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국 16개월째...
내 주위엔 확진자가 아무도 없어서 혹시라도 정부가 방역으로 장난이라도 치나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나랑 같이 밥먹고 술먹던 사람이 확진되어 모란시장 보신탕용 개새끼처럼
끌려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자가격리 6일째이다보니 너무 심심하고 좀이 쑤셔 졸필이지만
글 한번 써 봅니다.
얼마전 모 횐님이 "와이프와 몇년째 관계를 안한다"는 글을 보고 과거일이 떠 올라 자판을
두들기게 됐습니다.
절대 열 받으라고 쓰는 글은 아니고 현대인들의 애환이자 현실이라는 점 미리 밝힙니다.
남자만 사람이고 여자는(특히 와잎들) 내가 건드리지 않으면 지깟게 뭘 할수 있겠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여자도 보지 꿈틀대면 이넘저넘 안가리고 가랭이 Auto라는걸
이혼후 나이트 다니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예전 회사 회식때 2차정도후 윗대갈들은 꿀이라도 처 발랐는지 집구석으로 도망치고 과,차장급만
남으면 여직원들이 차장인 나에게 나이트 함 가자고 애걸복걸 생지랄들을 떨어서 회사근처 리버사이드
몇 번을 가봤었는데 20초반 막내부터 기껏 서른넘은 여직원들 앞에서 부킹도 못하고 설령 부킹하고 취기에
물빨이라도 하면 담 날 회사에 개변태차장으로 웃음꺼리가 되곤 했을때 증권회사 다니던 키크고 스펙좋고
잘생긴 후배놈이 나이트헌터라는걸 알고 39에 나이트 공식 입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세계,,, 신세계,,,
이런 신세계가 없더군요...ㅋ
저와 후배는 180대 키에 직업상 항상 곤색슈트, 흰색셔츠, 향수 살짝씩..
그리고 자진해서 테이블 엎어 써주는 천하의 호구들 (솔직히 돈 6~7만원 뭐 있습니까)...
횐님들이 들으시면 아마추어 개호구지만 이런 뻘짓거릴 일부러라도 하다보니 물빨은 기본, 2~3번 출정에 한번정도
홈런이 항상 가능하여 가끔 물을 못 빼 발정난 이등병마냥 뿔어 터진 좆잡고 낑낑 댈때 눈 쪼금 낮추면 C급
클래쓰 여자 빤쓰 내리는건 누워서 딸 치는것보다 쉬웠습니다.
어느덧 성인 나이트계의 토종어종 씨 말리는 북미산 황소개구리가 되어 외롭고 허전한 유부들 원없이 따 먹고
다닐때 항상 반복되는 유부들의 한결같은 일성!
나이튼 처음이고 친구들과 술 한잔 먹다 심심해서 왔고 부킹은 절대 안하고 음악 들으며 춤만 추다 12시전에
일어 날 것이다.
But, 그러나 당신들같은 서글서글하고 매너 좋으며 잘 웃기는 남자들은 술 친구론 괜찮아 보인다...^^
동생과 저의 말도 안되는 아재개글 여자들은 박장대소를 하던데요,,,,, ㅋㅋ
여자들: 동생보고 "오빤 이름이 어케돼"?
동생 "난 동의보감 허준선생의 방계혈족인 15대 후손 "혀 준" 이라고 해~~~
어케 혀 좀 보시해줄까?....
여자들: 까르르~~~~^^
여자들:그럼 오빠 이름은?
나: 나?
난 이순신장군의 동생 "이쑤신장군"의 20대 손이고 큰아버지가 한때 "애무부장관" 역임하셨고 친척형님이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가수 "순대간" 이야 ~~~^^
여자들: ㅋ ㅋ ㅋ ~~
여자들: 그래서어~~ 오빠 이름은 먼데?
나:: 너네 혹시 외국식 이름 있어?
여자1: 난 무역회사 근무해서 "Alyssa"거든
나: 이름 박음직스러이 이쁘네~~
여자2에게 넌?
여자2: 내 이름은 용순인데 재가 촌스럽다고 "Olivia"라고 지어줬어요~~~
괜찮지 오빠?
나: 그래~~ 용순이보단 10,000배 낫고 니 이름도 먹음직하다...
여자1: 혀 준 오빠 형님!
오빠도 빼지말고 오빠이름 빨리 말해봐요...
나: 그래, 일았어 ..!!
내 이름은 스페인식 이름이라서 조금 길어, 잘 듣고 그대로 암기해서 바로 말하면 현금 10만원 준다.
여자들은 꽁으로 돈 준다면 나이가 어리던 많던 만원에도 환장합니다~~
여자들1.2: 진짜? 와~~~ 오빠 체~~~에~~~고 ^^
빨리 말해줘용~~~
나: 잘 듣고 말해봐.
내 이름은 Javier Jose Fernando Sergio Carlos Alpacino Junior 3세
즉흥적으로 Espanol식의 흔한 이름은 다 갖다 붙혔습니다~~
여자들: ????? 뭐라 씨부리 싼노?
다시 한번 말해봐 뭐라구요?
나: 하비에르 호세 훼르난도 쎄르지오 까를로스 알파치노 쥬니어 3세라고.... ㅋ
여자들: 그게 진짜 오빠 이름 맞아요? 그렇게 긴 이름이 명함에 다 들어가요?
나: 그럼 니넨 오늘밤 오빠꺼 길다고 반만 넣고 나머진 남기냐? ㅋㅋ ㅋ~~
이런 말도 안되는 쌍팔년도 개구린 농담에도 깔깔거리는 여자들을 봤을때 집에선 천덕꾸러기 소,닭보듯
하는 신랑과 애새끼들에게 천대받고 대접도 못받지만 밖에 나와선 엄연한 여자이고 저런 여자들을 따기
위해서 오늘밤도 나이트헌터들은 영혼을 팔고 몸을 팔고 지갑을 연다는걸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남자에게 가장 이쁜 여자는 매번 본 미녀보단 오늘 처음 본 여자입니다.
오랜만에 말도 안되는 예전 추억팔이 했더니 대낮인데도 졸렵네요..
이젠 자가격리도 몸에 익숙해진듯 합니다.
다음에 시간되면 나이트에서 있었던 재미난? 썰들 제대로 풀어 보겠습니다.
Bye~~~~~
기대됩니다
재이있네요 다음 편 기대합니다
답답하시겠지만 자가격리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잼나내요^^ 담편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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