안하는게 상책임
    마인드컨트롤장인
    마인드컨트롤장인 · 21-08-25
    흥미진진하네요 ㅎㅎ
    어디가냐구요1
    어디가냐구요1 · 21-08-26
    감사합니다!!
    줄서있겄습니다
    늦바람남
    늦바람남 · 21-08-26
    코로나라는 난세에 나눔을 실천하시는 훌륭한 분이시군요. 손 번쩍 들어봅니다.
    지온~~~
    지온~~~ · 21-08-26
    ㅋ 감사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숨어푸우
    숨어푸우 · 21-08-26

    대단 하십니다 ~ 

    네슬레스타벅스
    네슬레스타벅스 · 21-08-26

    맛있는건 혼자서 드셔야합니다^^ 괜히 이리 저리 돌려보다가, 놓쳐여 ㅠㅠㅠ 좋은 취지는 알지만, 개인의 행복이 최우선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혼자 계속 맛나게 드셨음 좋겠어요^^

    다음2
    다음2 · 21-08-26

    맞습니다. 조건초보같은신데 분양먼저 생각하시네요.

    일단 내가 질릴만큼 먹고 나중에 내가먹긴 싫고 놔주긴 아까울때 분양해도 되요.

    분양할려다가 놓칠수가 있어요.

    원하는대로
    원하는대로 · 21-08-26
    대인이십니다
    강추합니다
    미사리
    미사리 · 21-08-26
    분양 부탁드립니다. 꼭 만나고 싶네요.
    노을™
    노을™ · 21-08-26

    즐달도하시고 선행도하시고

    늘 즐달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버디랑게
    버디랑게 · 21-08-26

    분양은 좋은일이긴 한데 
    언놈이 진상인지 모르니 그게 말이 나오는겆죠 ㅎㅎ
    암튼 즐달만 하고 다니시고 저도 기회를 ㅎㅎㅎㅎ

    건땅쥬
    건땅쥬 · 21-08-26
    잘 봤습니다.ㅎㅎ
    나혼자 싼다
    나혼자 싼다 · 21-08-26

    간만에 좋은글..추천눌렀습니다^^ 분양기대합니다ㅎ

    웨폰
    웨폰 · 21-08-27
    추천 합니다.
    쉽지않은 결정.
    타이라빈
    타이라빈 · 21-08-28
    주변사람한테 분양해도 피곤한데 생면부지한테하면 더 피곤행노
    타이라빈
    타이라빈 · 21-08-28
    주변사람한테 분양해도 피곤한데 생면부지한테하면 더 피곤해요
    어그러짐
    어그러짐 · 21-08-29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정말 멋지십니다~

    시나가옥
    시나가옥 · 21-08-29
    이등병도x이 있기에 조용히 줄서봅니다.
    bampooh
    bampooh · 21-08-30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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