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원정남 블루임다
최근 겪엇던 일들을 두서없이 써보겟슴다
달리고 집에오는 길엔 자주가는 식당에 들러 김치찌개 사오는 루트를 반복함다.
첫시작을 그렇게햇더니 이렇게 않으면 달려도 달린것 같지 않기 때문임다
갈때마다 아줌마한테 '얼큰하게 해달라'는 요구를 하는데 , 그래봣자 고추가루 좀더 넣어달란 얘기임다
요즘 과한달림으로 식당 계속가니까 아줌마가 이게 귀찮앗는지 청양고추좀 넣는다해서 그려려니 햇슴다
텔레비전 보면서 천천히 먹엇는데, 몇숫갈뜨고 10분쯤 지나자나자 입안에서 난리가 낫슴다
화끈, 타오르는 입술....
매운걸 즐겨하지는 않지만 남들만큼은 먹을수 잇다 자부햇음다
그런데 아줌마가 매번 갈때마다 맵게해달라는게 귀찮앗는지
'다신 얼큰하게 해달라는 소리를 못하게 하겟다'
청양고추 폭탄을 투하햇던 거임다
두세번 국물마시면 거의 1리터 수준의 물을 먹어야 진정되고, 안에 들어가서 위를 작살내는지 속이쓰린
차원이 아니라 위가 아프다는 느낌임다.
우리나라 식당보면 매운걸 자랑으로 여기고 경쟁적으로 맵게하는 가게들 많슴다
전 이런가게는 일부러 안감다.
왜냐면 음식이 아무리 맛잇어도 속을 진정시킬려면 그만큼의 물을 먹게되야하기 때문임다
결국은 식당가서 메인메뉴 먹는것보다 물배 채우고 나오는 일이 반복하다 보니 일부러 매운걸 피하는데
식당아줌마의 합법적 복수아닌 복수로 지금 음식사놓고 반도못먹고 버린 상태임다
정말이지 이번에 새삼 느낀건 매운건 사람이 먹을게 못된다는 것임.
나이 드셔서 그런듯 점점 매운걸 못드시게 될꺼에요
저도 예전에 매운 음식들 정말 잘먹었는데 지금은 맵찔이 됬어요
매운걸 잘안먹긴 햇지만 저 김치찌개는 속이 아플정도엿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밑에분들 캡사이신 얘기가 맞는듯 함다
단골하려고 갓는데 다신 갈필요없을듯 함다
ㅋㅋㅋㅋ 우유드세요
아무리봐도 밑댓글이 맞는듯 함다.
단순 청양고추로 이렇게까지 될수 없슴다
캡사이신 장난친것 같슴다
밑 댓글처럼 캡사이신 장난질 같슴다
그정도면 캡사이신 일수도 있어요. 청양고추 넣은 매콤함은 고통주는 매운맛까진 아닐텐데
님말씀이 맞는것 같슴다
저도 청양고추 여러번 먹어봣는데 저정도까진 아니엿슴다
속이 아파서 뚫리는 기분이라면 식당아줌씨가 캡사이신 장난질 친거같슴다
40대 되니 매운거 좋아는 하는대 예전처럼 못먹겠네요
세월가는거 붙잡는게 힘들긴 함다
캡사이신 뿌려 주면 아주 죽습니다
님들 댓글처럼 캡사이신 장난친것 같슴다.
거기 조선족 주방뇬이 잇는데 갈때마다 고추가루뿌려달라니까 귀찮아서 캡사이신 친것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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