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중에서도 지코는 좀 특이한 편에 속하는 부류입니다.
아티스트라고 불리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이죠.
자작곡도 엄청나게 많고 또 하나같이 그루브와 중독성이 느껴지는 훅도 잘 만들고 말이죠.
허여멀건한 샌님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꽤 터프한것 같기도 하고...종잡기 힘든 스타일.
어쨋든 그 친구가 1년전 발표한 "아무노래"라는 곡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뮤비 내용도 내용이지만 촥촥 감기는 맛이 있는 좋은 노래죠.
틱톡 아무노래 챌린지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박문치"라는 96년생 프로듀서가 있습니다.
76년생 아닙니다.96년생 맞습니다.
이제 갖 스물을 넘긴 어린 친구인데 뉴트로의 첨병으로 불리우는 신성입니다.
오래된 스타일의 음악을 가져와 자기의 입맛으로 변형시켜 "낯설지만 익숙한" 곡들을 아주 잘 만듭니다.
그 친구가 놀면 뭐하니에서 잠깐 나왔을때 들려줬던 음악입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그루브를 느낄수 있는 노래를 이렇게 변형시키다니....진짜 천재 아닌가 싶습니다.
등굣길 이어폰으로 들었던 노래같은 이 느낌은 대체 어떻게 만드는거야.
생각 보다 많이 어리고요
얘 진짜 천재같아요.
재작년 여름에 스텔라장이랑 다른멤버 두명 더 해서 치스비치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90년대 여아이돌 컨셉으로 만든 노래도 있는데
재밌더라구요 익숙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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