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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태국 레이디보이(트젠) 만난 썰 한번 풀어봅니당!

    때는 바야흐로 2018년 12월. 벌써 3년 전이네요.

     

    갓수 생활 좀 하면서 집에서 빈둥거리다 보니 슬슬 집안에 눈치도 보이고 해서

    잠시나마 은신할 곳을 찾다가 어차피 은신해야 할 거 걍 해외여행이나 가자 해서

    노빠꾸 태국 티켓 끊었습죠.

     

    일정은 4박 5일 정도로 잡고 이곳저곳 들쑤시면서 같이 갈 여행 파트너를 찾아봤지만 하나도 없네요.

    덕분에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답니다... ㅅㅂ....

     

    혼자라고 물러날쏘냐. 태국은 처음이지만 그래도 노빠꾸로 혼자 가 봅니다.

    15만원짜리 좆가항공 타고 태국 고고. 도착하니 밤 9시네요. 역시 좆가답게 시간대가 참...

     

    대충 공항에서 택시타고 수쿰빗에 위치한 호텔 가서 짐 풀고 씻고

    꾸미고 나와보니 12시가 훌쩍 넘었어요. 깔끔하게 하루 버리고 하는 시작. 좆습니다.

    그래도 클럽 이곳저곳 다녀봅니다.

    웬만해선 혼자 여행 가더라도 ㅈ목질은 잘 안하는 터라 걍 솔플 용사 코스프레 합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바글바글했던 스크래치독스. 이른 바 한국인 정모 클럽이죠.

    들어가서 괜츈한 애들 없나 살펴 봅니다. 없네요. 물이 4급수. 못생긴 푸잉 20 한남 80.

    하... 여기서 밤 새봤자 못생긴 푸잉애 한명 4등분해서 가져가야 할 판이라 일찌감치 나와서

    인세니티, 나나프라자도 구경하고 테메도 구경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녔습니당.

    그래도 한국에선 꿈에도 못 꾸는 시스템들이라 돈 주고 사먹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었어요.

     

    다음에 시간 되면 나나프라자와 테메에 대해서도 썰 좀 풀어볼게요.

     

    어쨌거나 그렇게 테메에서 눈알 드리블 좀 하다가 나와보니 새벽 5시네요.

    흐아... 첫날 새장국 마신 건 좆까!항공 도착 시간대 때문이라고 대충 자기합리화시키면서

    호텔 가서 발 닦고 잠이나 잘 준비하러 호텔 쪽으로 걸어갑니당.

    같은 동네라서 한 10분 정도만 걸으면 됐거든여.

     

    엥? 근데 길거리에 어여쁜 여자들이 가로수, 아니 전봇대마냥 띄엄띄엄 혼자 서 있습니다.

    이거시 야동에서만 봤던 그 인간 가구... 아니 인간가로등?

     

    어쨌거나 한눈에 봐도 예쁩니다.

    스독, 나나, 테메에선 눈알을 메시급으로 굴려봐도 찾아볼 수 없었던 강남 초건 언니들 와꾸...

    그런데 이 언니들이 내가 지나갈 때마다 한국말로 나를 불러세웁니다...

    "오빵" "오빠ㅓㅇ~ 어디가~" 등등

    와꾸 별로인 애들 걍 못 들은 척 씹고 지나가니 뒷통수에 대고 욕도 합니다.

     

    "C발 새ㄲ"

     

    ???????????????

    내가 뭘 잘못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그러다가 저 멀리서 한눈에 봐도 여신급 포스를 풍기는 콜라병 몸매가 보이길래

    저도 모르게 서 버립니다. 자ㅈ... 아니 제 두 다리가요. 엣헴 일단 슬쩍 물어봅니다.

    제 아무리 태국 첫여행이라 해도 레보(레이디보이/ 트젠)에 대해선 익히 공부하고 왔거든여.

     

    "너 진짜 여자임?"

     

    "ㅇㅇ"

     

    "여자 아니면 어케?"

     

    "뭘 걱정해 여자 맞아"

     

    "구라치는 거 아니지?"

     

    이렇게 서로 웃으면서 실랑이하고 있는데 대뜸 그녀가 제 손을 자기 가슴에다가 가져다댑니다.

     

    흐엌!!!!! 말랑말랑... 푸딩 느낌. 어딜 주물러 터뜨려봐도 실리콘 1도 없습니다.

    저로 말할 거 같으면 한국에서 살아오면서 참/의슴 판독 실력 정확도 99.9% 알파고 수준입니다.

    됐다 ㅅㅂ 이건 무조건 여자다! 넌 무조건 오늘아침 나랑 홍콩행 티켓 끊는다!

     

    곧바로 딜 들어갑니다.

     

    "얼마?"

     

    "4000밧" (12만원)

     

    "ㄴㄴ"

     

    "3000밧" (9만원)

     

    "ㅗㅗ"

     

    "2000밧" (6만원)

     

    저때 당시 환율이 나름 괜츈했습니다. 1000밧에 3만원 정도였으니까여.

    그래도 대굴빡을 굴렸죠 지금 시간 새벽 5시. 어차피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놈은 나밖에 없는 거 같고

    너도 나 놓치면 공치고 집에 가서 발이나 닦고 자야 하는 입장인 거 같은데? 하면서요.

     

    쓱 생각 없다는 듯 그냥 지나치는 듯한 무빙 한번 선보여줍니다

    고등학교 때 복싱해서 무빙/위빙이 좀 되거든여 ㅋㅎ

    어쨌거나 제 현란한 무빙 한번 보고 똥줄 탔는지 곧바로 제 후두부에다가 1000밧 부르네여.

    볼드모트라도 된 양 제 후두부가 미소 짓습니다.

     

    "콜"

     

    만난지 5분만에 연인으로 발전 나이쑤

    잠깐이나마 알콩달콩 허니문까지 생각하며 팔짱 끼고 호텔로 들어갑니다.

     

     

     

     

    반응 좋으면 2부에서....

    댓글34

    SPEC
    SPEC · 21-07-27

    다음이 기대됩니다~

    니브
    니브 · 21-07-27

    네 감사합니다!

    정헌이
    정헌이 · 21-07-27

    반응이 별로군요 그만쓰셔도될듯

    니브
    니브 · 21-07-27

    아직 이렇다 저렇다 할 반응 시작도 안온 거 같은데여? ^^

    돈 몇백씩 주고 황제관광이나 다녀오세요 ^^ 틀딱틀딱 

    더킹포스
    더킹포스 · 21-07-27

    레이디보이가 가슴 촉감으로도 분간이 안되면 어케 구분해야되나요

    니브
    니브 · 21-07-27

    레이디보이는 가슴 성형을 하는 게 아니라 호르몬 주사를 맞아 여유증처럼 자연스레 커지는 거라 그래서 자연스럽습니다.

    보통 손발 크기로 구별합니다.

    아니면 신분증을 확인합니다. 아직 태국 정부는 레이디보이를 완벽한 여성으로 규제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다르게 신분증/여권을 절대 변경해 주지 않습니다.

    운우락
    운우락 · 21-07-27
    하!!! 감질 나게 시리....
    니브
    니브 · 21-07-27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닷!

    sxfrsz
    sxfrsz · 21-07-27

    개잼네요 짧고 굵고

    니브
    니브 · 21-07-28

    감사합니닷! ㅎㅋㅋ

    Lucif
    Lucif · 21-07-28

    아.. 방콕 매니아 여기 또 있었네..

    저도 한 방콕합니다..   하도 많이가서 루트가 딱 정해져있죠 ㅋㅋ

     

    코로나 풀리면 여탑횐님들이랑 거기서 정모해도 잼나겠는데 ㅋㅋㅋ

    니브
    니브 · 21-07-28

    네 정말 방콕없이 죽고 못 사는 남자입니다!!!

    새마을쥬스
    새마을쥬스 · 21-07-28
    15만원짜리 티켓이니 시간대가그런거아님? ㅋㅋ
    니브
    니브 · 21-07-28

    당연히 그게 정답이죠ㅋㅋㅋㅎ

    BBQ12
    BBQ12 · 21-07-28
    무빙이 궁금하네요. 쉐도우 복싱 무브 쉿쉿 소리 내며 인가요?
    니브
    니브 · 21-07-28

    바람 소리가 나죠.

    마요
    마요 · 21-07-28
    다음편 언제합니까? 현기증나기 시작했는데요....
    니브
    니브 · 21-07-28

    ㅋㅋㅋㅋㅋㅎ 감사합니다!

    adfasdf313
    adfasdf313 · 21-07-28

    와 필력 좋네요 다음편 고고

    니브
    니브 · 21-07-28

    감사합니다아!

    조셉고든레빗
    조셉고든레빗 · 21-07-28

    비추는 뭐고 ㅋㅋㅋ 전 추천 박습니다

    언능 다음편 연재 부탁 드려요~~~

    실사도 있슴 더 좋구요

    니브
    니브 · 21-07-28

    원래 베베 꼬인 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데헷

    추천 감사합니다!

    시나가옥
    시나가옥 · 21-07-28
    비추는 왜? ㅋㅋ
    언능 올려주삼!!
    니브
    니브 · 21-07-28

    우앗 감사합니다!!

    조시잘서
    조시잘서 · 21-07-28

    추천꾸욱 2편기대합니다

    니브
    니브 · 21-07-28

    이야, 추천 감사합니다아!

    칸즈
    칸즈 · 21-07-28

    추천요 글재밋게 잘쓰시네욯ㅎ

    니브
    니브 · 21-07-28
    추천 감사합니닷!!!
    깡따구
    깡따구 · 21-07-28

    다음편 기대되네여

    니브
    니브 · 21-07-28
    감사합니다아아!
    이항복
    이항복 · 21-07-28

    형 어떻게 4천 밭을 1천 밭까지!!

    니브
    니브 · 21-07-29

    으하하하 협상의 달인입니당

    산고양이
    산고양이 · 21-07-29
    필력 좋으시네여 ㅎㅎ 다음편 기대됩니다
    니브
    니브 · 21-07-30

    ㅎㅋㅋ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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