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삭막해질수록
사람냄새가 그립다.
인감미 없는 사람 어디 없을까
눈물도 흘릴 줄 알고, 아파할 줄도 아는 그런사람
무엇인가 2% 부족한 것 같은 사람
저절로 동정이 가는 그런 사람 어디 없을까.
머릿속에 계산기를 넣어 가지고 다니는 사람처럼
철저하고 분명한 사람이거나
너무 일목요연해서
틈새가 보이지 않는 그런 사람보다는
조금은 헐렁해 보이고 느슨해 보이는
그런 사람이 나는 좋다.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한 집보다는
조금은 지저분해 보여도 너저분한 집이 훨씬 편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아무 때고 끼어들어도 따듯한 마음으로 감싸주는
그런 사람이 나는 좋다.



























이쁘네여
할맛 나것네여
흐미 ㄲㄹ 이런 이쁘고 ㅃ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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